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부산 남구는 지난 12월 18일, 지역기업들과 상생 협력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모하고자 '2024년 하반기 기업 상생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오은택 구청장을 비롯해 부구청장, 구핵심간부들과 관내 기업대표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업현황과 애로사항, 지역 현안문제에 대해 논의하며 민·관 협력방안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최근 침체된 경기와 경제활동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과 기업의 고충을 함께 나누고, 기업들이 관내업체 이용과 송년회 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동참할 것을 당부하며 적극적인 협력의지를 다졌다.
오은택 남구청장은“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기업들의 사회적 책임과 헌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