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부산 동구는 지난 16일 ‘달빛 안심길 조성 및 재정비 사업’을 완료한 후, 동구라미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단(단장 박성엽)과 함께 현장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동구는 여성 및 아동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2024년 부산시 성평등공감조성 공모사업비와 동부경찰서의 협력 예산, 그리고 구비를 활용하여 ‘달빛 안심길 조성 및 재정비 사업’을 추진해왔다.
이번 점검은 그간 추진해온 사업의 실시결과를 최종확인하고, 지역 주민들의 안전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또한, 실제 사용자 입장에서 안전시설의 실효성과 편리함을 평가하는 데 중점을 두었으며, 개선사항이 있을 경우 즉시 반영하기로 했다.
서포터즈단은 이번 점검을 통해 달빛 안심길이 지역 주민들의 안전을 보장하는 중요한 보행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협력했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이번 달빛 안심길 재정비 사업은 여성과 아동을 포함한 주민들의 안전 및 편의를 최우선으로 고려한 사업”이라며,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단과 함께 현장 점검을 진행함으로써 보다 실효성 있는 안전시설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리와 점검을 통해 주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보행 환경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동구라미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단은 “내년에도 이번 달빛 안심길 사업의 개선사항을 반영하여 구청과 협력헤 지속적으로 보행환경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