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남양주시는 30일 서부희망케어센터가 정약용 펀그라운드에서 서부권역 저소득 아동·청소년 20명을 대상으로 1박 2일 ‘천문학 캠프’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은 방학 기간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 아동·청소년의 다양한 진로 탐색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서부희망케어센터가 주관하고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월드비전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프로그램은 아동이 안전한 환경 속에서 과학적 호기심을 키우고 미래 직업을 구체적으로 그릴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특히 천문학을 주제로 다양한 활동이 이뤄지며 아동의 진로 흥미를 유도했다. 참가자들은 △천체망원경 분해 및 조립 △미니 망원경 만들기 △별자리 관측 및 일지 작성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천문학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관련 직업에 대한 꿈도 키웠다. 시는 이번 프로그램이 아동·청소년에게 실질적인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학부모들이 안심하고 자녀를 맡길 수 있는 방학 돌봄 체계 마련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김기수 서부희망케어센터장은 “방학 중 돌봄이 필요한 아동·청소년에게 유익한 진로 체험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남양주시는 8월 4일부터 14일까지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특별 프로그램 ‘휴먼북 썸머스쿨’을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휴먼북 썸머스쿨’은 초등학생들이 일상에서 접하기 어려운 다양한 분야의 전문 강연을 통해 방학을 풍성하게 보내도록 기획된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에는 △마술 △커피박 업사이클링 △유튜브 마케팅 △그래비트랙스 △마카롱 등 5개 분야의 휴먼북이 강사로 참여하며, 총 9회에 걸쳐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주제별 맞춤형 강의를 진행한다. 회차별 정원은 초등학생 10~15명 내외로, 일부 강의는 고학년·저학년을 나눠 수준별 학습 기회를 제공한다. 시는 이번 썸머스쿨을 시작으로 휴먼북 기반 수요자 맞춤형 강의를 지속적으로 기획할 계획이다. 프로그램 종료 후에는 참여자 설문과 결과보고를 통해 향후 프로그램 개선 방향을 모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휴먼북 썸머스쿨’은 어린이들이 여름방학을 보다 알차고 의미 있게 보내도록 마련한 특별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휴먼북 라이브러리를 통해 시민 누구나 지식과 경험을 공유할 수 있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안양시는 지난 7월 3일부터 7월 30일까지 여름방학을 맞은 대학생 100명을 대상으로 ‘2025 하계 대학생 행정체험연수’를 운영했다고 31일 밝혔다. 참여 학생들은 시청, 구청, 동 행정복지센터, 복지관, 도서관 등에 배치돼 다양한 행정업무를 보조 및 지원하거나 민원인 안내 등의 실무를 경험했다. 또, 연수 기간 중 22일과 24일 ‘우리안양 탐방 프로그램’으로 안양청년1번가와 스마트도시통합센터 홍보체험관을 견학하고 안양시 정책과 스마트 도시시설을 자세히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달 1일 개소한 청년의 창업·소통·문화활동을 지원하는 청년 전용 복합문화공간인 안양청년1번가에서 다양한 공간을 둘러보고 청년 대상 프로그램을 살펴봤다. 시는 지난 25일 청년정책 소개 및 청년들이 알아야 할 노동법을 주제로 한 특강을 진행하고, 최대호 안양시장과 참여 학생의 간담회도 진행했다. 이날 참여 학생들은 행정체험연수를 통해 느낀 점을 공유하고, 안양시에 바라거나 시정에 궁금한 점 등을 최대호 안양시장에게 자유롭게 묻고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한 참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용인특례시의회는 31일자로 조직개편 인사를 단행하고, ‘의사입법담당관‘을 신설하는 한편, 의정담당관 산하에 ‘방송미디어팀’을 새롭게 설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직개편은 지난 5월 개정된 ‘지방자치단체의 행정기구와 정원기준 등에 관한 규정’을 근거로 이뤄졌으며, 개정 규정이 적용된 이후 전국 특례시의회 가운데 선제적으로 복수담당관 체제를 도입한 첫 사례다. 신설된 ‘의사입법담당관’은 자치법규의 제·개정과 각종 동의안 처리 등 의원들의 의사·입법 기능을 전담 지원하는 부서이다. 의사진행, 입법지원, 의정기록, 정책지원관 관리 등 지방의회 고유 핵심 기능을 맡아 운영되며, 최근 증가하는 의원 발의 자치법규와 본격화된 정책지원관 제도 운영에 따라 의정활동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또한 ‘방송미디어팀’은 본회의 및 상임위원회 생중계를 비롯해 의정활동 영상 제작과 편집, 방송 및 뉴미디어 콘텐츠 운영 등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기능을 담당한다. 기존의 한정된 인력으로 운영되던 홍보 기능에서 방송·뉴미디어 분야를 분리·강화함으로써, 의회의 활동을 보다 신속하고 생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고양시흰돌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30일, 차상위계층에 경기도산 친환경 농산물을 지원하는 ‘신선한 식탁’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신선한 식탁’사업은 경기나눔푸드뱅크가 ㈜이마트의 후원과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의 친환경 농가의 협력으로, 3년간 도내 저소득 소외계층 가정에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복지관은 흰돌푸드뱅크마켓센터, ㈜이마트와 연계해, 지역 차상위계층 100가구에 경기도산 친환경 농산물 6종(20,600원 상당)을 지원했다. 