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수원시와 경기대학교는 4월 23일 경기대 진리관에서 ‘지구로운 캠퍼스 조성 추진단’ 위촉식을 열고, 경기대 학생 36명을 단원으로 위촉했다.

추진단은 올해 12월까지 탄소중립 캠페인, 환경교육, 아이디어 경진대회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대학 내 탄소중립 실천을 이끌 예정이다.

이번 추진단은 지난해 5월 수원시와 경기대 간 업무협약 이후 구성된 첫 번째 추진단(17명)에 이은 두 번째로, 규모를 확대해 운영된다.

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은 “더 많은 인원과 함께 탄소중립 실현에 한 걸음 더 나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