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양산시가 행정에 AI(인공지능)기술을 적극 도입·접목해 다양한 분야에 활용할 수 있는 행정혁신 방안을 마련해 나갈 방침이다. 나동연 시장은 지난 4일 관리자회의에서 지방정부 AI(인공지능) 혁신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성과를 치하하며, “AI기반 사회로의 전환이 가속화되고 있으며 산업, 재난, 복지, 정보통신 등 행정의 다양한 분야에 AI를 적극 도입․활용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가산일반산단과 덕계 경동일반산단에 대한 분양 활성화 대책 마련도 주문했다. 나 시장은 기업 및 투자유치는 지역경제 활력과 일자리 창출의 핵심 열쇠임을 강조하며 “경기침체와 고분양가 등으로 산업용지 분양률이 저조한 상황으로 업종제한 규제 완화와 업종별 유치전략 수립 등 산업단지 분양 활성화를 위한 적극적인 투자유치 활동과 대책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여름철을 앞두고 풍수해 및 폭염에 대한 사전 예방 중심의 대응 체계 재점검도 지시했다. 나 시장은 “무더위 쉼터 사전점검, 그늘막 정비, 살수차 운영 등 생활밀착 폭염 대책 및 재난 발생시 취약지역 및 시설의 신속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부산 북구는 지난 4일, 지역 거점 병원인 부민병원 정흥태 이사장이 ‘긍정양육 4행시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해 아동에 대한 깊은 애정과 따뜻한 메시지를 전하며 긍정적인 양육 문화 조성에 힘을 보탰다고 밝혔다. 북구는 아동학대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을 높이고, 궁극적으로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긍정적인 양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이번 챌린지를 기획했다. 부민병원은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인 ‘새싹 지킴이 병원’으로 지정되어 평소에도 지역 주민의 건강 증진은 물론,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해 오고 있으며, 이번 챌린지 참여로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 정흥태 이사장은 “아이들은 우리의 미래이자 희망이며, 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지하고 사랑하는 것이 우리 어른들의 가장 중요한 역할”이라고 강조하며, 다음 챌린지 참여자로 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 안정하 관장을 지목했다. 오태원 북구청장은 “이번 릴레이 챌린지를 통해 아동학대 예방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가정 내 긍정적인 상호작용이 확산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김천시 아포읍은 지난 4일 아포읍 행정복지센터에서 배낙호 김천시장과 주민대표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2025년 아포읍 소통‧공감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민들의 의견과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기 위한 배낙호 김천시장의 첫 번째 소통의 자리로 개최된 이날 간담회는, 조용진 도의원, 윤영수 시의원, 성기호 아포농협 조합장, 이상보 아포파출소장, 박용국 단체장협의회장 외 21명의 단체장, 박희병 이장협의회장 외 33명의 이장이 참석했으며, 시장이 직접 새로운 시정 운영 방향을 설명한 후 지역 현안과 김천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들을 청취하고 함께 대화를 나누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아포읍의 주요 현안과 필요한 부분을 주민 여러분의 목소리로 직접 들을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주민들께서 제안해 주신 소중한 의견은 관련 부서와 협의하여 신속하고 실효성 있는 대책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주민의 삶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현장의 의견을 바탕으로 적극적이고 책임 있는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라는 의지를 밝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구콘서트하우스의 독주회 시리즈 공연인 ‘The Masters’의 ‘안희찬 트럼펫 리사이틀’이 6월 19일 오후 7시 30분 대구콘서트하우스 챔버홀에서 개최된다. 