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동두천시는 경기도와 함께 장애인의 평생교육 진흥을 위해 지원하는 ‘성인장애인 평생교육 프로그램 지원사업’과 관련하여 두드림장애인학교가 2025학년도 평생교육 프로그램 학습자를 상시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기초 문해, 학력 보완, 직업 능력교육 등 총 6개 유형의 20개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수강료는 무료이다. 두드림장애인학교는 교육부에서 인정한 동두천시 유일한 학교 형태의 장애인평생교육시설이다. 2024년도 제1회 검정고시에서 2명의 합격자를 배출한 데 이어 2회 검정고시에서도 추가로 2명이 합격하는 쾌거를 이루어냈다.
정진호 두드림장애인학교 교장은 “두드림장애인학교는 장애인들이 사회의 구성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장애인 학습자들이 역경을 이겨내고 배움에 대한 열정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