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25학년도 여름방학 기간 학습 격차 해소와 자기 주도적 학습 역량 강화를 위해 ‘찾아가는 여름방학 학습캠프’를 운영한다. 이번 캠프는 고등학생 대상의 ‘날개’와 중학생 대상의 ‘이음’ 프로그램으로 구분되며, 학생 수준에 맞춘 맞춤형 학습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이번 ‘찾아가는 여름방학 학습캠프’는 △방학 중 학습 관리 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맞춤형 학습설계 지원 △학습역량 점검 및 전략 수립으로 학습격차 감소 및 자기 주도성 강화를 위해 추진했다. 고등학교 1, 2학년을 대상으로 한 ‘날개’ 캠프는 5개 팀, 중학교 1~3학년 대상 ‘이음’ 캠프는 12개 팀으로 구성하여 전문기관에 위탁해 진행한다. 캠프는 단위학교 여름방학 일정에 맞춰 8월 29일까지 운영되며, 사전 학습역량 점검, 맞춤형 학습설계, 캠프 후 만족도 조사와 결과 보고 등 체계적인 절차에 따라 진행된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캠프가 학습에 자신이 없던 학생들의 학습격차 해소와 자기주도 학습능력 향상에 실질적인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모든 학생이 배움에서 소외되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신설학교에 대한 주요 설비 유지·관리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2024년 3월 개교한 검단꿈유치원을 비롯하여 총 6교를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학교내 주요 설비인 태양광발전장치·냉난방기·공기순환기·연료전지 등의 효율적인 운영을 목적으로 실시됐다. 주요 컨설팅 내용으로는 태양광 모듈 오염 상태 점검 및 모니터링 현황 분석, 냉난방기 세척 등 유지관리 안내, 연료전지 작동 상태 확인, 공기순환기 중앙제어 정상 작동 점검 등이 포함되며, 이를 통해 설비 가동과 관련된 문제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했다. 이후에도 주요 설비 관련 사안 발생시 수시 점검 및 컨설팅을 진행하여 문제를 최소화 할 계획이며, 각 학교의 특성과 요구에 맞춘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여 설비 운영의 안정성 및 효율성을 증대시킬 예정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학교의 안전하고 원활한 학사 운영을 위해 이번 컨설팅을 계획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쾌적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기술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7월 29일부터 8월 1일까지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학교 신축공사 현장 특별 점검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건설도 교육’이라는 인식을 바탕으로 안전한 작업환경을 조성하고 근로자 보호 조치를 선제적으로 이행하기 위해 마련했다. 점검 대상은 현재 신축 중인 ▲검단9초 ▲영종하늘1초 ▲영종하늘4초 ▲검단6중 ▲오류중 ▲해양2중 ▲검단3고 ▲영종하늘5고 ▲첨단1고 ▲청라4고 ▲해양3고 등 총 11개 학교 현장이다. 고용노동부의 폭염 대응 협조 요청에 따라 중대재해처벌법과 산업안전보건법 등 관련 법령을 바탕으로 추진했으며, 체감온도 31℃ 이상의 폭염 상황에서 현장 보호 조치가 제대로 이행되고 있는지를 집중 점검했다. 합동 점검단은 건설사업관리단, 현장 안전관리자, 교육청 관계자 등으로 구성되어, ‘폭염안전 5대 기본수칙’ 자율점검표를 기준으로 물·그늘·휴식 등 보호 조치 이행 여부, 휴게시설 마련 상태, 응급대응 체계 등을 확인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앞으로도 계절별 위험 요소를 고려한 맞춤형 안전 점검을 실시해, 학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7월 31일 인천교육연수원에서 초·중등 교감 자격연수 대상자 122명을 대상으로 ‘AI 주도 시대, 읽걷쓰가 답이다’를 주제로 특별 강연을 진행했다. 도 교육감은 ‘올바로·결대로·세계로’라는 인천교육의 핵심 비전과 함께, AI‧STEAM 기반 진로교육 확대, 1인 1프로젝트 교육, 글로벌 인재 양성 프로그램 등 인천미래교육의 방향성을 공유했다. 이어 ‘읽걷쓰 기반 AI 인재 양성’을 핵심 교육 정책으로 제시하며, 관찰·질문·탐구·행동의 과정을 담은 ‘읽걷쓰’ 교육 모델을 통해 창의성과 시민성을 겸비한 미래 인재를 길러야 한다고 강조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생 성공시대를 열기 위해 읽걷쓰 교육을 현장에서 실천해 온 교감 연수생들께 감사드린다”고 인사를 전했다. 이어“기술이 인간을 초월하는 시대일수록 인간다움을 기반으로 한 교육이 더욱 절실하다”며 “대전환의 시대를 대비해 인천의 학생들이 나다움과 인간다움을 지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감 선생님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번 교감 자격연수는 학교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인천시 남동구가 논현포대근린공원(논현동 644-1)에 조성한 ‘남동 물빛놀이터’가 입장권이 전량 매진되며 여름철 인기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남동구는 네이버 예약시스템을 통해 7월 21일 발매를 시작한 8월 입장권(일 1,200매) 전량이 판매와 동시에 빠르게 매진됐다고 1일 전했다. 구는 7월 개장 초에는 온라인 예매와 현장 발권을 병행했으나, 더운 여름철 장시간 기다리는 주민 불편사항 해소를 위해 전량 온라인 예매로 전환했었다. 이후 개장 18일간 누적 13,149명 주민이 입장했고, 주말 평균 1,000명 이상이 방문하며 여름철 무더위를 식히는 인기 명소가 됐다. 특히, 가족이 함께 물놀이를 할 수 있는 인천시 공공기관 최초 대규모 야외물놀이시설로 주민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았다. 또한, 인천시 공공기관 최초로 185m의 유수풀과 함께 수영장, 유아물놀이장도 함께 조성돼 가족 단위 이용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구는 온 가족이 집 근처에서 저렴한 비용으로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시설을 조성한 점을 인기의 비결로 보고 있다. 