더 마스터즈는 대구콘서트하우스가 클래식 애호가들을 위해 매월 1회, 내로라하는 연주자들의 깊이 있는 연주를 들어볼 수 있는 시리즈 프로그램이다. 클래식 전용 공연장에서 국내를 대표하는 실력 있는 연주자의 수준 높은 무대를 가까이서 만나는 ‘더 마스터즈 시리즈’의 6월 공연으로, 음악을 깊게 파고드는 집중력으로 관객을 사로잡는 매력을 가진 트럼페터 안희찬의 무대를 개최한다. KBS교향악단 수석, 코리안 심포니 오케스트라(현, 국립 심포니) 수석, 나고야 필의 객원 수석을 역임한 안희찬은 다양한 장르와 연주 영역의 확대에 지대한 노력을 기울여 국내 트럼펫 수준을 끌어올렸다. 추계예술대학 교수를 역임한 트럼페터 안희찬은 현재까지 서울 심포닉 윈드 오케스트라 상임지휘자, 코리아 챔버오케스트라 수석 등 폭넓은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특별히 이날 트럼페터 안희찬과 함께 무대에 오를 바수니스트 최윤경은 선화예고,
【세종=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세종특별자치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위원장 김현미)는 4일 기획조정실, 감사위원회, 국회세종의사당건립지원협력사무소 등을 대상으로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1일 차 감사를 진행하며, 시정의 방향성과 운영 전반에 대해 강도 높은 점검을 실시했다. 김현미 위원장은 “예산 부족을 이유로 시민 생활과 밀접한 사업이 축소되고 있는 반면, 일부 축제성 예산은 유지되고 있다”며 예산 편성의 우선순위 재검토를 요구했다. 또한 시정 4기 공약 변경에 대한 설명 부족을 지적하며, “공약은 시민과의 약속인 만큼 정보 공개와 추진 상황 공유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영현 의원은 정무보좌기구 운영의 불투명성을 문제 삼으며 “고액 보수를 받는 상근 보좌진의 역할과 성과에 대한 정보 공개 체계 마련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세종엔’ 앱의 민원 기능 개선과 함께 실효성 있는 시민 참여 유도 방안을 제안했다. 김충식 의원은 일제잔재청산위원회의 장기 미운영을 지적하며, 관련 사업의 체계적 추진과 함께 독립운동 유적지와 연계한 통합 정책 마련을 촉구했다. 또한 디지털 저장매체 파기 서비스의 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적극적인 홍보 전략을 주문했다. 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창원특례시는 6월 5일 10시부터 자은3지구와 풍호동을 연결하는 도시계획도로(L=1.3km, B=25m, 4차로) 전 구간을 개통한다. 이번 도로 개통은 2020년 12월 23일 착공한 이후 약 5년에 걸친 대규모 공사 끝에 이루어졌다. 해당 사업에는 총 438억원의 예산이 투입됐다. 이 중 208억원은 도로 개설 공사비, 170억원은 토지 및 건물 보상비로 사용됐으며, 60억원은 설계와 행정지원 등의 부대비용에 투입됐다. 도로 개통 전, 자은3지구와 풍호동간 이동은 원거리 우회를 통해 이루어져 주민들의 교통 불편이 컸다. 특히, 인근의 주거지 확장과 산업단지 발달로 교통량이 급격히 증가하면서 도로 확충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이번 도로 개통으로 약 1.3km 구간의 이동 시간이 대폭 단축되어 주민들의 편의가 증진될 것으로 기대된다. 도로는 보행자를 위한 인도와 자전거 도로를 포함해 설계됐으며, 교통안전을 높이기 위한 신호등과 교차로 설비가 보강됐다. 이를 통해 지역 교통흐름의 원활화는 물론 보행 안전성도 확보했다. 도로 양측에는 가로수와 녹지를 조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남교육청은 5일, 충청남도교육청학생교육문화원에서 ‘너의 손끝에서 시작된 기술! 이제 세상을 바꿀 준비가 됐다!’라는 다짐과 함께 2025년 제60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 출전하는 학생선수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도교육청과 충남기능경기위원회 관계자, 출전 학교장, 학생선수와 지도교사 등 1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참가 선수단을 격려하기 위해 교육사랑장학재단 장학증서 수여식이 함께 진행됐다. ‘2025 광주광역시 제60회 전국기능경기대회’는 9월 20일(토)부터 26일(금)까지 7일간 김대중컨벤션센터 등 6개 경기장에서 개최되며, 폴리메카닉스 등 50개 직종에 약 1,800명의 선수들이 참가하여 우수 숙련기술을 겨룬다. 