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기술보증기금(이사장 김종호)에서는 지난 17일 부산광역시 남구에 사랑의 PC(중고PC) 18대를 기부했다.
기술보증기금은 사랑의 PC와 연말 이웃돕기 성금을 매년 전달하고 있으며, 지난 11월에는 전기안전 취약계층 20가구를 대상으로 전기요 및 멀티탭 기부와 함께 전기안전 교육도 진행했다.
전달식에 참석한 천창호 이사는“PC구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에 도움을 드리고자 매년 PC기부를 하게 됐다.”고 하며“앞으로도 남구를 통해 PC지원이 필요한 복지시설 등에 나눔을 지속하겠다.”고 했다.
이에 오은택 남구청장은“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PC를 기증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하며“전달해주신 PC는 필요한 곳에 잘 쓰일 수 있도록 전달하겠다.”고 했다.
이날 기탁한 PC는 아동복지시설 7개소에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