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이천시립월전미술관은 2025년 을사년(乙巳年)을 맞아 '뱀: 巳' 띠그림전을 2월 13일부터 3월 30일까지 개최한다.
전시는 뱀의 상징성을 탐구하며, 신화부터 현대 예술까지 뱀이 지닌 다층적 의미를 다룬다.
뱀은 고대부터 생명과 재생, 변환을 상징하는 동물로, 다양한 문화권에서 신성함과 위험, 지혜 등 양면적 상징을 지니고 있다. 전시는 이를 바탕으로 뱀의 문화적 의미와 예술적 해석을 새롭게 선보인다.
고대 신화부터 현대 작품까지, 뱀의 변화와 재생을 상징하는 다양한 작품을 통해 관람객에게 새로운 시각적 경험을 제공하며, 예술과 삶을 연결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