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부산시 영도구는 2025년 1월1일부터 무인민원발급기 수수료를 전면 무료화한다. 무인민원발급기에서 발급할 수 있는 민원 증명은 총 17개 분야 122종이며, 구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주민등록등(초)본, 가족관계등록부 등 46종은 현재 수수료가 유료다. 구는 관련 조례를 정비하고 법원의 부동산등기사항 증명서를 제외한 유료 45종의 민원 증명 수수료를 면제하기로 했다. 영도구는 현재 5개소 6대의 무인민원발급기를 운영하고 있다. 구청 민원홀에 2대(홀 좌측)를 설치했으며, BNK부산은행 영도금융센터지점, 강남의원, 홈플러스 영도점, NH농협은행 동삼동지점에 각 1대씩 설치하여 운영 중이다. 영도구는 이번 무인민원발급기 수수료 무료화를 통해 정부24(온라인 신청)와 같은 비대면 민원 서비스 간 형평성을 제고하고, 민원창구 대기시간 감소에 따른 방문 민원인에게도 효율적인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대면·비대면 모두 높은 만족도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이번 수수료 무료화로 구민의 시간적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온라인 발급이 어려운 어르신들도 무료 민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부산시 영도구(구청장 김기재)는 지난 12월 5일 ‘2024년 수요자중심 장애인 지원체계 지원사업’공모사업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됐다. 전국 지자체 중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된 8개 지자체 중 3개 기관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부산 내 기초지자체 가운데 수상은 영도구가 유일하다. 우수지자체로 선정된 영도구 사업은 성인여성 발달장애인의 부모역할 코칭 지원사업으로 영도구장애인복지관과 협력하여 ‘행복커뮤니티, YD(영도)패밀리’를 진행했다.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져 있는 성인 발달장애인(경계성지능인 포함) 9명에게 부모의 자녀 양육 어려움 해소를 위해 코칭요원 9명을 1:1 매칭하여 해피맘지원서비스, 당사자 자조모임, 가족프로그램, 특강 교육 등을 실시했다. 이 사업을 통해 신규 장애 아동 등록, 민관 협력 사례관리 진행, 지역사회 자원 연계 등이 이루어졌으며, 성인 발달장애인 여성의 안정적인 일자리 준비 연계, 양육 방식 및 일상생활의 개선 등의 성과를 거두었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영도구의 민관이 협력하여 함께 이루어낸 값진 성과로,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발달장애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부산 남구는 지난 5일 ‘공동주택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평가방법은 4월부터 10월까지 음식물류폐기물 총 발생량(자료:한국환경공단 음식물쓰레기 관리시스템)을 토대로 주민1인당 배출량(70%)과 전년대비 감량률(30%)이며 단지별 세대기준 3개 그룹으로 나누어 심사를 진행했다. 총6개소의 공동주택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구청장의 표창(최우수 3개소)과 총300만원 상당의 부상(최우수3개소, 우수3개소)이 제공됐다. 오은택 남구청장은‘음식물쓰레기 줄이기에 적극 참여 해주신 주민들과 관리자분들께 감사 드리며, 앞으로도 남구는 탄소중립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구는 주민들이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에 주도적으로 참여 할 수 있도록 매년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음식물쓰레기 경진대회를 시행해 오고 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부산 부산진구는 12월 5일 오후 3시, 양정동 505-22번지에서 ‘기적의도서관 뒤 주거지전용주차장’조성 준공식을 개최했다. ‘기적의도서관 뒤 주거지전용주차장’은 543㎡ 규모의 부지에 총20.22억원이 투입되어 기적의도서관 및 주거 밀집 지역의 주차난을 해소하고 지역 주민에게 안정적인 주차 공간 19면을 제공하기 위해 조성됐다. 이곳은 공유주차장으로 주거지주차장에 배정받은 사람뿐만 아니라 평일 낮 시간대에는 누구든지 이용할 수 있는 신개념 주차장이다. 따라서 인근 주민은 물론 도서관 방문객에도 안전한 주차 편의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영욱 구청장은 “공유주차장 조성으로 주차난을 해소하고 도로변 불법 주·정차가 근절되기를 바란다”며 “현재 추진 중인 부암동 공영주차장 조성 공사도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9일부터 5일간 부산교육대학교 영상세미나실에서 부산지역 전체 초등학교 학습지도 부장, 수석교사 등 600여 명을 대상으로 ‘대학 연계 초등 수업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2022 개정 교육과정에서 강조하는 ‘깊이 있는 학습’을 현장에서 펼칠 교원들의 수업 전문성을 키워주기 위한 것이다. 부산교육청은 대학 연계 교과별 연구 결과 공유를 통해 교원들의 디지털 기반 미래형 수업 혁신 역량을 키우는 데 중점을 두고 연수를 진행한다. 국어·수학·사회·과학·영어 교과를 하루씩 운영해 교원들이 희망하는 교과를 선택해 수강할 수 있도록 했다. 연수는 연구 전문가인 부산교대 교수들과 현장 전문가인 교사들의 협업으로 진행한다. 교수들은 교과별 디지털 기반 교육 방향과 교수·학습 모델에 대해, 교사들은 개발한 교수·학습 자료와 적용 사례에 대해 각각 강의할 예정이다. 개발한 자료는 교육과정 분석을 통해 선정된 성취 기준을 중심으로 교수·학습 지도안, 학습지, 디지털 매체 등 내용을 담아 현장에서 많이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박형준 시장(대한민국시도협의회 회장)은 오늘(6일) 오전 11시 서울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2024년 주한외국공관장 초청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지방정부와 주한외교단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열리는 주요 행사로, 올해로 15회째를 맞이했다. 