이 사업은 친환경 농가와의 협의로 저렴한 가격에 다양한 친환경 농산물을 구매해 저소득 소외계층 가정에 지원함으로써 영양 불균형을 해소하고 있으며, 친환경 농가의 판로 개척을 통한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고 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고양시일산종합사회복지관은 올해 7월 말까지 3년간 경기북부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을 받아‘중장년-이음’사업을 운영해 왔으며, 그 여정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중장년-이음’은 고양시에 거주하는 중장년 1인 가구를 대상으로, 마을 네트워크를 활용해 사회적 관계망과 안전망을 구축하고 고독사를 예방하기 위한 사업이다. 사업은 2022년 8월 시작해 올해 7월까지 3년간 진행됐으며, 상담 및 접촉 570명, 프로그램 참여 93명, 온오프라인 홍보 2,100건, 핵심 및 주변 참여자를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과 네트워크 활동 380회(약 2,200명 참여) 등의 성과를 거뒀다. 핵심 참여자인 중장년 1인 가구를 위해 공유(자조모임, 공유주방 등), 건강(상담, 반찬 지원, 건강 프로그램 등), 동행(맞춤형 서비스 연계, 봉사활동 등), 경제(일상생활 물품 지원)으로 구성된 맞춤형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또한, 주변 참여자인 △희망 발굴단 △희망 등대 △이웃 보듬이와 함께 설명회, 간담회, 발굴 캠페인, 역량 강화 교육, 평가회 등을 진행하며 지역사회와의 협력도 강화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고양특례시 풍동도서관은 오는 9월 10일 오후 4시 도서관 교양교실에서‘북 앤 보드게임, 똑똑! 경제교실’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경제교실에서는 아이들이 용돈의 의미를 알고 소비 및 저축 목표를 세울 수 있도록 용돈 기입장을 적는 활동이 진행된다. 또한 도서‘오늘은 용돈 받는 날’과 보드게임을 활용해 아이들 눈높이에 맞는 쉽고 재미있는 경제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경제교육에 관심이 많은 초등학생 3~6학년 15명을 대상으로 하며, 참여 신청은 8월 8일 오전 10시부터 고양시도서관센터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선착순 모집한다. 풍동도서관 담당자는“이번 프로그램으로 아이들이 용돈의 의미를 알고, 똑똑하고 현명한 소비·저축 습관을 잡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 아이들이 경제적 책임을 지고 스스로 계획적인 활동을 할 수 있는 성숙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고양특례시 풍동도서관은 오는 8월 29일 고양시민 50명을 대상으로 ‘경기인디시네마 공동체 상영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본 프로그램은 경기도 내 독립영화 관람 환경 조성 및 관람 기회 확대를 위해 경기콘텐츠진흥원에서 주관하는 사업이다. 상영작은 황윤 감독의 영화‘수라’로, 8월 29일 금요일 14시부터 15시 50분까지 풍동도서관 B동 1층 시청각실에서 상영한다. 환경, 사회문제, 다큐멘터리 주제의 영화로, 시민들에게 올바른 역사 및 환경에 대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풍동도서관 담당자는“도서관에서 진행하는 찾아가는 독립영화 상영회에서 모든 연령의 시민이 함께 문화생활을 즐기길 바란다”며 “이번 프로그램이 지역 주민들이 문화적 감수성을 키우고 폭넓은 문화 기회를 향유하는 데 긍정적인 역할을 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고양시도서관센터 누리집에서 8월 1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가능하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고양시농업기술센터는 장마, 흐린 날씨가 이어지면서 벼가 줄기만 길게 자라고 포기 수가 적은 논이 많아졌으며, 수확량을 줄이지 않기 위해선 비료 사용과 병해충 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31일 당부했다. 센터에 따르면 최근 계속된 비와 높은 습도로 벼가 잎과 줄기만 무성하게 자라는‘도장현상’이 많아졌고, 벼 이삭이 맺힐 줄기 수(포기 수)는 기대보다 적은 논이 늘어나고 있다. 이런 상태는 수확량을 줄이는 원인이 될 수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이삭이 생기기 전 주는 거름을 평소처럼 주면 벼가 쉽게 쓰러질 수 있고 도열병, 잎집무늬마름병 등의 병해가 생길 확률이 커진다. 이에 센터 관계자는“줄기만 자라고 포기 수가 적은 논은 이삭거름을 평소보다 20~30% 정도 줄이거나 생략하는 게 좋고, 대신 칼리나 규산 같은 영양분으로 보완해주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이어 “질소 성분이 너무 많으면 병해에 약해지고 쌀이 제대로 익지 않을 수 있다”며 “출수기 전후로 도열병뿐 아니라 혹명나방, 벼멸구 같은 해충 방제도 꼭 챙겨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고양시농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고양특례시는 공직자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 30일 고양시 내일꿈제작소에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국제의전과 글로벌 매너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자체 공무원들의 글로벌 역량 강화 및 국제교류 마인드 함양을 위해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의‘찾아가는 글로컬 러닝센터’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40여 명의 고양시 공직자들은 이번 강연을 통해 국외 외빈 응대에 필요한 글로벌 표준 의전과 매너를 익혔다. 시는 경제자유구역 지정 사업 추진을 위해 글로벌 기업 및 기관 유치 관련 활발한 국제교류를 진행 중이며 이와 더불어 세계지방정부연합(UCLG), 세계지방정부협의회(ICLEI) 등 국제기구를 통해서도 적극적인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특히 올해 9월에 제10차 세계지방정부연합 아태지부(UCLG ASPAC) 총회를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최할 예정으로, 성공적인 총회 개최를 위해 직원들의 국제교류 마인드 함양과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