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부산 남구는 부산광역시가 주관하는 2024년 도시녹화 업무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2025년 도시녹화 상사업비 30,000,000원을 확보했다.
이번 평가에서는 녹화예산 확보 실적, 도시녹화 유지관리, 업무추진의 적극성 등 4개 분야 16개 항목을 심사했으며, 남구 최초로 도시녹화업무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남구는 올 한 해 동안 △동천삼거리 일원 도시숲 조성 △문현교통광장 녹지쉼터 황톳길 조성 △제15회 UN평화 국화전시회 개최 등 도심 내 다양한 녹지공간 확충했고, 특히 황톳길을 권역별로 조성하여 녹지대의 휴식기능은 물론 남구민의 소통공간으로 자리잡게 하는 데 중점을 두어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었다.
오은택 구청장은 “앞으로도 특색있는 녹지공간 조성을 위한 대상지를 발굴하여 지역주민들의 만족도를 높이도록 노력하겠다.”며 “주민분들께서도 변화하는 남구를 느끼며 관내 곳곳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