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나주시의회 에너지발전특별위원회(위원장 김강정)는 지난 10월 30일부터 31일까지 용인시 한택식물원과 세종시 국립세종수목원을 방문해 ‘탄소중립 영산강 국가정원 조성 전략’ 수립을 위한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견학은 지난 28일 나주시의회와 나주시가 공동으로 주최한 ‘탄소중립 영산강 국가정원 조성을 위한 정책포럼’ 이후, 국내 주요 정원·수목원의 운영 사례를 바탕으로 영산강 국가정원 조성의 방향을 구체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별위원회는 한택식물원의 생태복원 중심 정원 운영사례와 세종수목원의 탄소제로 모델정원을 중심으로, 기후적응형·에너지전환형 인프라 구축, 시민참여형 프로그램 운영, 지속가능한 관리체계 확립 등 향후 추진 전략을 논의했다. 특히 견학을 통해 정원이 단순한 조경사업이 아닌 기후적응·생태복원·에너지전환이 결합된 융합형 국가정원 모델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정원 설계단계부터의 탄소저감형 식생계획 ▲지역 자재 활용 및 물류 과정에서의 탄소 발생 최소화 ▲빗물 순환 및 재활용 시스템 도입 ▲정원운영 수익 다변화를 통한 자립적 구조 구축 등이 필요하다는 점을 확인했다. &n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강남구의회 '서울특별시 강남구의회 강남미래전략추진 특별위원회'(위원장 윤석민)는 11월 3일, 강남로봇플러스 테스트필드와 강남 ICT 로봇리빙랩을 방문하여 강남구의 미래 신성장 산업으로 주목받고 있는 AI·로봇 융합 산업의 현황을 점검하고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서울특별시 강남구의회 강남미래전략추진 특별위원회'(이하 “특별위원회”)는 강남구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미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중장기 전략 과제를 선정하고, 정책과 사업 추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지난 2월에 구성됐다. 특별위원회에는 윤석민 위원장을 비롯해 비롯해 우종혁 부위원장, 김광심, 김영권, 전인수, 한윤수, 황영각, 이성수, 김형곤 의원 등 9명의 의원이 참여하고 있으며, 지난 5월부터 8월까지 ‘강남미래전략추진 구민참여 자문회의’를 통해 구민 의견을 폭넓게 수렴해 왔다. 이날 현장방문은 강남로봇플러스 테스트필드의 로봇 실증 인프라 운영 현황과 강남ICT 로봇리빙랩의 산업 육성 및 연구과제 추진상황을 직접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서는 황정운 마이스터 로봇화 지원센터장과 서갑호 한국로봇융합연구원 본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시민들의 목소리를 반영해 대전의 특색을 담은 대표 음식을 브랜드화하는 노력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대전시의회는 3일 시의회 소통실에서 ‘대전 대표음식 선정 방안 모색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정명국 의원(국민의힘, 동구3)의 주재로 진행된 이날 간담회에서는 선정된 지 20여 년이 지난, 대전의 대표음식을 새롭게 선정하고 관리하는 방안에 대해 모색했다. 참석자들은 외식 및 관광 트렌드에 맞춘 대전 대표음식 발굴과 지정에 대한 필요성에 공감하며, 지속적인 관리와 지원 방안이 이루어져야 한다는 점에 의견을 모았다. 주요 논의 내용으로는 △대전6미(구즉도토리묵‧대청호민물고기매운탕‧돌솥밥‧삼계탕‧설렁탕‧숯골냉면)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 부족에 대한 문제 △대전음식의 브랜드화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 △선정에 있어 대전 음식문화의 정체성에 대한 고민 △지역성과 경제성을 갖춘 대전의 특색을 담은 대표 음식의 선정 △시의 적극적인 관리와 지원을 위한 제도적 방안 마련 등이 제시됐다. 정명국 의원은 “대전의 향토ㆍ대표ㆍ특색음식 등의 세분화에 대한 논의에 앞서 시민들의 목소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고령군이 경상북도에서 실시한 ‘2025년도 안전大전환 집중안전점검’결과‘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수상했다. 