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부산 중구는 지난 18일 부산호텔에서 최진봉 중구청장을 비롯해 자활사업 참여주민, 센터 종사자, 자활기업 참여자 등 1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년 자활사업 평가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2024년 자활사업 평가 보고, 활동영상 시청, 자활사업의 성과를 공유하면서 참여 주민과 종사자가 함께 어울려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올해는 GS25편의점 신창점 개점과 디딤돌 사업단 신규 업무협약 체결로 고정 매출을 확보한 것을 포함해 참여자가 전문 자격증을 취득하는 등 자활사업이 저소득 주민의 경제적 자립 기반을 마련하는 실질적 성과를 거둔 한 해였다.
최진봉 중구청장은 “올 한해 자활사업 참여주민과 센터 종사자들의 노력과 열정에 박수를 보낸다"며 “참여주민들의 꿈과 목표가 실현될 수 있도록 지역 여건에 맞는 다양한 일자리와 복지서비스를 연계해서 자활사업이 더욱 더 활성화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