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 | 울주군 영남알프스에서 지난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진행된 ‘2023 울주 트레일 나인피크(UTNP) 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올해 UTNP 대회는 국제대회로 거듭나고자 대회종목별로 해외 유명대회와 연계해 진행했으며, 전 세계 22개국에서 방문한 외국인 80명을 포함해 총 1천889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국내 최장거리이자 최고 난이도로 꼽히는 9PEAKS 종목 남자부문에서는 임정현 선수가 1위를 차지했다. 임 선수는 지난해와 올해 2년 연속 1위를 기록했으며, 지난해 기록 23시간 10분 6초에서 올해 21시간 14분 25초로 기록을 갱신했다. 9PEAKS 여자부문에서는 이순연 선수가 26시간 45분 18초를 기록하며 1위의 영광을 차지했다. 또 5PEAKS 여자부문에서 김현자 선수가 6시간 5분 10초를 기록해 1위로 오르면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2연패를 달성했다. 각 종목별 1위 선수는 풋프린팅으로 동판을 제작해 영남알프스 복합웰컴센터 바닥에 새겨진다. 이밖에도 올해 대회에 참여한 외국인 선수들의 활약도 뛰어났다. 7PEAKS 종목에서 12시간
경기뉴스원 | 전라북도 관광마케팅종합지원센터는 장수군과 함께 지난 27일부터 28일까지 한국관광공사 트래블리더를 대상으로 팸투어를 실시했다. 이번 팸투어에는 한국관광공사 대학생 기자단 ‘트래블리더’ 12명이 참가한 가운데 이뤄졌다. 트래블리더들은 먼저 장수 와룡자연휴양림 치유의숲을 방문해 맨발 걷기와 싱잉볼, 명상 등 다채로운 체험을 경험했으며, 장수군 대표 관광지로 부상하고 있는 장수누리파크를 둘러보며 장수군의 매력을 직접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이들은 장수누리파크에 새롭게 조성된 유럽형 가족 정원과 단위 관광객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는 마인크래프트 모형의 놀이시설, 동물 카라반 등을 둘러봤으며, 이외에도 대곡 관광지와 논개생가, 장수역사전시관까지 지역 구석구석을 돌아보며 장수군 홍보를 위한 명소들을 사진으로 담고 기록했다. 또한 오후부터 저녁 무렵까지는 은빛 물결이 넘실대는 장안산 억새밭 트래킹코스를 걸어보고 아름다운 일몰을 감상하며 요즘 MZ세대의 감성에 따라 곳곳을 취재했다. 군은 이번 팸투어를 주최한 전라북도관광마케팅종합지원센터와 협력해 한국관광공사 트래블리더 팸투어를 통해 취재
경기뉴스원 | 전라남도는 혁신도시 소통과 화합의 장인 제9회 빛가람페스티벌이 빛가람 혁신도시 호수공원 일원에서 29일까지 성황리에 열렸다고 밝혔다. 첫 날인 28일 지역민 장기자랑 무대인 빛가람무도회, 버블쇼, 광주시립소년소녀합창단, 팝페라 공연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졌다. 이어 전남도, 나주시, 공공기관 관계자와 지역주민 등 5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식,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재즈밴드, 퓨전국악, 매직쇼 공연이 뜨거운 열기 속에 진행됐다. 29일엔 청소년 케이-팝(K-POP) 댄스대회, 가족오락관, 이전 공공기관 콘서트, 초대 가수 김연지와 경서예지의 무대공연이 이어졌다. 특히 어린이 비중이 높은 혁신도시 특성에 초점을 맞춰 준비한 어린이 놀이터 에어바운스(10동)가 어린이들의 발길을 붙잡았다. 또한 포토존과 체험존, 캠핑존과 중고물품 직거래장터, 플로깅 등 부대행사도 대기줄이 길게 생길 만큼 큰 호응을 얻었다. 지역 주민 60여 명의 셀럽이 참여한 플리마켓은 공공기관 연계행사로 진행한 한전KDN 사회적경제기업 상생마켓(30개)과 함께 진행돼 공공기관과 지역민이 하나되는 화합의 모습을 보여줬다. 플리마켓 운영 수익금 일부는 아동복지시설에 기부하는
