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청도군은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실시한‘2025년 평생학습도시 재지정평가’에서 2025년부터 2027년까지 평생학습도시 자격을 유지하게 됐다. 재지정평가는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지 만 4년이 경과한 지자체를 대상으로 교육부가 3년 주기로 재지정 여부를 결정한다. 올해 실시한 2주기 평가는 전국 46개 평생학습도시를 대상으로 2022년부터 2024년 동안의 평생학습도시 추진체계, 사업운영, 사업성과 등 주요 평가지표를 기준으로 1차 서면심사와 2차 전문가평가(대면)를 거쳐 최종 결정됐다. 청도군은 이번 평가에서 ▲읍면 평생학습센터 운영 활성화, ▲장애인 평생교육 세부계획 수립 및 추진,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학습환경 조성, ▲지역대학과 연계한 지역 전문가 양성체계 구축, ▲다양한 홍보 채널 운영 및 인적네트워크 활용, ▲재정 확대를 통한 안정적 사업 추진, ▲성과지표 설정 및 달성률 관리 체계 마련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번 재지정은 2022년부터 2024년까지 운영된 평생학습도시 1주기에 이은 연속 지정이라는 점에서 청도군의 평생학습 기반과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청도군은 군민들의 소비 여력을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오는 8월 1일부터 청도사랑상품권의 월 구매한도를 기존 5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상향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군민 체감 혜택 확대와 지역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군민들의 높은 수요를 반영하여 결정됐다. 10% 할인 혜택은 기존과 동일하게 유지된다. 구매한도가 늘어남에 따라 월 최대 할인금액이 기존 5만원에서 10만원으로 늘어나 소비자 혜택이 커진다. 단, 지류형 상품권은 기존과 동일하게 월 30만원 한도에서 10%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지류형 청도사랑상품권은 농․축협, 새마을금고, 산림조합 등 청도군과 협약을 맺은 21개 금융기관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카드형은 지역 상품권 전용 앱 “고향사랑페이”를 통해 충전할 수 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지역사랑상품권은 지역경제에 실질적으로 활력을 불어넣는 시책”이라며 “한도 확대가 군민과 소상공인 모두에게 도움이 되길 기대하며, 앞으로 군민이 더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유성구는 중·고등학생의 진로 탐색을 지원하고 다양한 직업 세계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2025 찾아가는 청소년 진로 특강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 4월부터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유성구 나래이음 미래교육과 대전광역시교육청 행복이음 교육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건축·과학·지식재산 등 3개 분야의 지역 전문가가 강사로 참여해 각 분야의 진로 정보와 직무 경험을 학생에게 전달했다. 건축 분야에서는 노은고등학교 건축동아리 ‘온본디’ 학생을 대상으로 대전시 건축사회 소속 건축사가 참여해 6회에 걸쳐 팀별 토론 설계, 공간모형 만들기 등 실습 중심의 활동이 이뤄졌다. 이어 대덕특구 소속 7명의 과학자가 생명공학·우주과학·신경과학·과학 수사학 등을 주제로 전민고등학교와 유성여자고등학교 1학년 학생에게 강연을 펼쳤다. 지식재산 분야에서는 충남대 지식재산인력양성사업단 소속 교수진이 14개 중·고등학교를 찾아 ‘미래를 예측하는 특허 이야기’, ‘K-culture와 상표 분쟁’ 등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진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유성구는 1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자매도시 경남 산청군의 수해 복구 현장에 구호물품을 전달했다. 이번 구호물품은 수해 복구에 힘쓰고 있는 현장 근로자와 자원봉사자, 지역민들에게 작은 위로와 응원을 전하고자 마련한 것으로, 음료 1,000잔 분량을 실은 커피차와 생수 1만 1,200병을 산청군 피해 복구 현장에 전달했다. 