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순천문화재단은 오는 31일까지 순천 창작예술촌 3호 조강훈 아트 스튜디오에서 ‘2025 조강훈 컬렉션Ⅰ’ 전시를 연다고 밝혔다.
올해 창작예술촌 3호의 첫 전시로, 조강훈 화백의 대표작과 신작 5점을 포함한 20여 작품을 선보여 관람객과 만날 예정이다.
조강훈 화백은 한국미술협회 이사장, 한국문화단체총연합회 부회장, 대한민국미술대전 심사위원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제29대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한국예총) 회장으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이번 전시는 조강훈 화백의 대표작 ‘침묵’, ‘달리는 말’, ‘성난 말’등을 통해 말의 모습과 강렬한 감정이 담긴 자연의 생명력을 표현한다.
또한 이 작품들은 봄이 주는 따뜻한 생동감과 만물의 역동적인 흐름을 느끼게 하며, 새로운 도약을 꿈꾸는 모든 이들에게 영감과 힘을 선사하고자 한다.
조강훈 아트 스튜디오 김승열 운영위원장은 “봄을 맞이하는 이번 전시에 이어 ‘정원의 색, 예술의 향’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도내·외 작가들의 교류 협력전을 준비 중이며, 계절에 따른 조강훈 화백의 작품 전시 또한 계획 중이다”고 전했다.
창작예술촌 3호 조강훈 아트 스튜디오(금곡길 22)는 오전 10시에서 오후 7시까지 운영되며 월요일과 화요일은 휴관이다.
자세한 전시 문의는 순천문화재단 누리집 또는 조강훈 아트 스튜디오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