박종효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전남 무안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가 지난 25일 청소년을 대상으로, ‘행복채움 청소년 금융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NH농협은행 청소년금융교육센터와 연계해 진행됐으며, 전문 금융 강사의 지도하에 ▲저축의 중요성 ▲용돈 관리법 ▲금융사기 예방법 등 실생활과 밀접한 주제로 교육을 진행해, 청소년들이 일상생활에서 건전한 경제관념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도왔다. 교육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다양한 사례 중심의 강의와 함께 퀴즈 및 모의체험 활동을 통해 금융 개념을 쉽고 재미있게 배우며 금융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김산 군수는 “이번 금융교실을 통해 청소년들이 경제에 대한 올바른 태도를 갖고 실천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청소년들의 미래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영덕군은 지난 7월 1일 이재민지원 TF팀을 신설하고, 임시조립주택에 입주한 이재민에 대한 집중지원 및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연일 폭염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영덕군은 폭염예방을 위해 선풍기 1,000대, 냉장고 926대, 에어컨 781대 설치를 완료했으며, 전기요금 감면과 함께 임시조립주택 781동 전 가구에 폭염저감 대책으로 유리창에 차광필름을 설치하는 등 맞춤형 지원이 이뤄지고 있다. 또한 임시조립주택 781동에 대해 부서장 담당제를 연계한 전담공무원을 별도 편성지정하고, 이재민 밀착 관리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이재민 3명당 전담공무원 1명을 배치하여 생활 불편사항과 애로·건의사항을 수시로 청취하고 있으며, 개별상황에 맞춘 체계적이고 집중적인 관리로 입주 이재민들이 조속히 생활 안정을 찾는데 전 공무원의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더불어 현재 운영 중인 ‘출동!덕이대장’과도 연계해 간단한 시설물 하자 등은 신속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군과 민간이 함께 지원체계를 구축하여 운영 중에 있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여름철 폭염과 집중호우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과천시 진로체험지원센터는 지난 7월 31일 청소년수련관에서 관내 수험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6학년도 수시전형 입시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정확한 입시 정보와 실질적인 전략을 제공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수험생과 학부모 등 20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날 강연은 메가스터디교육 남윤곤 소장이 맡아, ▲2026학년도 수시 전형 대비 전략 ▲주요 대학의 전형 변화 추세 ▲학교생활기록부 중심 준비 방법 등을 중심으로 심도 있는 설명이 진행됐다. 현장을 찾은 참석자들은 “다양한 입시 정보와 사례 중심 설명이 유익했다”, “개별 맞춤 상담도 함께 지원되면 좋겠다”는 등의 반응을 보이며 높은 만족감을 나타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이번 입시설명회가 진로와 진학을 고민하는 수험생과 학부모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자신의 미래를 주도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과천시는 ‘2025 과천공연예술축제’의 원활한 운영과 시민 참여 확대를 위해 자원활동가 ‘지팡이(G-PANG E)’를 오는 8월 1일부터 9월 2일까지 모집한다. ‘지팡이(G-PANG E)’는 과천공연예술축제의 영문 약칭인 ‘G-PAF’와 관람객들의 축제 참여를 돕는 도구인 ‘지팡이’라는 상징적 의미를 더한 이름이다. 이는 축제 공식 캐릭터 ‘지팝이’에서 착안해 탄생했으며, 시민과 함께 호흡하는 축제의 조력자 역할을 의미한다. 자원활동가 ‘지팡이’는 축제 기간 공연장 안전관리, 부대 프로그램 운영 지원, 관람객 안내, 현장 촬영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게 된다. 모집 대상은 만 18세 이상 국내 거주자로, 9월 13일 진행되는 오리엔테이션과 9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열리는 축제 동안 성실히 참여할 수 있는 사람을 우선 선발한다. 모집 인원은 최소 30명에서 최대 100명 이내로 선착순 마감될 수 있다. 참여자에게는 자원봉사 시간 인증과 함께 축제 공식 티셔츠, 기념 굿즈 등이 제공된다. 신청은 1365 자원봉사 포털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과천문화재단 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오세현 아산시장은 1일 시청 시민홀에서 열린 8월 월례모임에서 수해와 폭염 등 재난 대응에 헌신한 공직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공직자의 땀과 진심은 결국 시민의 신뢰로 돌아온다”며 끝까지 책임 있는 자세로 임해줄 것을 당부했다. 오 시장은 “숨 막히는 더위와 기록적인 폭우 속에서도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사명을 다한 공직자 여러분 덕분에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었다”며 “아직 집으로 돌아가지 못한 이재민이 있는 만큼, 생활과 마음까지 세심히 살펴달라”고 말했다. 이날 모임에서는 재난 현장에서 시민의 생명을 구조한 공직자의 미담도 소개됐다. 지난 7월 17일 염치읍 곡교지하차도 인근에서 침수 차량 위에 고립된 시민을 구조한 심용근 염치읍장, 최욱진 팀장, 박현우 주무관의 사례다. 오 시장은 “재해 초기부터 현장을 지킨 공직자들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고 강조하며 “현장 중심, 시민 우선이라는 시정 철학을 실천한 모범 사례다. 시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켜준 공직자들께 감사드린다”며 큰 박수를 보냈다. 민생 회복을 위한 정책 성과도 공유됐다. 시는 지난 7월 21일부터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