산청군은 최근 집중호우로 인해 사망 13명, 실종 1명, 부상 10명의 인명 피해와 공공시설 1,026건과 사유시설 983건 등의 재산 피해를 입었으며, 지난달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됐다. 유성구는 해당 지역 피해 주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해 긴급 구호물품 지원에 나섰으며, 피해 복구 작업이 장기화할 경우 추가 지원도 검토할 계획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갑작스러운 수해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산청군 주민 여러분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피해 복구가 조속히 마무리되어 주민들이 하루빨리 평온한 일상을 회복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유성구는 자원봉사센터, 재향군인회여성회, 온천1동 주민자치회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인천광역시 계양구가 (재)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 주관 ‘2025년 성인진로교육 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되며, 신중년 진로교육 분야에서 선도 도시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은 계양구가 중장년층을 위한 평생학습정책을 지역 맞춤형으로 정교하게 설계해, 중장년층을 ‘배움의 소비자’가 아닌 정보 생산자이자 지역사회 기여자로 전환시키는 실질적 변화를 꾀하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를 기반으로 구는 8월부터 ‘신중년 디지털 리더 양성과정’을 운영하며, 은퇴 이후 삶의 재설계와 사회참여를 희망하는 주민들을 위한 본격적인 지원에 나선다. 교육은 파이썬 프로그래밍을 배우는 기초 과정과 ‘챗GPT 기반 챗봇 만들기’의 심화 과정으로 구성되며, ‘챗GPT API를 활용한 챗봇 만들기’의 저자가 직접 강의한다. 특히 지자체 평생교육 프로그램에서 챗봇 개발을 실습 중심으로 진행하는 사례는 극히 드물어, 이번 교육은 신중년 대상 진로교육의 선도적인 시도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수료자들은 학습동아리를 구성하고 지역 봉사활동에도 참여하게 된다. 이처럼 교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인천광역시 계양구가 청년들의 참신한 생각을 정책으로 실현하기 위해 ‘2025 계양 청년정책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의 주제는 ‘계양구 청년을 위한 모든 정책 아이디어’로, ▲일자리·창업 ▲주거·복지 ▲생활·문화 ▲참여·권리 등 청년의 삶과 관련된 다양한 분야의 아이디어를 제안할 수 있다. 19세 39세까지의 계양구 청년(거주, 재직, 재학, 활동)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접수 기간은 8월 4일부터 22일까지이다. 온라인 또는 계양구청 일자리정책과 방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1명(50만 원), 우수상 1명(30만 원), 장려상 2명(각 10만 원)을 선정하며,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상금이 수여된다. 공모 선정 결과는 9월 12일 계양구청 누리집 공개 및 개별 통지 예정이며, 9월 20일 ‘청년의 날’에 맞춰 계양구청에서 시상식이 열릴 예정이다. 윤환 구청장은 “계양의 미래를 설계하는 가장 중요한 목소리는 바로 청년들에게서 나온다.”라며, “이번 공모전이 단순히 아이디어 제안에 그치지 않고, 실제 정책으로 이어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근로자의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계양구 안전보건관리 규정’을 전면 개정하고, 8월 1일부터 시행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은 산업현장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실효성 있는 안전보건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사항으로, 2022년 제정 후 미비했던 사항들을 보완하고 조직 차원의 안전관리 책임을 강화한 것이 핵심이다. 