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남양주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는 5일 제309회 임시회에서 손정자, 박윤옥, 이경숙 의원이 대표발의한 3건의 조례안을 심사하고 원안 가결했다. 손정자 의원이 발의한 부모교육 지원 조례안은 부모가 자녀 교육에 필요한 지원을 제공하고, 올바른 인성과 자립심을 기를 수 있도록 돕는 내용을 담고 있다. 박윤옥 의원의 순환경제사회 전환 촉진 조례안은 자원 효율적 이용과 폐기물 순환을 촉진해 지속 가능한 순환경제사회를 만들기 위한 규정을 제시했다. 이경숙 의원이 발의한 순환골재 활용 촉진 조례안은 건설폐기물 재활용을 촉진하고, 친환경적인 처리 및 자원 활용을 강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번 안건은 2월 11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단양군은 사계절 내내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대한민국 내륙 관광의 명소로, 최근 겨울철 이색 여행지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눈 덮인 설경과 다양한 겨울철 체험이 더해져, 특별한 여행지로 자리잡고 있다. 단양 여행의 대표적인 즐길 거리 중 하나인 패러글라이딩은 최근 버킷리스트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하늘을 나는 짜릿한 비행을 통해 단양의 아름다운 설경을 한눈에 담을 수 있다. 연평균 300일 이상 비행이 가능해 겨울에도 즐길 수 있는 이색적인 체험으로 주목받고 있다. TV 방송과 유튜브 등 다양한 매체에서 소개되어 그 인기가 더욱 확산되고 있다. 겨울철 단양을 대표하는 명소인 소백산은 ‘한국의 알프스’라는 별명답게 겨울 산행의 진수를 맛볼 수 있는 곳이다. 비로봉 정상에 올라가면 상고대(서리꽃)와 함께 눈 덮인 절경을 만끽할 수 있다. 소백산은 특히 겨울 설경이 백미로 꼽히며, 대한민국 100대 명산 중 하나로 등산객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한다. 비로봉까지의 산행이 부담스럽다면, 소백산 천문대에서 특별한 겨울 여행을 즐길 수 있다. 연화봉에 위치한 소백산 천문대는 별을 가까이서 관찰할 수 있는 명소로, 겨울밤 하늘을 더욱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유준숙 수원특례시의회 국민의 힘 대표는 5일 제39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시민들에게 약속한 공약을 완수하고, 집행부의 잘못된 행정에 대해 강력히 견제하며 대안책을 제시할 것임을 밝혔다. 유 대표는 시민들의 세금이 올바르게 사용되도록 집행부를 철저히 감시하고, 예산 편성과 집행 과정에서 불필요한 지출 요소를 분석하여 시민 참여를 확대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또한, 시민들이 실생활에서 체감할 수 있는 조례 개정을 추진할 것이라며, 일자리, 복지, 안전, 교육, 환경 등 분야에서 시민들의 삶을 더 행복하고 편안하게 만드는 조례 제정을 예고했다. 이어, 지방의회의 역할이 중요해짐에 따라 의원들의 전문성을 높여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유 대표는 공직자의 청렴성을 강조하며, 모든 의사결정 과정을 적극적으로 공개하고 시민들과 소통하여 불신을 없애겠다고 밝혔다. 그리고 자유민주주의 가치를 수호하며 수원시민이 지녀야 할 권리와 책임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마지막으로 유준숙 대표는 어려운 경제 여건과 도전 과제에도 불구하고, 시민들과 함께 이 위기를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수원시민의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김동은 수원특례시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5일 열린 제390회 임시회에서 2025년 수원을 위한 비전을 제시하며, 경제 활성화와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을 강조했다. 이번 지역화폐 확대 발행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며,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대책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출생 친화적인 인프라 구축에 지원을 아끼지 말고, 현재 출생 장려 정책을 재검토하여 실효성 있는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군공항 이전을 기회로 수원을 IT, 바이오기술, 나노기술, 환경기술 등 미래 산업의 중심지로 성장시키기 위한 과감한 투자와 실행력 있는 정책을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김 대표는 수원시의회가 시민들의 목소리를 반영하며, 신뢰받는 의회로서 의정 활동을 충실히 수행할 것임을 다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성남상공회의소(회장 정영배)는 2025년부터 청년 고용을 촉진하고 청년 신규 일자리 창출을 돕기 위해 고용노동부의 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 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사업은 기업과 근로자를 지원하여 청년 고용을 활성화하는 중요한 프로그램으로, 청년을 정규직으로 신규 채용한 기업에 최대 1년간 지원금을 지급한다. 이 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기업은 성남시, 광주시, 하남시, 이천시, 여주시, 양평군에 본사가 위치한 연평균 고용보험 피보험자수 5인 이상의 우선지원 대상기업이어야 하며, 정규직 청년을 신규 채용한 후 6개월 이상 고용을 유지하고, 주 30시간 이상 근로하며, 최저임금 이상 급여를 지급하는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참여 청년은 취업 애로 청년(만 15~34세)으로, 실업 기간이 4개월 이상인 청년, 고졸 이하 학력자, 또는 최종학교 졸업 후 고용보험 가입 기간이 1년 미만인 청년 등으로 제한된다. 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 사업은 다음과 같이 지원된다: 기업 지원은 5인 이상 우선지원 대상기업이 정규직으로 청년을 신규 채용한 후 6개월 이상 고용을 유지하면, 해당 청년에 대해 1인당 최대 720만 원을 1년간 지원한다. 