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 남구는 14일 남구청 3층 회의실에서 구민공감 정책네트워크인 정책자문단 26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정책자문단 전체회의’를 열었다. 이번 전체회의는 지난해 10월 경제, 문화예술 분야 등 부족한 분야의 전문가를 보완해서 다양성과 효율성을 확보하여 출범한 제9기 정책자문단이 출범 이후 본격적인 활약을 시작하는 자리라는데 큰 의미가 있다. 단장인 서동욱 구청장 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에서는 제9기 출범 이후 2023년 추진 실적을 돌아보고, 부족한 부분은 보완․개선해서 2024년 정책자문단이 나아갈 방향에 대해 집중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정책자문단 자문 결과 피드백, 장기 추진과제 제시 등 다양한 의견을 자유롭게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울산 남구는 이날 제시된 정책자문단 의견에 대해서 실무부서의 면밀한 검토를 거쳐 향후 구정에 반영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지난 제8기 정책자문단은 주요 정책에 대한 다양한 제안 이외에도 공무원 연구모임인 미래비전 스터디그룹과의 콜라보로 연구과제에 대한 맞춤형 자문을 제시했으며, 해외 정책연수를 통해 해외의 우수하고 다양한 사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 남구가 사람과 자연이 함께 어우러지는 명품 정원도시 조성을 추진하는 가운데, 시가지를 한 눈에 바라보는 남산에 다양한 색깔의 꽃을 피우는 수목을 심어 태화강국가정원과 하나로 어우러지는 또 하나의 볼거리를 조성한다고 14일 밝혔다. 울산 남구에 따르면 태화강국가정원에서 바라보는 남산의 모습을 단순한 초록에서 벗어나 다양한 색깔을 가진 남산의 봄으로 조성해 관광객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시민들에게는 또 다른 힐링 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남구는 이를 위해 솔마루길 남산 구간 동굴피아 4.2㏊(동굴피아~남산루~ 지장정사)의 등산로(800m) 양쪽에 왕벚(350그루)을 비롯해 진달래, 산수유 등 관목류를 심을 예정이다. 신규 사업으로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1억 2천 6백만원(국비 6,000만원, 시비 1,800만원, 구비 4,800만원)의 사업비가 소요된다. 남구는 앞서 지난 2020년과 지난해에도 이 구간에 산벚나무 5,000그루를 비롯해 진달래와 산수유, 산복숭아 등 2,200그루를 심은 바 있다. 남구는 이달 실시설계용역이 완료되면 곧바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시 울주군이 14일 군청 문수홀에서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 역량 강화를 위해 ‘2024년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은 멧돼지 등 유해야생동물 포획활동을 통해 농작물 등의 피해를 예방하고, 유해야생동물의 도심 출현에 따른 주민 불안 해소에 기여하고 있다. 이날 교육은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 및 수렵협회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해야생동물 포획 요령 및 관련 규정 안내와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 준수사항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이순걸 울주군수는 “올 한해 우리 울주군에 멧돼지로 인한 피해가 없도록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 여러분께서 적극적인 포획활동을 펼쳐주시길 바란다”며 “포획활동에서 위험한 총기를 이용하는 만큼 항상 총기 안전에도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김종훈 울산 동구청장은 2월 14일 오전 11시 동구청 3층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교통 소외지역인 울산 동구의 교통체계 정상화를 위해 울산대교 통행료 인하를 요구했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동구 주민들은 염포산터널 개통이후 7년간 유료 요금을 부담해 왔고, 지난해 무료화가 된 이후에는 교통정체로 고통받고 있다"며 "가장 현실적으로 신속한 해결방법은 울산대교 통행료를 인하해 터널로 몰리는 차량을 분산시키는 것"이라고 말했다. 동구의 관문인 염포산터널은 무료화 1년만에 통행량이 20% 가까이 증가하면서, 병목 현상과 교통 정체가 심해지고 있다. 2월 들어서만 해도 터널내 5중 추돌사고로 10명이 부상하는 등 이용자 집중에 따른 안전사고 우려도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또, 김종훈 동구청장은 "울산대교와 염포산터널은 공공의 자산이다. 울산대교 통행료 인하를 통해 울산대교의 활용도를 높이고 동구지역의 교통과 물류를 개선해야 한다"며 운영사인 하버브릿지의 책임있는 자세와 울산시의 적극적인 대응을 촉구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 중구가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올해 예산 3억 5,000만 원을 들여 ‘2024년 공동주택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공동주택 지원사업’은 오래된 공동주택에 시설물 개선·보수 비용의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사용 검사 후 10년이 지난 지역 내 공동주택 단지로, 영리 목적의 임대주택 및 재개발 예정 구역 내 공동주택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세부 지원 사업은 △어린이 놀이터 조성 △방범용 감시카메라 설치 △단지 내 도로포장 △재난위험 시설물 보수 등이다. 중구는 단지 내 세대수에 따라 총 사업비의 50~80% 범위에서 최대 5,000만 원을 지원할 방침이다. 