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부산 동구는 지난 13일 롯데시네마 부산본점에서 자활사업 참여자 및 종사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자활사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저소득층 자립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한 유공 직원과 자활사업 모범참여자 9명에게 구청장 표창장이 수여되었다.
성과보고와 함께 영화 관람, 경품 추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자활사업의 화합의 장을 이루는 시간이었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축사에서 “한 해 동안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주신 참여자와 종사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자활사업이 더 큰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구에서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구창우 센터장은 “이번 성과보고회는 자활사업 참여자와 실무자들이 한 해 동안의 노고를 돌아보고 서로의 성과를 축하하며 화합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주민들이 자립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