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부산 서구는 지난 17일(화) 부산기독교종합사회복지관에서 사업 참여자 및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년도 주거취약계층 주거상향 지원사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를 통해 사업 추진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와 한 해동안 추진한 사업 영상을 시청하고 3년 동안 92가구가 입주 완료한 사업결과 발표와 참여자 소감발표를 통해 사업 성과를 공유했다.
참여자 A씨는 “화장실이 없는 불편함은 말로 다할 수 없었는데 이사한 집안에 화장실도 있고 냉난방도 가능하며 무엇보다 외출하고 돌아갈 안락한 공간이 있어 이제 사람답게 살 수 있게 되었다.”라며 이주생활의 감동을 전했다.
공한수 서구청장은 “우리 구에서 주거취약계층 주민들이 안정적인 주거공간에서 편안하고 안전한 생활이 가능하도록 주거복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