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연천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6일과 18일 종합복지관과 전곡읍 한탄강변에서 환경데이 시즌2 탄소중립 교육 및 정크아크 활동을 진행했다.
오전에는 종합복지관 소강당에서 기후변화에 대한 탄소중립 교육과 업사이클링 모빌 만들기 활동을 진행했으며, 오후에는 한탄강 잠수교 인근 하천변과 한탄강관광지에서 환경정화 활동 후 쓰레기를 활용한 나만의 작품을 만들어보는 정크아크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을 통해 환경오염으로 인한 기후변화를 직접적으로 체감하여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및 에너지 절약 등을 실생활에서 실천하고자 했으며, 2일간 11개 자원봉사단체 8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하여 많은 관심을 보였다.
지관길 연천군자원봉사센터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연천군의 청결한 환경을 보전하기 위한 환경 개선 활동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우리의 후손에게 아름다운 연천을 물려주기 위한 환경정화 활동 추진 등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