집중안전점검은 4월 14일부터 6월 13일까지 61일간 고령군 내 안전취약시설 등을 전기, 건축, 소방 전문가와 함께 점검하고 보수 ‧ 보강 조치를 통하여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실시했으며, 올해는 고령 관내 안전취약시설 134개소를 점검하여, 9건의 보수‧보강을 완료했다. 고령군은 이번 평가에서‘주민점검 신청제 홍보 및 점검신청 시설 점검관리 우수’라는 평가와 함께 군부 중 가장 고득점을 받아 경북도지사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4년 연속 우수기관 수상은 고령군이 군민의 안전을 위해 적극적인 행정을 펼친 결과이며 앞으로도 ‘365일 행복하고 안전한 고령’을 위해 군민이 안심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는 고령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유희태 완주군수가 군청 4층 전략회의실에서 ‘2025년 책 읽어주는 문화봉사단 간담회’를 열고, 올해 우수 활동 사례를 공유하며 봉사단원과 참여기관 간의 성과와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책 읽어주는 문화봉사단원과 아동·노인·장애인복지시설 등 참여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현장에서의 다양한 경험과 감동 사례를 나누며 서로의 활동을 격려했다. 2025년 봉사 참여기관을 대상으로 한 만족도 조사 결과, 응답자의 85% 이상이 ‘만족’ 이상으로 평가했으며, “책을 매개로 정서적 교감이 크다”, “프로그램의 지속 운영을 희망한다”는 의견이 다수였다. ‘책 읽어주는 문화봉사단’은 50대 이상 중장년층이 주축이 되어 지역 아동시설, 노인복지시설, 장애인복지시설 등 문화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따뜻한 목소리로 책을 읽어주는 독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올해는 1월 단원 모집을 시작으로 3월 한 달간 기본·심화 교육을 거쳐 4월부터 10월까지 총 409회 봉사활동을 진행, 2,282명이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다. 유희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문경교육지원청은 3일 오후 2시 문경소방서 점촌119안전센터와 함께 ‘2025년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교육지원청의 화재 및 재난 발생시 위기관리 능력을 높이고, 소방서와 긴밀한 업무협조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지원청 전 직원이 참여한 이날 훈련은 1층 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해 신속한 화재 신고, 대피 유도, 자위소방대 초동 대응 및 문경소방서 출동, 화재 진압 등 실전과 같은 소방 훈련을 가졌다. 유진선 교육장은 “실제 화재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서는 평소 훈련도 실전처럼 참여하는 자세가 중요하다”면서 “우리 교육청은 자위소방대를 구성해 만일의 사고에 대비한 반복훈련과 신속한 대처 및 화재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문경교육지원청은 11월 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어린이 시인학교'를 운영한 꿈꾸러미 마을학교를 지원했다. 이번 행사는 문경미래교육지구 오미마을학교 홍보 및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을 목적으로 하며, 특히 타인이나 자연과의 소통이 줄어드는 현대 사회에서 어린이들에게 놀이와 동시를 통한 따뜻한 마음과 공감력, 배려심을 길러주기 위해 마련됐다. 총 20명의 학생이 참여했으며 참가비는 무료로 진행됐다. 접수는 10월19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됐으며 꿈꾸러미마을학교 학생들을 우선으로 한 뒤 추가로 일반 학생들을 받았다. 