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12월 23일 관내 사립학교의 건전하고 투명한 회계 운영을 도모하고, 교육지원청과 사립학교 간 원활한 소통 및 유기적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하여 사립학교 관리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관내 사립 중·고·특수·각종학교 11개교의 교장 및 행정실장이 참석하여 ▲2025년 행정사무감사 수감결과 공유 ▲사립학교의 건전한 회계운영 방안 ▲사립학교 현장의 고충의견 수렴 등 주요 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학교법인의 법정부담금 전입률 제고를 포함한 2025년 행정사무감사 결과를 공유하며, 사립학교 운영 전반에 대한 지침 준수를 당부했다. 아울러, 고양교육지원청에서는 2026년 신규 사업으로 사립학교 직무 컨설팅 예산을 편성하고, 교직원의 직무 전문성 향상과 지속적인 성장을 도모함으로써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이현숙 교육장은“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교육지원청과 사립학교 간 신뢰를 더욱 공고히 하고, 지속적으로 소통과 상호 협력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고양시자원봉사센터는 2025년 기업·공공기관·학교와 협력해 사회공헌 봉사활동을 추진하며 총 489명의 참여를 이끌어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활동에는 ▲고양도시관리공사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일산소방서▲고양산업진흥원 ▲경기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 ▲한국수자원조사기술원 ▲교보증권 ▲(주)에코비트워터 ▲한국기독글로벌스쿨 등 다양한 기관과 단체가 참여했다. 봉사자들은 올해 담배꽁초·생활쓰레기 줍기 등 환경정화 활동, 하천 외래식물 제거, 일산호수공원 플로깅, 생태·환경교육, 폐장난감 분리수거 활동에 참여했다. 또한 겨울철에는 겨울새 보호를 위한 먹이 주기 활동, 사랑의 연탄·난방용품 나눔 활동 등에 참여하며 지역사회 나눔문화 전파와 생태 보전에 힘을 보탰다. 고양시자원봉사센터는 “기관과 기업이 현장에 직접 참여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 문제 해결에 함께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협력형 봉사활동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고양국제박람회재단은 ‘2025년 공공기관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2025고양국제꽃박람회 자연울타리 설치’사례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 경진대회는 고양시가 산하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적극행정을 실천한 우수사례를 발굴·확산하기 위해 개최됐다. 주민 체감도, 적극성·창의성·전문성, 과제의 중요도 및 확산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상 사례를 선정했다. 재단은 매년 고양국제꽃박람회 행사에 반복적으로 설치되던 인공 펜스로 인해 발생하던 자연경관 훼손, 시민 불편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기존 관행을 벗어나 수목을 활용한 자연울타리를 도입했다. 자연울타리는 일산호수공원 2025고양국제꽃박람회 행사장 내 시민에게 가장 많이 노출되는 구간에 조성됐으며, 상록침엽수인 ‘블루엔젤’을 활용해 자연 경관 개선과 미세먼지 저감효과를 고려한 친환경 공간으로 조성됐다. 특히 이번 사례는 기업의 기부·협찬을 연계해 예산을 절감하고, 자연울타리를 단순한 경계 시설이 아닌 정원문화 체험과 시민 참여가 가능한 공간으로 확장한 점에서 모범 사례로 평가받았다. &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고양문화재단은 오는 12월 26일~27일 양일간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음악과 향기를 결합한 공감각 클래식 공연 새라새 클래식 '音음. 香향'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피아노 연주와 향(香)이 함께 어우러지는 형식으로 관객에게 클래식 음악을 보다 새로운 방식으로 경험할 수 있는 시간을 제안한다. '音음. 香향.'은 피아니스트 ‘김태형’이 겨울을 주제로 선곡한 피아노 레퍼토리를 중심으로 퍼퓸테일러 ‘배사라’가 음악의 분위기에서 영감을 받아 조향한 향이 더해져 완성되는 공연이다. 음악이 흐르는 동안 향이 함께 제시되며, 관객은 소리와 향을 동시에 인지하며 공연의 분위기를 보다 입체적으로 즐길 수 있다. 새라새 클래식은 전통적인 클래식 공연 형식에서 벗어나, 공연 공간과 관람 방식을 새롭게 제안하는 시도로 올해 처음 출발했다. 지난 11월 1~2일 진행된 ‘고잉홈프로젝트 × 새라새 클래식’ 공연에서는 자유로운 좌석 구성과 무대와 객석의 거리를 좁힌 라운지 펍 콘셉 연출을 통해 보다 편안하고 친근한 관람 환경을 시도한 바 있다. 이번 '音음. 香향.' 공연은 이러한 첫 시도의 연장선에서 기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탄현1동은 지난 22일 고양시립탄현어린이집으로부터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성금 131만 3,550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어린이집에서 진행한 아나바다 행사 수익금과 학부모들의 자발적인 현금 기부로 마련됐다. 특히 아이들이 직접 재배한 농작물로 김치를 담가 판매한 수익금이 포함돼 의미를 더했다. 