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안성시동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은 지난 18일, 미양면 소재 기업(주)씨스코로부터 차량구입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후원금 500만원을 기탁 받았다.
㈜씨스코는 2013년부터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 기부와 봉사활동을 해왔으며,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산업용 연소설비 메이커로 꾸준한 명성을 쌓아오고 있는 기업이다.
이상미 대표는 “위기가정 방문이나 모니터링 시 차량이 필요하다고 들었다.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우리 주변 이웃들에게 복지서비스가 중단되지 않도록 도움이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정은주 센터장은 “차량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었는데, 후원해 주신 ㈜씨스코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위기가정의 이동 및 복지서비스가 제한되지 않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 고 전했다.
안성시동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은 동부권역 8개 지역(안성1동·안성2동·서운면·보개면·금광면·삼죽면·죽산면·일죽면)으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가정을 발굴하여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