그리고 기업 및 참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도립미술관은 제4회 제주비엔날레 협력 전시인 ‘모네에서 앤디 워홀까지: 서양미술 400년, 명화로 읽다’가 지난 1일 일일 관람객 1,363명의 기록을 달성하면서 누적 관람객 3만 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일일 입장객 1,363명의 기록은 2007년 제주현대미술관이 개관한 이래 일일 관람객 최다 기록을 경신한 것으로, 이번 전시가 제주도민은 물론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제주도립미술관과 문화콘텐츠 전문기업 가우디움어소시에이츠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제주현대미술관에서 개최하고 있는 이번 전시에서는 서양미술의 거장 89명의 작품 143점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예술 현장과 함께 서양미술사를 대표하는 작가들의 작품을 △네덜란드 회화의 황금기 △19세기 빅토리아 시대의 영국미술 △낭만주의에서 사실주의 혁명까지 △인상주의를 중심으로 △20세기 초 아방가르드 △20세기 컨템포러리 아트 등으로 시대별로 구분해 소개하고 있다. 이와 함께 관람객들을 위해 주요 출품 작가의 작품을 별도의 체험 공간에서 색칠해 볼 수 있는 ‘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사천시의회는 지난 4일 의회 회의실에서 지역 농업 발전을 위한 주요 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2025년 농업인 단체와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2025년 농업 분야의 예산 지원과 정책 개선 방안을 모색하는 것은 물론 농업인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해결책을 함께 고민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규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과 김성일 사천시 농업기술센터 소장과 관련 공무원, 강동용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 사천시연합회장, 농업인 단체 회장 및 회원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지역 농업의 발전 방향과 농업인들의 애로사항을 공유하며, 실질적인 지원 방안과 정책 개선책에 대해 심도 깊은 의견을 나눴다. 주요 내용으로 ‘코뚜레 사천한우 구이 축제’ 예산 지원 등 6가지 건의사항과 함께 환율 상승으로 인한 낙농업계의 수출 감소, 한돈 농가의 악취 및 소독 문제, 농업 인력 감소 등이 다뤄졌다. 시의회는 보조금 확대, 악취 저감을 위한 예산 지원, 농기계 임대사업 확대 등의 해결 방안을 제시했으며, 관련 조례 개정을 통한 정책적 지원 강화를 약속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5일 오후 마포구 추가 쓰레기 소각장 건립에 반대하는 주민들과 간담회와 차담회를 가졌다. 차담회는 5일 16:50부터 10분간 구청 9층 구청장실에서 열렸다. 이어진 간담회는 17시부터 구청 4층 시청각실에서 약 1시간 동안 진행됐다. 차담회와 간담회에는 박강수 마포구청장을 비롯해 소송 담당 변호사들과 ’마포 쓰레기 소각장 백지화 투쟁본부‘(백투본) 관계자가 참석했다. 간담회에는 주민 40여 명도 참석해 서울시의 항소 진행에 관해 의견을 나눴다. 이번 모임에서는 마포 쓰레기 소각장 입지 결정 고시 처분 취소소송에서 2025년 1월 24일 항소를 제기한 서울시에 대해 향후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서울시의 소각장 건립 추진 동향을 공유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주민과 전문가 그리고 우리 구청의 지혜를 모아 서울시의 항소에 미리 대비하겠다”라며 “마포구는 주민의 건강과 안전 그리고 행복을 위해 주민과 끝까지 함께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5일 창조나래 시청각실에서 공·사립유치원장 및 유아교육업무담당자 270여 명을 대상으로 ‘2025 전북유아교육 정책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 설명회는 올해 유아교육 정책방향을 안내하고, 공모사업 등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2025년 유아교육분야 공모사업 안내를 시작으로 유아교육과정담당, 유보통합담당, 유아교육진흥원 순으로 정책사업을 소개했다. 특히 올해 전북유아교육은 ‘바른 인성과 미래역량을 키우는 전북유아교육’을 비전으로 다양한 공모사업을 추진한다. 주요 공모사업으로는 △유·초 연계 이음학기 시범운영 △디지털 기반 유치원 운영 △ 소규모 유치원 여건 개선 △교사연수회 운영 지원 △유치원 맞춤형 방과후 과정 운영 등이 있다. 또한 유아·놀이 중심 교육과정 운영 및 미래교육 내실화 방안, 방과후 과정 및 돌봄교실 운영 안내, 2025년 추진될 유보통합 정책 및 유아교육진흥원 신규사업 등을 공유했다. 서거석 교육감은 “바른 인성을 가진 미래사회 핵심적인 인재로 자라기 위해서는 유아기 교육이 매우 중요하다”며“유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제주특별자치도는 2024년 제주 고향사랑기부금 36억 원 모금으로 기부주체가 되는 243개 지자체 중 전국 1위를 달성한 것을 기념해‘제주와 함께하는 36일간의 행복’ 기부자 감사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2월 5일부터 3월 12일까지 진행되며 2023년도부터 답례품 공급업체로 선정돼 참여 중인 제주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과 공동으로 추진된다. 참여방법은 이벤트 기간 내에 제주에 10만원 이상 기부하고 네이버폼을 통해 성명, 주소, 연락처를 기재해 신청하면 된다. 이번 이벤트는 전국 1등, 36억 원 모금의 의미를 담아 신청자 중 136명을 무작위로 추첨해 선정하고 3월 14일 제주도청 누리집을 통해 결과가 발표된다. 최명동 제주도 기획조정실장은 “이번 이벤트는 제주에 따뜻한 온정을 나눠주시는 기부자분들께 감사의 의미를 담아 추진하는 건”이라며 “올해도 제주 고향사랑기부제가 기부자와 함께 더욱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가 아닌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2,000만 원 이내 금액을 기부하면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