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부산 남구는 부산시 주관 '2024년도 구․군 일자리창출사업 추진 평가'에서 7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부산시 16개 구·군을 대상으로 일자리 창출을 위한 노력과 성과를 공유하고 우수사례를 발굴·확산하기 위해 실시됐다.
주요 평가항목은 ▲일자리 창출 추진체계 구축 및 노력도 ▲재정 일자리 창출, 구·군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 공공근로 사업 등 일자리 창출 사업추진 분야 등 지역 일자리 창출 업무추진 전반에 대한 6개 분야 15개 항목의 종합 평가가 이루어졌다.
특히, 남구는 1:1 맞춤형 취업상담 및 구직자 역량강화를 위한 AI 열린공간, 취업이룸공간이 설치된 남구형 통합일자리정보센터 '유엔남구 일드림센터'개소와 UN문화창작공간 운영, 청년 창업자 임차료 지원, 지역신문에 청년 창업기업 홍보 등 청년 창업기업 생존율 제고 및 성장지원을 위한 '남구형 청년 창업 지원 Speed-Up 프로젝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구인구직 만남의 날과 찾아가는 일드림센터를 운영하여 지역 주민의 일자리 미스매치를 해소했으며, 권역별 유동인구가 많은 4곳에 디지털 일자리정보시스템을 구축해 주민들에게 실시간 일자리 정보를 제공했다.
오은택 남구청장은“지역 특성에 맞는 현장 중심의 새로운 일자리 사업 발굴과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고용 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로 이러한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경쟁력 있고 지속 가능한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