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 | 울산시는 교육부주관으로 12월 13일 오후 3시 울산대학교에서 ‘교육발전특구 찾아가는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설명회에 이어 울산시와 울산대학교 주관으로 ‘글로컬대학 간담회’가 진행된다. 이날 설명회 및 간담회에는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김두겸 울산시장, 천창수 울산교육감, 오연천 울산대 총장 등이 참석한다. 교육부가 지난달 전남을 시작으로 16개 시도를 순회 개최하고 있는 ‘교육발전특구 찾아가는 설명회’는 이날 오후 3시 울산대학교 국제관에서 열린다. 설명회 주요 사항은 ▲교육발전특구 추진계획 ▲ 교육발전특구와 연계 가능한 교육개혁 과제 ▲학교시설 복합화 공모계획 설명 등이다. ‘교육발전특구’는 지자체, 교육청, 대학, 지역 기업, 지역 공공기관 등이 협력해 지역발전의 큰 틀에서 교육혁신과 지역인재 양성과 정주를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체제이다. 지방에서도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유아부터 초중등, 대학교육까지 연계해 사교육 없이 공교육만으로도 지역 주민들이 원하는 다양한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에서 교육받은 좋은 인재들이 지역에 정주할 수 있는
경기뉴스원 | 울산시 울주군이 언양읍성 내 유휴부지 활용방안으로 ‘체험·향기·자연의 뜰’ 3개 테마를 주제로 한 공원 조성을 추진한다. 울주군은 12일 군청 이화홀에서 이순걸 군수를 비롯해 군의원, 전문가, 주민, 용역사 및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언양읍성 내 유휴부지 활용에 대한 기본구상 및 타당성 조사용역’에 대한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울주군은 2012년 언양읍성 종합정비계획을 기점으로 현재까지 정비 사업을 추진했으나 언양읍성 내 유휴부지는 문화재(보호)구역에 해당되지 않아 그동안 활용방안 마련을 위해 고심해왔다. 이번 용역은 언양읍성 내 유휴부지에 대한 개발방향을 모색하고, 세부 실천계획을 수립해 지역 주민들의 쉼터 및 관광자원으로 활용하고자 추진됐다. 무분별한 난개발을 방지하고, 문화유산의 체계적인 보존·관리를 도모한다. 지난 4월부터 용역을 통해 전국의 선진사례를 분석하고, 성곽 내 유휴부지에 도심 속 쉼터, 문화와 역사를 콘셉트로 한 언양읍성 문화공간 조성사업 기본구상을 완료했다. 울주군은 문화유산 보존과 지역적 특색을 고려해 원형 유지를 기본원칙으로 언양읍성 유휴부
경기뉴스원 | ㈜요트탈래(대표 강대금)가 12월 12일 오후 5시 중구청 구청장실을 찾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이웃돕기 후원금 300만 원 및 300만 원 상당의 요트 이용권 100매를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강대금 ㈜요트탈래 대표, 조진호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후원금은 지역 내 저소득층 30가구에 각 10만 원씩 전달될 예정이다. 또 요트 이용권 100매는 사회복지시설에 배부될 방침이다. 한편, ㈜요트탈래는 동구 일산동에 위치한 수상레저업체로, 취약계층 및 사회복지시설 물품 후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강대금 ㈜요트탈래 대표는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위로가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더불어 사는 사회가 될 수 있도록 주변을 살뜰히 살피고 챙기겠다”고 말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이웃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고 특별한 체험 기회도 제공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원 | 울산 중구가 12월 12일 오후 4시 30분 중구청 중회의실에서 ‘2023년도 한글사랑 추진위원회’를 개최했다. 한글사랑 추진위원회(위원장 허황)는 한글사랑 사업과 관련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발전 전략을 제언하는 기구로, 한글 관련 단체·교육 기관·언론사 관계자 등 총 16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한글사랑 추진위원회 위원들은 외솔 최현배 선생의 업적과 한글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매년 개최되는 울산 대표 한글날 기념행사 ‘외솔한글한마당’의 활성화 방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어서 중구에서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한글 관련 사업의 현황을 들여다보고 발전 전략을 모색했다. 또 지난 11월 말 울산 중구 태화동 등 6개 동(洞) 일원이 ‘울산 중구 태화역사문화특구’로 신규 지정됨에 따라 중구의 우수한 역사·문화 자원과 한글문화 유산 등을 살펴보고, 지역상권 활성화 및 주민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한 특화사업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울산 중구는 한글학자 외솔 최현배 선생의 고향으로 외솔기념관 운영, 외솔한글한마당 행사 개최, 꾸준한 한글 문해 교
경기뉴스원 | 울산중구지역자활센터(센터장 고태안)가 12월 12일 오후 3시 중울산새마을금고 J아트홀에서 ‘2023년 자활참여자 문화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울산중구지역자활센터 주최, 울산 중구 후원으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고태안 울산중구지역자활센터 센터장, 신육봉 울산광역자활센터장 등 5개 구·군 자활센터장과 자활사업 참여자 등 180여 명이 참여했다. 1부 기념식에서 김영길 중구청장은 자활사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2명에게 구청장 표창을, 고태안 울산중구지역자활센터장은 후원자 2명에게 지역자활센터장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어서 참석자들은 2부 행사로 마련된 평양민속예술단의 공연을 관람하며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한편, 자활근로사업 수행기관인 울산중구지역자활센터는 자활기업 2개와 자활근로사업단 15개를 운영·지원하며, 저소득층 140여 명에게 체계적인 자활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희망을 꿈꾸며 지역사회의 숨은 일꾼으로 활동하고 있는 자활사업 참여자분들을 응원한다”며 “취약계층 자활 의욕 고취 및 자립 능력
