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부산진구는 지난 10일 초읍동주민센터 회의실에서 겨울철 화재에 대한 예방을 위해 통장 및 주민 30여명을 대상으로는 안전교실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겨울철 화재가 많은 점을 감안 화재예방을 위해서 지역 안전지킴이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통장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안전교실은 지역안전지수 향상을 위한 유관기관 협력 안전교육(2차)의 일환으로 개최했고 부산진소방서(예방안전과)의 협조를 받아 갑작스러운 화재로 인한 인명과 재산 피해 최소화를 위해 소화기 사용법뿐 아니라 가정에서 발생될 수 있는 화재 시 행동요령 등을 설명하는 과정으로 진행했다. 구에서는 화재예방 안전교실과 별도로 겨울철 기간 화재예방을 위해 노후아파트, 쪽방촌, 요양병원 등 화재 취약시설과 문화, 종교, 판매, 숙박시설 등 다중이용시설 등에 대한 안전점검도 12월부터 내년 2월까지 실시할 예정으로 있다. 김영욱 구청장은 “안전관리는 마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고 생각되고, 구민 대상 안전교육과 사전 시설물 안전점검 등을 통해 겨울철 화재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부산 동구가 초량동 산복도로에 위치한 친환경 스카이웨이 주차장을 새롭게 단장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정비로 이용객들은 더욱 안전하고 편리하게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2016년에 조성된 친환경 스카이웨이 주차장은 주차면 노후화와 오염으로 인해 정비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김진홍 구청장의 공약사업 중 하나인 이번 정비는 산복도로 일대의 주차난을 고려해 주차 차선을 유지하면서 안전성을 개선하는 방향으로 추진됐다. 동구는 지난 7월 스카이웨이주차장을 포함한 산복도로 전 구간에 LED 도로표지병을 설치한 데 이어, 11월부터 12월까지 약 두 달에 걸쳐 주차장 52면과 보도 구간을 재도색하고 교통시설물 설치로 주민편익을 도모했다. 친환경 스카이웨이 주차장은 북항 친수공원의 탁 트인 전망을 즐길 수 있어 지역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각광받는 공간이다. 이번 정비로 주차장 환경이 개선되면서 이용객들의 만족도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이번에 적용된 도막형 포장은 관리가 용이하고 환경 오염을 최소화하는 친환경 기술”이라며, “앞으로도 친환경 정책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해운대구는 13일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 반여1동 한누리교회 앞 골목에서 ‘소반문화오일장’을 연다. 오후 2시에는 소반시장 상인회 출범식을 갖는다. 소반시장은 반여1동 선수촌로 중리마을 3,000㎡ 면적에 음식점, 카페, 미용실 등 54개 상점이 밀집해 있다. 구는 지난 2월 소반시장을 ‘해운대구 제1호 골목형상점가’로 지정했다.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되면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등록이 가능하고 경영환경 개선, 마케팅 지원 등 국·시비 공모사업에 참여할 수 있어 상권 활성화를 기대할 수 있다. 해운대구 골목형상점가 지원사업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지역 주민에게 소반시장을 널리 알리기 위한 것이다. 각종 먹거리, 과일 채소, 의류, 잡화 등을 판매하고 공연과 경품 행사도 진행한다. 소반시장 상인회는 매월 3·8·13·18·23·28일에 중리회관 골목길에서 ‘소반문화오일장’을 정기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김성수 구청장은 “아파트 밀집 지역인 반여1동에 있는 소반시장은 인근에 센텀2지구 도시첨단산업단지가 있어 성장 가능성도 크다”라며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해운대구가 운영하는 해운대청소년문화의집은 7일 송정동에 위치한 유기동물입양센터에 유기동물을 위한 방석을 기부했다. 이번 기부된 방석은 버려진 양말목을 재활용해 만든 업사이클링 제품으로, 동절기 한파에 대비해 유기견과 유기묘들이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청소년들이 직접 제작했다. 이번 기부 활동에는‘펫유프렌즈’청소년 유기동물 봉사단 50여 명이 참여했다. 봉사단은 지역사회의 환경 보호와 반려동물에 대한 책임감을 키우기 위해 이 활동에 나섰다. 해운대청소년문화의집은 3년째 유기동물 방석 기부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김성수 구청장은 “반려동물 수가 증가함에 따라 유기동물도 늘어나고 있다. 청소년들이 반려동물에 대한 사랑과 관심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펼치는 모습이 자랑스럽다”며 “유기동물에 대한 지원과 관심을 계속해서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해운대청소년문화의집은 해운대구청에서 운영하는 청소년수련시설로, 다양한 청소년 프로그램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프로그램 신청은 해운대구청 통합예약 사이트를 통해 가능하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부산 남구는 2024년 부산시 청년정책 평가 결과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며, 선도적으로 청년 정책을 추진하고 있음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번 평가는 청년정책 우수사례 공유·확산 및 정책 연계성 강화를 위해 부산시에서 올 해 처음으로 16개 구·군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남구는 8개 조례를 제정해 제도적 기반을 공고히 했고, 20억원 규모의 청년정책 기금을 조성해 청년정책의 시의성과 완성도를 높이는 정책 추진체계를 구축했으며, 타지자체, 심리상담, 노동, 금융 등 타기관과의 협업체계가 잘 구성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청년 취업 역량 올케어 사업, 생활용품 대여사업 “없는거 빼곤 다 있소”, 소셜리빙랩, 나도 프로 집밥러 챌린지, 청년 우대 반값 중개수수료 사업 등이 우수정책으로 인정받았다. 