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부산 남구는 연말을 맞아 지난 10일 고향사랑 고액기부자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남구 고향사랑기부제 추진성과 등을 홍보하고자 연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날은 김태환 케이알스틸 대표, 문상혁 남경스틸 대표, 송상미 이룸그룹 대표, 이시영 한국문화교류재단 이사장, 안병연 AN종합건축사사무소 대표가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 주었다.
최근 고액기부를 한 AN종합건축사사무소 안병연 대표에 대한 감사패 전달과 그 동안의 남구 고향사랑기부제 추진성과 등을 홍보하고 내년도 사업추진에 대해 설명하는 자리를 가졌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남구에 보내주신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이런 자리를 마련하게 됐다.”며, “한분 한분의 소중한 기부금을 주민복리 증진을 위해 잘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남구는 연말정산 시즌을 맞아 12월 20일까지 남구 기부자를 대상으로 커피쿠폰을 추가로 증정하는 이벤트를 마련하는 등 기부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구는 올해(11월말 기준) 480명의 기부자가 7,100만 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쾌척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