경기뉴스원 | “올해 마지막 숙박할인권 발급, 놓치지 마세요!” 5만 원이 넘는 숙박 시설을 이용할 경우 사용할 수 있는 3만 원 할인권 발급 행사가 추석 연휴에 이어 또다시 찾아왔습니다. 오늘(27일)부터 발급 개시! Q. 숙박할인권이 뭐죠? 숙박할인권은 참여 온라인 여행사의 채널을 통해 5만 원 이상 숙박시설 이용 시 발급받아 사용할 수 있는 3만 원 숙박할인 쿠폰입니다.(1인 1매 선착순 제공) Q. 숙박할인권은 언제부터 받을 수 있나요? 10월 27일(금)부터 11월 24일(금)까지 발급 가능시간 오전 10시~다음 날 오전 7시 동안 참여 온라인 여행사 채널을 통해 선착순으로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할인권 외에도 다양한 할인 혜택이 준비되어 있으니 꼭 확인하세요! * 발급 후 다음 날 오전 7시까지 사용하지 않거나 예약을 취소하는 경우 할인권은 자동 소멸됩니다. Q. 국내 모든 숙박업소에서 사용할 수 있나요? 허가받은 국내 숙박업소라면 사용 가능합니다. 단, 미등록 불법 숙박시설과 대실에는 사용할 수 없고 미성년자(2004년 1월 1일 이후 출생자)는 숙박할인권을 발급받을 수 없습니다. Q. 올해 숙박할인권을 받았다면, 또 받을 수 있나요? 상반기(5
경기뉴스원 | 태백시는 지난 28일 본적산 일원에서 개최된 ‘제10회 태백시민 산소길 걷기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전했다. 태백시 산악연맹(회장 이영철)이 주관하고 태백시와 태백시의회가 후원한 이번 대회는 고원의 산소도시 태백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고, 시민이 하나가 될 수 있는 화합의 대회를 개최함으로써 태백시민의 건강한 삶과 활기찬 태백을 조성하고자 진행됐다. 이상호 태백시장은 “이번 산소길 걷기대회를 계기로 시민분들과 더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올 수 있도록 산소길을 더욱 잘 관리하고 홍보하겠다”고 전했다.
경기뉴스원 | 익산 용안 생태습지가 금강변을 형형색색의 꽃물결로 물들이며 가을철 관광명소로 꼽히고 있다. 지난 7월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가 컸던 용안생태습지는 재정비를 거쳐 코스모스, 가우라, 국화, 맨드라미 등 가을꽃을 활짝 피우며 방문객을 맞이하고 있다. 특히 시가 대규모로 조성한 코스모스 꽃밭과 국화꽃밭은 지난 9월 개화를 시작해 이달 최대 절정을 이루며 방문객들에게 가을 정취를 만끽하게 하고 있다. 금강에 위치한 용안 생태습지는 4대강 사업 일환으로 익산시 용안면 난포리 일원에 조성된 67만㎡ 규모의 생태습지로 사계절 힐링 여행지로 각광받고 있다. 여름철에는 연꽃, 가을철에는 코스모스와 억새 등을 만나볼 수 있고, 겨울에는 철새들의 쉼터가 되며 일 년 내내 자연 속에서 편안한 휴식을 맛볼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가을 꽃으로 가득한 용안 생태습지에 많은 분들이 찾아오시기를 바란다”라며 “방문객들에게 볼거리 제공을 위한 계절 꽃밭 조성과 함께 편안하게 즐기고 가실 수 있는 편안한 휴식 공간 제공에도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 | 11월 가을 여행지로 창녕구경(9경)중 하나이고 대한민국 100대 명산으로 유명한 창녕 화왕산 억새평원과 78℃ 전국 최고의 수온을 자랑하는 대한민국 대표 온천도시 부곡온천을 추천한다. 