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 | 충남교육청은 25일 유아 전용 숲체험교육원 확대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서산유아실내체육센터에서 ‘숲체험교육원 설립 방안 협의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유아 수 증가로 유아 전용 체험시설에 대한 수요가 높아진 서산 지역의 기존 유아 숲놀이터를 활용한 유아숲체험교육원 확대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한편, 충남교육청은 기후위기 시대를 살아가는 유아들의 정서 함양과 생태감수성 향상을 위해 자연 숲체험 유치원 운영, 미래생태환경 체험교육 운영(남부체험교육원), 유아 전용 숲체험교육원 설립 추진(아산, 26년 3월 개원 예정) 등을 준비하고 있다.
김지철 교육감은 "유아들이 자연 속에서 마음껏 뛰놀며 체험할 수 있는 숲놀이터를 확대하여 지속 가능한 삶을 살아가는 생태시민으로 자라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