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회장 강은희 대구광역시교육감)는 2025년을 맞이하여 교육가족 및 국민에게 신년사를 발표했다. 강은희 회장은 새해를 맞아 희망찬 미래를 만들어 가겠다고 다짐했다. 강 회장은 "유암화명(柳暗花明), 어둠 속에서 빛이 피어나듯이"라는 표현을 통해 어려운 시기에도 교육의 본질을 지키며 희망적인 미래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지난 2024년에는 늘봄학교 전면 시행, 유보통합 첫걸음, AIDT 도입 추진 등 여러 교육 정책이 실현됐다. 또한, 지방교육재정교부금 논란과 학교폭력전담조사관제도 운영 등 교육계의 여러 과제가 있음을 언급하며, 17개 시도교육청이 함께 노력했다고 밝혔다. 2025년에는 교육의 본질을 지키고, 희망적인 미래를 위한 구체적인 목표를 제시했다. 첫째, 안정적인 교원정원 확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둘째로, 학생들이 자신의 삶과 학습을 주도할 수 있도록 창의성을 키우는 교육을 실현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셋째로, 유보통합을 안정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언급하며, 이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임을 밝혔다. 강 회장은 대한민국 교육의 밝은 미래를 위해 새해에도 국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응원을 부탁했다. 강은희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부평구의회는 2025년 새해를 맞아 구민들에게 희망과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안애경 부평구의회 의장은 6일 신년사를 통해 “2025년 을사년이 밝았으며, 구민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길 기원한다”고 전하며 새해 인사를 시작했다. 의장은 이어 지난 한 해 부평구의 발전을 언급하며, 부평11번가 도시재생 사업의 본격적인 추진과 GTX-B 노선의 가시화, 굴포천 도시재생사업의 성공적인 진행 등이 이루어졌다고 강조했다. 이러한 성과는 구민들의 뜨거운 성원과 관심 덕분에 가능했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2025년에는 “더 큰 부평”을 향해 나아가는 한 해가 될 것이라고 확신하며, 부평구의회는 구민들에게 세 가지 주요 약속을 제시했다. 첫째, 구민들의 목소리를 정책의 중심에 두고 현장 중심의 활동을 강화할 것. 둘째,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을 위해 문화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이고, 친환경 생태도시로의 전환을 추진할 것. 셋째, 투명하고 신뢰받는 의회를 만들어, 구민의 요구에 신속히 응답하며, 견제와 감시의 역할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다짐했다. 안 의장은 을사년이 ‘뱀의 지혜와 결단력을 상징’한다고 언급하며, 변화의 물결 속에서 구민
경기뉴스원 | 충북도의회는 27일 제413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24건 안건을 처리했다. 2차 본회의는 충북도지사와 충북도교육감으로부터 2024년도 충청북도 및 충청북도교육비특별회계 예산안 제출에 따른 제안설명 청취로 시작됐다. 충북도는 내년 예산으로 2023년도 당초예산보다 7.2% 증액된 7조 1,401억 원을 편성했으며 충북도교육청은 2023년도 당초예산보다 2.8% 감소한 3조 6,224억 원을 편성했다. 이어 ‘충청북도의회 인사청문회 조례’ 제정 후 처음 시행하는 충북과학기술혁신원장 후보자 인사청문을 위한 인사청문특별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을 처리했다. 인사청문위원은 박경숙·김꽃임·김국기·임양섭·이의영·이종갑·임병운·김성대·유재목 의원 등 9명이다. 이외 안건으로는 위원회에서 제안한 ‘유보통합을 위한 정부조직법 개정 촉구 건의안’ 등 2건, 김성대 의원이 대표 발의한 ‘충청북도 국토균형발전 및 지방분권 촉진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 5건, 충청북도지사가 제출한 ‘충청북도 지방시대위원회 구성 및 운영 조례안’ 등 8건, 충청북도 교육감이 제출한 ‘2024년도 충청북도교육비특별회계 소관 정기분(추가)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등 5건이다. 이
경기뉴스원 | 이영순 의원의 대표발의로 제천시 산하 출자·출연기관의 기관장에 대해, 임명 전 시의회에서 ‘인사청문회’를 실시하게 됐다. 오는 9월 시행되는 지방자치법 개정안 제47조의2는 “자치단체의 장은 지방의회에 인사청문을 요청할 수 있다”고 하면서, 시행을 위해 필요한 사항은 자치단체의 조례로 정할 수 있다고 규정함에 따라 ‘제천시의회 인사청문회 조례’ 제정의 근거가 됐다. 이 조례는 인사청문회특별위원회의 구성과 운영 절차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으며, 9월에 제327회 제천시의회 임시회에서 이영순 의원의 대표발의로 의회운영위원회 심의를 거쳐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해당 조례는 제천시의회 홈페이지 공지사항 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의견이 있는 개인이나 단체는 8월 20일까지 의회에 의견을 제출하면 된다. 제천시의회(의장 이정임)는 조례 제정과 관련하여 “도덕성과 전문성, 업무능력을 갖춘 유능한 인재를 등용하고, 인사행정의 공정성 확보를 위한 인사청문회가 제대로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