특히, 안전보건관리책임자를 기존 부구청장에서 구청장으로 상향 지정해 행정조직의 책임성과 대응력을 높였으며, ▲위험성평가 주기 명확화 ▲산업보건의 선임 ▲물질안전보건자료(MSDS) 교육 의무화 ▲도급·용역·위탁사업의 안전보건체계 구축 등 다양한 개선사항이 포함됐다. 구 안전관리과 관계자는 “각 부서에 개정 내용을 전파하고 실질적인 현장 적용을 위한 교육과 점검을 강화하고 있다.”라며, “위험성평가는 사업 개시 전뿐만 아니라 정기·수시로 실시해 지속적인 관리가 이뤄지도록 하겠다.”라고 설명했다. 이번 규정 개정은 민선 8기 계양구가 지속적으로 추진해온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 조성’ 정책의 연장선에 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인천광역시 윤환 계양구청장이 주민들의 불편 사항을 직접 확인하고 해결하기 위해 7월 31일 민원 현장을 방문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현장에 답이 있다’는 윤환 구청장의 철학을 바탕으로, 생활과 밀접한 민원들을 직접 챙기고자 마련됐다. 이날 윤환 구청장은 공원 이용 불편, 횡단보도 위치 조정, 학교 앞 그늘막 설치, 자전거 거치대 확충 등 다양한 민원 현장을 찾아, 직접 주민들과 만나 소통하며 시설 상태와 이용 편의를 꼼꼼하게 살폈다. 특히, 보행자 동선과 맞지 않는 횡단보도 현장에서는 도로 구조와 차량 흐름을 면밀히 검토하며 구조 개선의 필요성을 논의했다. 윤환 구청장은 “현장 점검은 단순히 문제를 확인하는 것을 넘어, 해결의 시작점”이라며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보완이 필요한 부분은 즉시 조치하라.”라고 관계 공무원들에게 당부했다. 계양구는 앞으로도 주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현장 중심의 적극 행정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광주 광산구가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과 관련해 선제적 데이터 분석 행정으로 ‘숨은 취약계층’ 권리 보장에 나섰다. 광산구는 지난달 31일까지 자녀가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 중 교육급여만 받는 251세대를 전수 조사해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 시 취약계층으로 보장받지 못한 48세대 102명을 발굴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취약계층을 중심으로 지급 기준이 현실과 맞지 않은 사례를 선제적으로 찾아 해소하려는 취지로 추진됐다. 생계, 의료, 주거 수급자가 아닌 자녀가 교육급여만 받는 가구의 경우 자녀와 부모의 지급 기준이 달라지는 ‘사각지대’가 우려됐다. 광산구는 이번 조사에서 사회보장정보시스템인 ‘행복e(이)음’의 데이터를 활용해 취약계층 지급 기준이 적용되지 않은 미보장 가구원이 있는지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이를 통해 48세대 102명을 실질적인 보호 대상으로 결정했다. 광산구는 이들에 대해 당사자 동의를 얻어 직권으로 취약계층 기준을 적용하고,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상향 지급할 방침이다. 이미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받은 경우에는 이의신청 절차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기록적인 폭염이 지속되는 가운데 여름휴가에 대한 고민이 깊어지는 요즘 더위를 피하기에 최적인 영양군 수비면 수하리 ‘청소년수련원 캠핑장’이 피서객을 기다린다. 캠핑장 앞에 자리 잡은 수하계곡에서는 물놀이에 안성맞춤 ‘강수영장’을 운영하고 있고 31개 사이트(데크 16, 자갈15), 샤워시설(온수 가능)과 북카페, 깨끗한 공기와 수려한 자연경관이 반기는 ‘청소년수련원 캠핑장’이 자리하고 있다. 반딧불이 생태숲, 청소년수련원 등 아이들이 걱정 없이 자연에서 뛰어놀 수 있는 시설이 마련돼 있고 운이 좋으면 멸종위기종인 ‘산양’도 만날 수 있다. 천문대와 별 생태체험관에서는 영상관 및 체험 공간을 두루 갖춰 별과 생태에 대한 차별화된 경험을 즐길 수 있다. 특히 아시아 최초 ‘국제밤하늘보호공원’내에 자리하고 있는 캠핑장은 밤하늘을 감상하기에 최적의 장소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가족, 연인, 또는 혼자만의 휴가를 즐기기에도 영양군 청소년 수련원 캠핑장은 최적의 장소이다.”라며 “캠핑장에서 은하수를 이불삼아 잠들고 새들의 지저귐에 아침을 맞이하는 환상적인 경험을 하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