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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리워드 확대 추진돼야

평택병 국민의힘 유의동 후보 기후위기대응 공약발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날로 심각해지는 기후위기로 각종 피해가 속출하는 상황에 평택도 예외일수는 없다.

 

 

제22대 국회의원선거 국민의힘 평택시병 유의동 후보가 교육공약에 이어 환경공약을 발표했다.

유 후보는 우선 평택을 탄소리워드 확대 시범도시로 선정해 기후위기대응 1등 실천도시로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이를 위해 녹색생활 분야 탄소중립포인트 인센티브 연간 최대 7만원에서 최대 50만원으로 확대, 녹색 생활을 실천할 수 있는 항목과 포인트 금액 확대, 적립 포인트를 현금성 포인트(현금계좌지급, 카드포인트, 온라인페이) 외에도 기부 가능한 옵션을 추가하겠다고 했다.

 

또한, 기후 취약계층에 지원할 수 있도록 하고, 경로당 주변 등 결빙취약지역 열선 설치, 야외근로자 쉼터 설치 등 기후위기에 취약한 계층을 위한 인프라 확대 등을 제시했다.

 

유의동 후보는, “국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작은 실천이 결국 기후위기를 이겨낼 수 있고, 평택이 그 중심에 있을 수 있도록 기후위기에 대응하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