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군포=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군포시의회 김귀근 의장이 2026년 신년사를 통해 올해 의정 운영 방향과 시민 참여 강화 계획을 밝혔다. 김 의장은 신년사를 통해 시민 중심 의정 실현과 공공기관 신뢰 회복, 시민 숙원사업 추진 등 군포시민 삶의 질 향상을 최우선 과제로 삼겠다고 강조했다.
김 의장은 신년사에서 “2025년을 지나오며 깨어 있는 민주시민의 힘이 얼마나 위대한지 확인했다”며, “올해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통한 체제 변화가 예정돼 있는 만큼, 시민이 무엇을 바라는지에 집중해 의정활동을 수행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시민의 뜻을 제대로 반영하는 ‘시민 속의 민생의회’를 구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특히 군포시의회는 2026년 의정 방침으로 ‘공론도정(公論導正)’을 제시했다. 이는 시민 의견을 공정하게 수렴하고, 사실과 원칙에 기반해 정책을 추진하는 것을 의미한다. 김 의장은 “행정기관과 의회는 시민의 뜻을 정책으로 연결하는 역할을 하지만, 그동안 시민 눈높이에 맞추어 평가받은 사례는 많지 않았다”며, “올해는 시민공론장 활성화와 숙의 민주주의 구현을 통해 시민 의견을 더 충실히 반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11월 제정된 ‘군포시 시민공론장 활성화를 위한 지원 조례’를 기반으로 다양한 시민 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김 의장은 공공기관에 대한 시민 신뢰 회복에도 힘쓸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최근 군포를 포함한 전국에서 공무원 사칭 사기가 발생하며 시민 피해가 이어졌다”며, “공공기관의 역할과 신뢰 회복을 위해 의회 차원의 적극적 대응과 의정활동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군포시 곳곳에서 진행되는 시민 숙원사업과 도시 재정비 사업도 올해 의정 활동의 중요한 과제로 꼽혔다. 김 의장은 1기 신도시 재건축 선도지구, 철도 지하화 선도구간, 군포복합문화센터, 웨어러블 로봇 실증센터, 당정 공업지역 정비 등 도시 전반의 대형 사업을 언급하며, 시민 의견을 충실히 반영하고 실행 가능성을 높이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인구 감소 문제가 지속되는 군포시의 현실을 언급하며, 의회가 시민 생활 속으로 더욱 깊이 들어가 정책을 설계하고 집행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 의장은 “시민의 생활 속에서 길을 찾는 것이 의회의 본분”이라며, 현장 중심의 민생 의정 실천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귀근 의장은 신년사 마지막에서 시민들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지지, 시민 참여를 당부하며 “군포시의회는 더 성실하고 열정적인 의정활동으로 시민 기대에 응답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