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양평군 양동면은 19일 지역의 우수인재를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한 양동면 지역발전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양동면 이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적십자봉사회 등 5개 단체가 참여해 청소년들의 올바른 성장과 꿈을 응원하고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자 관내 초·중·고 모범학생 21명에게 총 53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학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오늘 관내 초·중·고 학생들이 꿈을 가지고 나아가는 모습을 보니 정말 자랑스럽고 뿌듯하다”며, “지역의 인재 양성과 지원에 더욱더 깊은 책임감을 느낀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창업 양동면장은 “지역인재 발굴과 성장 지원을 위해 장학금을 후원해 주신 기관단체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며, 이번 사업이 학생들의 꿈을 펼치는데 도움이 되어 지역발전에 계기가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