지방정부가 국제 외교의 중요한 주체로 자리 잡고, 글로벌 협력의 가치를 실현하는 장으로서 그 의미가 크다. 특히, 올해는 역대 최대 규모인 78개국 80여 명의 주한외국공관 대사 등이 참석할 예정으로, 이를 통해 달라진 지방정부 외교의 위상을 체감해볼 수 있다. 박형준 시장은 이날 환영사를 통해 “2010년 9명의 대사와 22명의 공관 관계자가 함께하며 시작된 이 행사가 이제는 80여 명이 참석하는 의미 있는 연례행사로 자리 잡았다”라며, “지방 간 국제교류에 대한 깊은 관심과 지지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라고 감사의 뜻을 표할 예정이다. 축사에 나선 샤픽 라샤디 주한모로코대사는 “지방정부 간 외교활동은 중앙정부의 외교를 확장하고, 교류의 폭을 넓히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라며 지방외교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부산 사상구는 지난 3일 한국전기공사협회 부산광역시회로부터 이웃돕기 성금 300만 원을 기탁받았다. 전달식에 참석한 추한권 회장은 “본격적인 동절기에 소외된 이웃들이 건강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기부하게 됐다”며 “저소득층을 위한 복지사업에 잘 사용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병길 구청장은 “올해도 잊지 않고 성금을 기탁해 주신 추한권 회장님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우리 지역에 도움이 필요한 곳에 소중하게 사용하겠다 ”고 말했다. 한국전기공사협회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사상구에 성금 300만 원을 기탁했으며 기탁 받은 성금은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하여 저소득층을 위한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부산 북구는 지난 5일, 개인기부자 김채성 씨가 구청을 방문하여 지역사회 내 어려운 조손가정에 전달해달라며 김치(3kg) 15박스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김채성 씨는 북구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실무협의체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2020년 11월 손소독제와 마스크 기부를 시작으로 매년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한 검정고시 교재, 독서대 등 학업 꾸러미를 지원했고, 2021년부터는 북구 내 조손가정을 위해 김치 등 식료품을 북구청에 기탁하고 있다. 김채성 씨는 “현재 학업으로 인해 타 시도로 전출했지만, 기부를 통해 나 자신이 행복해지기에 조금이라도 계속 고향에 기부하려고 한다”며 “주변에서도 따뜻한 나눔에 함께 해주시는 분들이 있어 더욱 기쁘고,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오태원 구청장은 “고금리‧고물가로 지역경제와 저소득 취약계층 모두가 힘든 시기임에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에 동참해주셔서 감사하다”며 “기탁해주신 성품은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기탁된 성품은 관내 조손가정 15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부산 북구는 지난 4일 부산광역시가 주관하는‘2024년 건설행정 업무추진 평가’에서 16개 구·군중 최우수기관(1위)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부산시는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 업무 역량 강화를 위해 매년 16개 구·군을 대상으로 지역업체 참여 확대 등 4개 분야, 35개 지표에 대해 평가하고 있다. 구는 지역 건설 업계 활력 제고를 위한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 계획을 수립·시행하고 다양한 지원 시책을 발굴했으며, '건설산업기본법'위반 의심 업체에 대한 적극적인 실태조사를 통해 행정처분을 실시함으로써 공정하고 건전한 건설산업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했다. 특히 ▲ 공사 현장과의 소통을 위한 간담회 개최, ▲ 민관·참여 MOU 체결 등 적극적인 시책 활동으로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 시책의 실효성을 확보하고 ▲ 정비사업 자문 서비스와 ▲ 건설 현장 건설 업무 수첩 배부로 투명하고 원활한 건설 문화 정착에 기여한 점에 높은 점수를 받았다. 오태원 구청장은 “이번 최우수기관 선정은 구에서 건설 위기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역업체 하도급률 제고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부산시 영도구는 지난 12월 4일 한국해양대학교 해양과학기술관에서 제20기 영도 주민자치대학 수료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수료식에는 영도 주민자치대학 학장인 김기재 영도구청장과 초청내빈,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0기 영도 주민자치대학 참가자 33명의 수료를 축하했다. 주민자치대학은 지역 주민의 자치역량을 강화하고,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기획된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기수는 지난 10월 16일 개강을 시작으로 8주간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주민자치 리더쉽, 주민과의 대화기술, 각종 체험교육 등 다양한 강좌를 이수하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기초 역량을 다졌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이번 주민자치대학은 한명의 포기자 없이 100%의 높은 수료율을 보인 만큼 주민자치대학 수료를 통해 배운 경험을 통해 새로운 출발의 계기로 삼아주길 바란다고 당부드리며, 지역발전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가지는 영도인이 되어주길 희망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영도구 주민자치대학은 2008년부터 운영되고 있으며 총 746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