아이들은 전 과정에 참여하며 나눔의 가치와 이웃을 돕는 기쁨을 배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함숙영 원장은 “아이들과 학부모가 함께 참여한 나눔 활동을 통해 작은 정성이 모여 큰 힘이 된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나눔과 배려의 마음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김선우 탄현1동장은 “아이들과 학부모, 교직원이 한마음으로 마련해 주신 소중한 성금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성금은 공동모금회를 통해 탄현1동의 복지사업에 의미 있게 사용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일산2동은 지난 19일 일산민속5일장 상인회로부터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김장김치 70박스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일산민속5일장 상인회는 어려운 경제상황에도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활동을 매년 실천해 오고 있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후원받은 김장김치 70박스는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사례 관리 대상자 등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에게 전달됐다. 또한 안부를 확인하고 겨울철 생활에 불편 사항은 없는지 살피는 등 정서적 돌봄도 함께 진행됐다. 일산민속5일장 상인회 일동은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박순자 위원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소외된 이웃들을 잊지 않고 챙기는 나눔 활동에 감사하다. 취약계층이 따뜻한 연말이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백석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2일 동지를 맞아 독거 어르신 등 취약계층과 화재 피해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동지팥죽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은 연말 한파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소외된 이웃의 건강과 안부를 살피며 이웃 간 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봉사자들은 추운 날씨에도 각 가정에 직접 방문해 따뜻한 팥죽과 안부 인사를 전했다. 백석1동 주민자치회에서 매년 진행하는 ‘동지팥죽 나눔 행사’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온정의 손길을 펼치고 있는 ‘대한불교 조계종 정혜사’의 후원으로 이뤄지고 있다. 특히 이번에는 주민자치회 위원, 백석을 사랑하는 봉사자들이 참여해 화재 피해를 입은 30가구에도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전해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윤효경 백석1동 주민자치회장은 “동지를 맞아 올해도 정혜사에서 후원을 해준 덕분에 뜻깊은 나눔의 시간을 갖게 됐다. 너무 감사하다”며 “추운 날씨지만 따뜻한 팥죽을 드시며 겨울을 건강하게 나길 바란다, 앞으로도 주민을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오미근 백석1동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는 지난 12월 15일부터 19일까지 2025년 4분기 자동차관리사업 지도점검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점검은 관계 공무원, 자동차정비조합 및 자동차매매조합과 합동으로 39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구는 ▲자동차관리사업 등록기준 적합여부 ▲점검·정비 내역서 작성, 보관 등 사후관리 ▲정비작업 범위 준수여부 ▲작업장 주변 환경정비 실태 ▲정비인력 확보 및 매매업 종사원 관리 현황 ▲매매용 자동차 관리 실태 ▲무등록 정비행위 등을 중점에 두고 점검을 실시했다. 일산동구는 앞으로도 안전하고 건전한 자동차관리사업 운영 환경을 위해 지속적인 관리감독과 교육을 실시해 나갈 예정이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고양특례시 덕양구 대덕동은 지난 22일, 덕은퍼스트태권도장에서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라면 200개와 원생들이 직접 작성한 손편지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덕은퍼스트태권도장은 3년째 꾸준히 라면 기부를 이어오며 지역사회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올해도 원생들과 함께 정성껏 라면을 모았고, 이웃을 응원하는 마음을 담은 손편지를 함께 전달해 의미를 더했다. 전달된 라면은 관내 독거노인 등 저소득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덕은퍼스트태권도장 김완수 관장은 “원생들이 정성을 모아 마련한 라면과 편지가 어려웃 이웃들에게 따뜻한 선물이 되길 바란다. 추운 겨울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전종학 대덕동장은 “취약계층을 위해 소중한 나눔을 실천하는 원생들의 마음이 너무나 기특하다.”며 “그 마음이 따뜻한 위로가 될 수 있도록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지역 복지 안전망 강화를 위한 취약계층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고양특례시 덕양구 화전동은 연말연시를 맞아 시립화전어린이집 원아들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자 정성껏 모은 쌀(1kg) 32포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를 위해 원아들이 직접 참여해 쌀을 모았으며, 나눔과 배려의 가치를 배우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쌀 32포는 지역 경로당에 전달돼 어르신들의 식사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시립화전어린이집 관계자는 “아이들이 기부 활동을 통해 나눔과 배려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이 어르신들께 잘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형식 화전동장은 “아이들의 고운 마음이 모여 지역사회에 큰 온기를 전하고 있다”며 “정성이 담긴 쌀이 어르신들께 따뜻한 위로와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