강사진으로는 장동이(동시 작가), 김성민(동시 작가), 박경희·김명옥(전래놀이 지도사) 등이 참여해 아이들과 함께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세부 프로그램은 집결 및 등록, 우리 모두 친구, 시 쓰기 강의, 신나는 놀이, 나도 시인 되어보기, 시화 그리기 등으로 구성됐으며 아이들은 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창작의 즐거움을 느끼고 자신을 표현하는 방법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유진선 교육장은 "이번 어린이 시인학교는 아이들이 놀이와 창작 활동을 통해 감성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서대문구가 이달 1일 카페폭포 2층에서 2025년 하반기 카페폭포 행복장학생 차담회 ‘행복장학생, 너의 꿈을 응원해’를 개최했다. 이번 카페폭포 행복장학금 규모는 2억 9백만 원으로 119명에게 지급했다. 2024년 상반기 시행 이후 지원 인원 및 금액 모두 최대다. 이날 행사에는 중고교와 대학교 장학생 및 학부모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한 학생은 “꾸준히 봉사활동을 해오던 가운데 내년 대학 등록금 마련을 위해 봉사활동을 접고 아르바이트를 하려고 했었다”며 “이번 행복장학금 덕분에 계속 봉사활동을 할 수 있어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또 다른 학생은 “내년에 유학을 준비하고 있는데 유학 생활 자금 준비가 너무 막막했었다”며 “이번 장학금 덕분에 내년 유학을 좀 더 수월하게 준비할 수 있게 됐고 무엇보다 ‘혼자가 아니구나’라는 생각이 들어 많은 힘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서대문구는 2023년 4월 개장한 ‘카페(CAFE) 폭포’ 운영 수익 전액을 장학금으로 환원하고 있다. 앞서 ▲2024년 상반기에 60명에게 1억 원 ▲2024년 하반기에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최미경 강북구의회 의원(수유1동·우이동·인수동)은 지난 10월 28일 오후 혜화여고 버스정류장 인근에 새롭게 설치된 승객 대기 캐노피(비가림막) 시설을 점검하고, 주민 이용 편의 개선 사항을 살폈다. 혜화여고 버스정류장은 보도 폭이 좁아 이전부터 통행 불편 문제가 지적되어 왔다. 특히 등하교 시간에는 버스를 기다리는 학생과 승객들로 인해 보행자들까지 불편을 겪었으며, 눈·비나 폭염을 피할 곳이 없어 이용객들의 개선 요구가 많았다. 강북구는 이러한 불편을 해소하고자 정류장 옆, 보도 폭이 확보된 공간에 캐노피를 설치했다. 이번 캐노피 설치로 승객들이 눈, 비를 피하며 대기할 수 있게 된 것은 물론, 대기 인원도 분산되어 통행 불편도 일정 부분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최미경 의원은 "그간 보도가 좁아 승객과 주민 모두가, 큰 불편을 겪으셨다"고 말하며, "이번 조치로 통행 공간이 일정 부분 확보됐고, 승객들이 비와 햇볕을 피하며 버스를 기다리실 수 있게 되어 다행스럽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현장을 직접 살피며 주민들의 작은 불편까지 세심하게 챙기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광진구는 10월 31일, 제5회 광진구 영상 공모전의 수상작 12편을 선정해 시상식을 개최했다. 올해 공모전은 광진구 개청 30주년을 기념해 ‘서른 살 광진, 우리가 만든 이야기’를 주제로 열렸다. 구정 정책과 지역 명소, 즐길 거리 등 다양한 이야기를 담은 짧은 영상 콘텐츠를 발굴하고 구정 홍보에 활용하고자 기획한 것이다. 7월 28일부터 9월 14일까지 진행된 공모에는 총 38편의 작품이 접수됐다. 대학생의 방학 기간에 맞춰 접수를 진행하고 광진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열린 방식으로 운영한 결과, 전년보다 응모 수가 늘었다. 외국인을 포함한 외부 참가자들의 시선이 더해져 공모전의 의미도 한층 깊어졌다. 구는 1차 심사에서 제출작의 적격 여부와 심사표 기준에 따른 평가를 거쳐 20편을 선정했다. 이후 2차 심사에서는 유튜브 조회수와 좋아요 등 온라인 호응도와 외부 전문가 평가를 합산해 최종 수상작 12편을 확정했다. ▲대상은 ‘광진구 바이브(VIBE)’가 차지했다. 감각적인 영상미와 짜임새 있는 구성으로 광진구의 변화를 생동감 있게 담아내 높은 평가를 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