충남에서는 36개 직종에 직업계고 21교에서 102명 학생들이 출전한다. 도교육청은 지난해 경상북도에서 열린 제59회 대회에서 전국 5위라는 뛰어난 성과를 거둔 바 있으며, 올해도 상위권 입상을 바라보고 있다. 특히, 학과 특성과 교육과정 연계를 통한 전공심화동아리 지도방안을 마련하고 2인지도교사제(복수지도교사제) 운영을 통하여 전문성 높은 기술인재 육성을 위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이범석 청주시장이 5일 본격적인 모내기 철을 맞아 상당구 낭성면 삼산리에 위치한 영농현장을 방문해 농가를 격려했다. 이 시장은 이날 농업인 오호균(63‧한국쌀전업농 청주시연합회 낭성면 회장) 씨의 논에서 직접 이앙기에 탑승해 모내기에 참여했다. 10ha 규모 해당 농가에는 중생종인 ‘알찬미’가 식재됐다. 알찬미는 외래품종인 ‘추청’을 대체하기 위해 국내에서 육성한 품종으로, 재배가 수월하고 밥맛과 품질이 우수하다. 농가는 오는 10월 벼를 수확할 예정이다. 이어 이 시장은 농업인들과 대화의 시간을 갖고 영농활동의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에 대해 청취했다. 쌀 가공시설을 찾아 설명을 들으며 쌀 소비 촉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듣기도 했다. 이 시장은 “5월 저온현상으로 모 생육에 대한 우려가 있었지만 큰 탈 없이 진행되고 있어 다행”이라며 “청주시는 올해 무사히 고품질 쌀이 생산될 수 있도록 관련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5월 저온 및 등숙기 고온 피해 우려 등으로 전년 보다 약 열흘 정도 이앙 시기를 늦추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안양시는 환경의 날(6월 5일)을 맞아 일상에서 환경을 생각하는 작은 실천을 통해 지속 가능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공직자 대상 이벤트 ‘에코라이프, 지금 안양해’를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구를 위한 한 걸음’, ‘우리의 작은 실천을 통한 큰 변화’, ‘내일을 위한 환경 행동’이라는 세 가지 추진 방향 아래 추진됐다. 이를 위해 시는 ▲자원회수기기(슈퍼빈) 사용 ▲메일함 정리 ▲나만의 환경 실천 노하우 소개 ▲탄소발자국 기록(대중교통 및 도보 이용·자전거 타기 등) ▲8층 이상 계단 이용 등 5가지 실천 항목에 대한 온라인 인증 이벤트와 ▲‘환경의 날’ 4행시 짓기 ▲환경국 퀴즈 팝업 등 2가지 온오프라인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 앞서 지난 2일 오전 9시 30분 시청 3층 접견실에서 최대호 안양시장을 비롯한 안양시 간부 공무원들이 한 자리에 모여 ‘환경의 날’ 4행시 짓기에 참여했다. 또 이들은 온라인 이벤트로 실시한 5가지 실천 항목 중 한 가지를 선택해 한 달 동안 실천하기로 다짐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공직자들의 작은 실천이 모여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수원여자단기청소년쉼터는 가정 밖 청소년들에게 단순한 보호를 넘어 ‘회복’과 ‘자립’을 위한 기회를 제공하는 복합 지원 공간이다. 도움이 가장 절실할 때, 갈 곳이 없다는 것 만큼 막막한 일은 없다. 쉼터를 찾는 청소년들은 학대, 방임, 가족갈등, 경제적 위기 등 다양한 사연을 안고, 때로는 말 한마디 없이 문을 들어선다. 이들에게 가장 먼저 필요한 것은 안전한 의식주와 보호, 그리고 정서적 안정감이다. 쉼터는 24시간 운영되며 의식주 제공, 건강검진, 병원 진료, 법률지원 서비스 등을 기본으로 제공한다. 이와 함께 생활지도, 개인 집단 상담, 심리검사 등 정서적 회복을 위한 전문 지원도 병행된다. 아이들의 미래를 위한 자립 진로 프로그램도 다양하다. 진로탐색, 적성검사, 자격증 취득, 취업 연계 등을 통해 단순 보호를 넘는 삶의 재설계를 돕는다. 교육을 이어가고자 하는 청소년에게는 교통비, 학원비, 교재비 등 학업을 계속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성교육, 금연예방교육, 인터넷중독 예방교육 등 현실적인 교육 예방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또한 가족상담 사회복귀 연계 까지 퇴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