관심 있는 공동주택 단지는 3월 7일까지 중구청 건축과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중구는 현장 확인 및 보조금 심의위원회의 심의 등을 거쳐 오는 4월께 지원 대상을 선정할 예정이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화재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공용 시설 보수, 경비원 편의시설 환경 개선 사업 등에 예산을 우선 지원할 계획이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안전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 남구는 1인 가구의 지속 증가와 가족 중심 돌봄 기능 약화에 따른 사회적 고립 위기 심화로 지속 발생하고 있는 고독사 예방을 위해 스마트 기술과 빅데이터를 활용한 ‘AI 안부든든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AI 안부든든 서비스’는 1인 가구 고독사 및 거동불능 등 위험 발생 시 신속한 구호와 피해예방 안전망 구축을 위해 개발된 사회 안전망 서비스로, 대상자 가정 내 별도 기기 설치 없이 원격검침계량기(AMI)를 통해 확인하는 전력 사용량과 통신 빅데이터․돌봄 앱 데이터 등을 상시 모니터링 및 분석하여 운영된다. 대상 가구의 특이패턴 발생 시 1차로 AI 상담사가 전화로 안부를 확인하고, 관제센터에서 2차로 안부확인 및 긴급 상황 시 현장 출동하여 조치사항 등을 구․동에 통보하는 방식으로, 남구는 한국전력․SKT․(재)행복커넥트와 협약을 체결하고 3월부터 140가구를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현재 고독사 위험도가 높은 1인 가구 260세대를 대상으로 시행 중인 IoT 안전 확인 서비스와 1,756가구에 설치․운영 중인 울산안심살피미앱을 병행 추진하는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 남구는 신규 식품접객업소를 신고하는 음식점을 대상으로 2023년에 이어 올해도 위생관리 레벨업 컨설팅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울산 남구는 지난해 신규접객업소 921개소를 대상으로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했으며, 식중독 예방 및 업소 위생관리 방법을 안내하고 장생이 위생모, 앞치마 등 위생용품을 지원하여 큰 호응을 받은 바 있다. 특히, 위생관리가 취약한 신규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및 제과점 영업주를 대상으로 가게 초기단계부터 담당 공무원이 영업장에 직접 방문해 업소별 1:1 맞춤형 위생관리 컨설팅을 제공하고, 청결한 외식환경 조성을 지원할 예정이다. 컨설팅의 주요 내용으로는 시설기준, 준수사항, 조리장 위생관리, 음식문화개선사업, 식중독 예방법 등으로 영업주들이 놓치기 쉬운 부분을 스스로 관리할 수 있도록 위생관리안내서를 배부하고, 음식문화개선사업 홍보물도 지원할 예정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신규음식점 컨설팅을 통해 남구 외식업소의 위생관리 수준을 향상시켜 안전하고 청결한 외식문화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2022년 개정교육과정 중 정보 과목 필수시수 확대에 맞춰 올해 학교 189교에 교육용 컴퓨터 1,288대를 보급한다. 예산 18억여 원을 들여 학교 49교(초 20교, 중 14교, 고 15교)에 컴퓨터실 컴퓨터 371대, 직업계고 3교에 실습실 컴퓨터 211대를 보급한다. 137교(초 61교, 중 43교, 고 28교, 특수 2교, 각종 1교, 공립유 2원)에도 교원용 컴퓨터 706대를 보급한다. 2022년 개정 교육과정에 따르면 2025년부터 초등5~6학년 실과 과목 중 정보교육이 17차시에서 34차시 이상, 중학교 정보 교과는 34차시에서 68차시 이상으로 확대·편성된다. 이에 울산교육청은 학교 현장 지원을 강화하고자 교육용 컴퓨터를 보급하게 됐다. 울산교육청은 교육용 컴퓨터를 1~2차로 나눠 공동구매해 학교에 보급할 예정이다. 1차로 지난달 중 수요량 조사를 거쳐 새 학기 전까지 설치를 완료하고, 2차 공동구매는 오는 5월에 진행할 예정이다. 공동구매로 예산 절감과 학교 업무 경감을 기대한다. 천창수 교육감은 “교육용 컴퓨터를 때맞춰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광역시 옥외광고협회 중구지부(지부장 정좌윤)가 2월 13일 오후 5시 중구청 구청장실을 방문해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서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정좌윤 울산광역시 옥외광고협회 중구지부 지부장, 표순팔 울산광역시 옥외광고협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해당 성금은 지역 내 취약계층 1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정좌윤 울산광역시 옥외광고협회 중구지부 지부장은 “어려운 이웃과 나누고자 하는 마음으로 회원들과 함께 기부에 나서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따뜻한 마음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바람직한 광고문화 확산 및 옥외광고산업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갔으면 한다”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 남구는 청년 취업 준비생들을 위한 청카 취업스터디‘시너지 업’프로그램을 시작한다고 13일 밝혔다. 청카 취업스터디‘시너지 업'은 취업 준비생들을 그룹으로 만들어 주고, 컨설팅을 지원해서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시키는 프로그램으로 2024년 1월부터 12월까지 울산남구 청년일자리카페(약칭‘청카')에서 진행된다. 이 프로그램은 청년일자리카페를 방문하는 청년들이 대기업, 공기업, 중견기업 등 유사한 직종이나 기업별로 취업을 희망하며, 주로 혼자서 힘들게 준비하고 있음에 착안했다. 울산 청년 구직자들은 소통 공간이 부족하고, 취업정보 및 학습방법을 공유할 수 있는 커뮤니티가 부족한 문제가 있고, 혼자 취업준비를 하면서 겪는 청년들의 불안감과 좌절감은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이런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시작된 취업스터디‘시너지업’은 2023년에 처음 시행하여 13개 팀, 총 51명이 참여했다. 참여자 가운데 15명이 취업에 성공했으며, 스터디활동을 통해 빠른 정보공유와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 있는 피드백이 취업에 많은 도움이 됐다는 취업성공 소감을 밝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