창녕군의 진산인 화왕산은 높이 757m로 부담 없이 산행할 수 있고, 가을이면 정상부 18만 5천㎡에 펼쳐진 억새평원이 장관을 이뤄 많은 등산객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가을 화왕산의 가장 멋진 모습은 오후 3시 이후 역광으로 서문 쪽을 바라보면 된다. 역광의 햇빛을 받은 억새평원은 마치 금빛 융단을 깔아놓은 듯한 눈부신 모습을 보여줄 것이다. 또한 곽재우 장군 의병 활동의 주요 본거지로 화왕산을 감싸고 있는 화왕산성이 그 운치를 더해준다. 자연의 도움으로 바람까지 불어준다면 더할 나위 없다. 올해 창녕 화왕산의 억새는 10월 말에서 11월 초까지 절정을 이룰 것으로 보인다. 다만, 오후 시간에 등산을 시작하는 경우 안전한 산행이 요구된다. 창녕 화왕산은 등산코스도 다양해 등산객의 산행 실력에 맞춰 다양하게 이용할 수 있다. 산행 초보자는 창녕읍 소재지에서 출발하는 자하곡2(서문길) 또는 자하곡3(도성암
경기뉴스원 | ▲광고호수공원 산책길
경기뉴스원 | 갯벌의 진가는 직접 그 곳에 발을 내디뎠을 때 느낄 수 있다. 이 가을, 시흥시 오이도 어촌체험휴양마을에서 준비한 갯벌체험이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다. 갯벌생태체험, 갯벌썰매 등 갯벌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고, 수산물어시장, 횟집, 조개구이집 등에서 즐기는 해산물 등 먹을거리도 풍부해 매년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다. ▲오이도 휴양마을 갯벌체험 프로그램 어촌 체험 프로그램은 매년 4월부터 11월초까지 진행되며, 물때를 맞춰야 하기 때문에 체험 시간은 매일 조금씩 달라진다. 이르면 9시부터 체험이 가능하고, 최대 18시까지 운영한다. 정확한 체험 시간은 어촌체험휴양마을 홈페이지(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갯벌에서 이동을 용이하게 할 장화와 조개를 캐고 담을 호미와 바구니 등은 마을에서 대여가 가능하다. 모자와 장갑, 여벌옷과 수건 등은 직접 준비해야 한다. 특히 올해는 체험객의 편의성을 높이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화폐 ‘시루’ 가맹점으로 등록됐다. 오이도 어촌체험 휴양마을 매표소에서 시루 지류권과 모바일 시루 결제를 이용할 수 있어 이용객들의 편의와 접근성이 한층 높아졌다. ▲갯벌체험에서 수확한 조개 갯벌체험 이후
경기뉴스원 |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김명종)는 초가을여행으로 강원도 평창을 추천한다고 밝혔다. 평창에는 하얗게 펼쳐진 소금 뿌린 듯한 메밀꽃과 더위에 지친 심신을 취하기 좋은 자연휴양림이 있다. 이효석의 단편소설 ‘메밀꽃 필 무렵’의 장소인 평창군 봉평면은 매년 9월이면 하얀꽃들이 만개한다. 근처에는 효석문학관과 효석달빛언덕등도 있다. 오는 8일부터 17일까지 개최되는 축제에는 볼거리와 함께 국수와 전병, 무침 등 메밀을 이용한 다양한 음식을 즐길수 있다. 더위에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줄 두타산자연휴양림 약 25분 거리에 있다. 평년기온이 다른 곳보다 낮아 2~3주 빨리 찾아와 선선하다. 고도 700m는 혈액순환에 활발하여 피로회복에도 효과적이라고 알려져 있기도 하다. 김명종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가을 초 아직은 덥지만 일찍 다가오는 계절감을 느낄 수 있는 평창에서 낮과 밤 1박2일 여행코스로 피로해진 몸과 마음을 충전하는 것을 추천했다”라고 말했다. #평창_봉평_메밀꽃#김명종_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이효석_#메밀꽃_필_무렵#메밀#국수#전병#무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