경기뉴스원 | 울산 북구가 한국공공자치연구원 제28회 지방자치경쟁력지수(KLCI) 분석 결과 경영성과 부문에서 전국 2위, 울산광역시 종합 1위에 선정돼 12일 우수기관 인증서를 받았다. 북구는 이번 평가에서 종합점수 523.14를 기록해 시군구 평균(480.92), 전국 구 평균(464.38), 울산 평균(463.07)을 훨씬 웃도는 점수를 받았다. 이번 분석에서 북구는 지역경제, 인구활력, 공공안전, 지역사회 경제활력 영역에서 타 자치단체보다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는 현대자동차와 매곡·중산·이화산단 등 협력업체들의 활발한 경제활동, 신도심 개발로 인한 인구 유입, 재난관리평가 우수기관 선정 등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박천동 북구청장은 "이번 지방자치경쟁력지수 평가에서 우수한 결과를 받을 수 있었던 것은 구정 운영을 믿고 성원해 주신 북구민과 공직자들의 노력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경쟁력 있는 명품도시를 만들기 위해 구정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지방자치경쟁력지수(KLCI)는 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1996년부터 매년 전국 226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공식적인 정부 통계 자료만을 활용
경기뉴스원 | 울산시의회는 12일 오전 10시 시의회 4층 본회의장에서 김두겸 시장과 천창수 교육감을 비롯한 관계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242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개의했다. 앞서 지난 11월 17일 제2차 본회의 개회 후 11월 18일부터 12월 14일까지 각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총 42건의 안건을 심사하여 그 중 38건을 원안가결하고 4건은 수정가결하여 본회의에 부의했다. 이날 제3차 본회의에서는 총 42건의 안건(조례안 23건, 동의안 10건, 의견청취 1건, 예산안 8건)을 심사하여 중 38건을 원안가결했다. 2024년도 정기분 울산광역시교육비특별회계소관 공유재산관리계획안과 울산시 2024년도 당초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교육청 2024년도 당초예산안 등 4건은 수정가결했다. 2024년도 울산시 당초예산 규모는 4조 7,933억원, 교육청은 2조 2,319억원이다. 한편, 천미경 의원은 안건심사 전에 ‘울산광역시교육청 학교생활규정은 철회되어야 합니다’를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했다. 천 의원은 “11월 6일 울산광역시교육청에서 마련한 ‘학교생활규정 표준안’의
경기뉴스원 | 울산광역시의회 공공보건의료 인프라 확충 특별위원회는 12일 오후 1시 시의회 5층 환경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제6차 공공보건의료 인프라 확충 특별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공공보건의료 인프라 확충 특별위원회 활동결과 보고서 채택’의 건을 채택했다. 보고서에는 울산의료원 건립 타당성재조사 통과 촉구와 부산의료원 우수사례 벤치마킹 등 특위의 세부 활동사항과 향후 양질의 공공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한 정책제언 등이 수록됐다. 공공보건의료 인프라 확충 특위는 시민의 건강권과 필수 의료서비스 보장, 양질의 공공보건의료를 제공 등 지역 공공의료 체계 강화를 통해 시민의 건강 보호 및 증진을 위한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8대 시의회 출범직후인 2022년 7월 21일 손명희 위원장을 비롯한 공진혁 부위원장, 이성룡, 정치락, 김종훈 위원 등 총 5명의 의원이 위원회를 구성하고, 정기회의·간담회·결의안·5분 자유발언·현장방문‧기자회견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위원회 활동을 펼쳐왔다. 손명희 위원장은 회의를 마무리하며 “지역 내 공공보건의료 인프라 부족으로 시민의 건강권과 필수 의료서비스 확충이 절실한 상황에서
경기뉴스원 | 삼두종합기술(대표이사 최영수)이 12일 울주군에 적십자 특별회비 1천만원을 기탁했다. 전달된 적십자 특별회비는 취약계층 지원 및 결연활동, 각종 구호 활동 등 적십자사의 다양한 인도주의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최영수 대표는 “지역사회의 소외계층을 돕는 일에 함께 동참하고, 기업 이익의 일부를 사회에 환원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적십자 특별회비를 기탁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소외된 이웃들의 삶에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순걸 울주군수는 “어려운 기업 여건에도 특별회비를 전달해 준 삼두종합기술에 감사드린다”며 “나눔의 온기가 울주 곳곳에 전파될 수 있도록 봉사단체와의 협력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원 | 울산시 울주군이 지난 11일 군청 문수홀에서 안전보안관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보안관 역량 강화를 위한 ‘2023 울주군 안전보안관 안전예방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울주군 활동 성과를 돌아보고, 올 한 해 안전 신고 활성화에 기여한 모범 안전보안관 표창 수여, 위급한 상황에서 인명구조 등에 활용할 수 있는 로프 매듭법 안전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이순걸 울주군수는 “사고는 순간에 오지만 안전은 생활 속 꾸준한 관리를 통해 얻을 수 있다”며 “앞으로도 안전보안관이 우리 지역의 안전 위험 요소를 미리 예방하고 안전한 울주를 만드는데 적극 앞장서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안전보안관’은 2018년 도입된 국민 주도형 안전신고·점검제도를 위한 단체이다. 고질적인 안전 무시 관행 근절을 위한 안전신문고 신고 활동과 일상 속 위험 요소 예방을 위한 안전 문화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