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2024년도 인천시티투어 이용객이 전년 대비 16.3% 증가한 32,199명을 기록했으며, 매출액은 16.0% 상승한 2억2천만 원을 달성했다고 7일 밝혔다. 특히, 인천항만공사와 인천공항공사 등 유관기관과 협업을 통해 크루즈 승객 및 공항 환승객 유치를 적극 추진한 결과, 외국인 이용객이 85.2% 증가했다. 올해는 송도와 개항장을 연결하는 '인천레트로노선'을 운영하여 관광객들에게 과거와 현재, 미래를 동시에 체험할 수 있는 특화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이용률이 저조한 기존 노선을 폐지하고 핵심 노선 중심으로 개편하여 45인승 버스로 운행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효율성과 이용 편의성을 높일 방침이다. 시티투어 이용료는 현실화하되, 시민 및 장애인, 국가유공자에 대해서는 기존 요금을 유지하며, 평일 외국인 이용객을 추가 유치하기 위한 방안을 강화할 예정이다. 인천관광공사 고근수 팀장은 “공휴일 및 주말에 많은 이용객이 몰리고 있어, 평일 외국인 이용객 제고를 위해 더욱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 | 충주상공회의소는 갑진년 새해를 맞아 3일 호텔 더 베이스에서 ‘2024년 신년인사회 및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제22대 충주상공회의소 회장 이취임식을 겸해 열린 이날 신년인사회에는 조길형 충주시장을 비롯해 이종배 국회의원, 박해수 충주시의회 의장, 윤승조 한국교통대 총장, 이종갑 충북도의회부의장, 심선보 충주교육지원청교육장, 목성수 충주경찰서장 등 각급 기관단체장, 기업인,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시 낭송, 국악 및 성악공연, 노래 세배 등의 축하공연 직후 이어진 제22대 충주상공회의소 회장 이취임식은 공로패 전달과 이·취임사로 진행됐다. 이임사를 통해 강성덕 이임회장은 “충주상공회의소 회장으로 지역사회와 상공인들을 위해 봉직할 수 있어 영광이었다”며 “박광석 회장이 이끌 충주상공회의소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한다”고 밝혔다. 새로 취임한 박광석 회장도 인사말을 통해 강성덕 이임회장에게 감사를 전하는 한편 “지역 상공인들을 위한 자금확보 노력과 관계기관의 정책지원 협조를 위한 네트워크를 강화해 충주상공회의소가 지역경제의 구심적 역할을 충실히 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