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ㅣFC안양이 2025년 K리그1 새 시즌을 맞아 재정적 자립을 목표로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2024년 12월 27일 열린 ‘FC안양 중장기 발전 방안 연구용역 최종보고회’에서는 구단의 지속 가능성을 위한 주요 과제로 재정적 자립과 내부 조직 안정화가 강조됐다.
현재 구단 운영은 대부분 안양시 지원에 의존하고 있으며, 수익 창출 구조 강화가 필요하다.
이를 위해 마케팅 전문가를 채용하고, 후원 네트워크 확장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조직 내 인력 부족과 잦은 이직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강화하여 팬층 확대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해야 한다.
안양시의회는 FC안양이 자립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과 철저한 감독을 통해 구단의 발전을 돕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