청년들과 소통하며 청년들의 의견을 청년기금 시범사업에 적극 반영하고, 트렌드를 반영한 발빠른 청년정책 추진으로 청년들의 만족도를 높였고, 이러한 노력이 청년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기여한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남구 청년센터 ‘청년창조발전소’는 ‘나도 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부산시는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일본 사가현에서 열린 '제32회 한일해협연안 시도현교류 지사회의'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한일해협연안 시도현교류 지사회의’는 부산, 전남, 경남, 제주 및 일본의 나가사키, 후쿠오카, 야마구치, 사가현 등 한일 8개 시도현에서 양국 각 도시가 돌아가며 윤번제로 개최하는 회의다. 1992년 출범한 이후 단 한 차례도 중단된 적 없이 계속 열려 한-일 양국 ‘우호 교류의 상징’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내년 ‘제33회 한일해협연안 시도현교류 지사회의’는 제주도에서 개최된다. 올해는 한일 양국의 공통 현안인 '스포츠문화를 통한 지역 활성화와 광역연계 및 전개 가능성'이라는 공통된 주제발표를 통해 각 지역의 우호협력 증진과 지역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공동성명문을 채택했다. 공동성명문을 통해 스포츠 문화의 저변 확대와 스포츠 인재 육성의 중요성을 확인했으며, 사가현에서 제안한 ‘파라스포츠’를 통한 신규 교류사업에 대해 논의를 이어나가기로 했다. 시는 이번 회의에서 '생활 스포츠 천국도시, 전문스포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부산광역시 동구는 2024년 12월 6일, 안창마을 도시가스 공급 공사 착공식을 개최했다. 이번 착공식에는 안창마을 주민 등 약 80여 명이 참석해, 그동안의 염원인 도시가스 공급을 위한 첫걸음을 내딛는 의미 있는 순간을 함께 했다. 안창마을은 2015년 재개발구역에서 해제된 이후 약 9년간 도시가스 공급이 이루어지지 않았으나, 부산광역시와 동구청, ㈜부산도시가스 간의 지속적인 협의 끝에 드디어 공급 공사를 시작하게 됐다. 그동안 안창마을의 도시가스 공급은 산지에 위치함으로 인한 높은 비용, 노후주택과 공폐가로 인한 낮은 수요 등으로 어려움을 겪어 왔다. 그러나 2023년 부산광역시가 원거리 도시가스 보급을 위한 의무투자제도 개선과 공급시설 설치비 지원사업 추진계획을 수립하면서 안창마을에도 도시가스 공급의 희망이 보이게 됐다. 이에 동구에서는 2024년 1월 안창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도시가스 공급에 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고, 3월 부산광역시의 도시가스 공급 공사 계획 공고에 안창마을 일원이 포함되며 도시가스 공급 가능성에 확신을 실어주었다. 그간 안창마을 주민들은 2월 주민협의체를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해운대구는 부산시 구·군 의료급여사업 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2022~2023년 우수 기관 선정에 이어, 2024년에는 최우수 기관으로 이름을 올리며 해운대구의 의료 급여 사업 운영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번 평가는 의료급여 부당이득금 징수율, 진료비 증감률, 다빈도 외래이용자 진료비 증감률, 장기입원자 사례관리 종결 실적 등 전반적인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기록했다. 특히 해운대구는 ‘급성기병원 입원자 실태조사’라는 특화사업 추진, 급성기병원에서 요양병원 등으로의 전원율을 높여 장기입원을 예방하고 지역사회 복귀를 촉진하는 한편, 의료급여 예산 절감에도 기여했다. 이를 통해 취약계층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국·시비 예산 절감으로 재정 건전성에도 크게 기여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성수 해운대구청장은 "앞으로도 의료급여사업의 내실을 강화하고, 재정 건정성을 위한 지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부산 동래구는 지난 5일 한국전기공사협회 부산시회로부터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300만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에는 부산시회 추한권 회장, 추영호 부회장, 이종구 동래협의회 회장, 권영봉 윤리위원 및 정성훈 사무국장이 참석했다. 전달받은 성금은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협약 사업인 '우리동래 희망플러스' 모금액으로 적립되어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추한권 한국전기공사협회 부산시회장은“앞으로도 동래협의회 회원들과 함께 힘을 합쳐 사회공헌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바쁜 일정 중에도 직접 방문해 따뜻한 온기를 전해 주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보내주신 정성은 지역의 복지 사각지대 및 소외계층에 힘이 되도록 잘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부산광역시 중구는 지난 12월 5일 롯데백화점 광복점 10층 문화홀에서‘2024년 중구 송년음악회(부제:Serenade for Jung-gu)’를 개최하였다. 이날 공연은 ‘한 해를 열심히 살아온 구민들을 위한 선물’이라는 의미를 담아, 아름다운 선율을 통해 한 해의 추억을 떠올리고 다가오는 새해를 기약하는 시간으로 준비되었다. 구립 아라소년소녀합창단의 통통 튀는 무대로 시작된 이번 음악회는 부산시립교향악단 피아노 5중주의 영화 클래식 연주와 “내게 행복을 주는 사람”, “사랑으로” 등으로 유명한 ‘해바라기’의 따뜻한 무대가 펼쳐져, 음악회를 찾은 300여 명의 관객으로부터 뜨거운 환호와 박수갈채를 받았다. 마지막 무대는 구립합창단과 해바라기가 “사랑으로”를 제창하고 관객들이 따라 부르며 따뜻하고 훈훈한 분위기 속에 공연이 마무리되었다. 최진봉 중구청장은 “구민들과 함께 송년의 분위기를 물씬 느끼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푸른 뱀의 해인 2025년 새해를 맞이하여 구민 여러분 모두 건강하고 행복하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