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상북도영천교육지원청은 2025년 11월 1일, 관내 초, 중학생 80여명을 대상으로 임고서원, 영천전투메모리얼파크, 한국 전통 염색 학교에서 영천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는 “2025년 하반기 호국충절의 내 고장 탐방 3기” 행사를 진행했다. 임고서원을 방문한 학생들은 포은 정몽주 선생의 생애를 들으며 교과서에서 보던 역사적 사건들이 우리 고장 영천에 어떻게 녹아있는지를 공부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참가 학생들은 다도 및 쪽 염색 체험을 하며 현재까지도 이어지고 있는 우리 고장 전통문화의 소중함을 느껴 보았다. 영천전투메모리얼파크에서는 6.25 전쟁 당시 영천 전투의 중요성과 의미를 배우고, 시가전 체험을 하며 호국충절의 마음을 되새겼다. 영천교육지원청 신봉자 교육장은“여러 학교가 함께 참여하는 이번 행사는 학생들의 협동심과 배려심을 함양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으며, 다양한 체험 활동과 유적지 방문을 통해 학생들이 역사적 의미와 훌륭한 전통문화가 지켜지고 있는 우리 고장에 대한 자긍심과 애향심을 가질 수 있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영천교육지원청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는 11월 1일, 성남여자중·고등학교 삼송관에서 학교운영위원장 150여 명과 내빈이 참여한 가운데 영천 학교운영위원 어울림 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의 협의회 활동을 공유하고 학교운영위원 간의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하루 동안 진행된 어울림 한마당은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의 활동보고를 시작으로 선화여자고등학교 밴드부와 성남여자고등학교 댄스부의 공연, 학교운영위원 체육활동 및 레크리에이션, 경품 추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참석자들이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참석자들은 이번 행사를 통해 한 해 동안의 학교운영위원 활동들을 되돌아보고, 남은 임기 동안의 운영 방향과 과제를 논의하며 영천교육 발전 및 학교운영위원회의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 김태희 회장은 “이번 어울림 한마당을 통해 각 학교의 운영위원 활동 사례를 공유하면서 새로운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영천교육발전과 학교운영위원회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북 증평군은 4일 도안면 일원에서 ‘도안 복합문화공간 조성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 도안 복합문화공간 조성사업은 농촌지역의 문화인프라 부족과 인구감소 문제를 해결하고자 추진된 사업으로, 2022년 충청북도 균형발전사업과 행정안전부 고향올래 조성사업 공모를 통해 국·도비 21억9000만원을 확보하며 본격화됐다. 군은 이 사업을 통해 1970년대 준공 후 장기간 방치됐던 농협 폐창고 2개 동을 지역의 새로운 문화·정주 거점으로 재탄생시켰다. 주요시설은 주민 커뮤니티 공간인 ‘도안창고플러스’와 귀농귀촌 청년농 지원거점인 ‘청춘농담누리’다. 지난해 6월 준공된 연면적 430㎡, 2층 규모의 ‘도안창고플러스’는 창고 본래 구조의 멋을 살리면서도 다양한 커뮤니티 기능을 더한 공간으로 조성됐다. 개관 후 정책설명회, 간담회, 인형극, 음악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 주민의 문화 향유와 교류의 장으로 자리 잡았다. 이어 지난 10월 도안창고플러스 인근에 연면적 258㎡, 2층 규모의 ‘청춘농담(農談)누리’ 를 신축 준공했다. 이 시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전북특별자치도완주교육지원청은 4일과 6일 세종시 대통령기록전시관과 국립세종수목원에서 리더의 청렴성 공유와 건전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소통 중심 직무연수를 실시한다. 이 연수는 4일에는 7급 이하 지방공무원 및 사무운영직원, 6일에는 행정실장 및 6급 이상 지방공무원을 대상으로 기록보존과 공개를 통한 투명성 확보, 청렴 리더십 공유 등 체험 중심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조직 구성원으로서의 소통 역량 강화 세션을 함께 운영해 교육 현장의 청렴 문화 확산을 도모할 예정이다. 완주교육지원청은 이번 직무연수가 공직사회의 청렴 의식을 제고하고, 건전하고 신뢰받는 교육행정 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영민 교육장은 “청렴은 공직자의 기본이자 행정 신뢰의 핵심 가치”라며 “이번 연수를 계기로 소통과 배려의 조직문화를 확산하고, 청렴한 교육행정 구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교육부 주관 2025년 시·도교육청 평가에서 4개 영역, 21개 전 지표를 모두 통과하며 ‘최우수 교육청’에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2203년, 2024년에 이어 3년 연속 최우수 교육청에 선정된 것이다. 이는 전북교육이 안정적이고 지속 가능한 발전 체계를 확립했다는 뜻깊은 결과이자, ‘한국교육의 중심’으로 발돋움했음을 보여주는 지표로 평가된다. 교육부의 2025년 시·도교육청 평가는 △국가교육·돌봄 책임 강화 △교실혁명(디지털 전환) △함께학교(맞춤형 교육 지원) △시·도교육청 행·재정 운영 효율화 등 4개 영역, 총 21개 지표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전북교육청은 모든 지표에서 합격점을 받은 가운데 사교육비 경감, 학력향상 지원, 안전한 학교 환경 조성 등의 지표에서 특히 뛰어난 성과를 거두며 국가교육·돌봄 책임을 선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AI 디지털 기반 교육환경조성을 100% 완료하고, 교원의 디지털 역량강화 연수와 수업 혁신 지표에서도 뛰어난 성과를 거두었다. 이와 함께 학생 자살 예방의 체계적 대응, 학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김제학생교육문화관 청렴 서포터즈는 청렴 의지를 담은 ‘청렴송(함께해요 청렴)’을 제작했다고 4일 밝혔다. 밝고 친근한 멜로디와 가사로 구성된 청렴송은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청렴을 실천하자는 메시지를 전달하며 직원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김제학생교육문화관 전 직원은 청렴송을 함께 부르며 투명하고 깨끗한 공직 사회를 만들겠다는 의지를 다시 한번 다졌다. 또한 김제학생교육문화관은 올해 지역사회 곳곳에서 꾸준히 봉사활동을 이어왔다. 특히 4분기 봉사활동을 끝으로 자원봉사 활동 소감을 공유하기 위해 자체 소식지 ‘자원봉사 톡톡’도 제작했다. 자원봉사 톡톡에는 봉사활동 현장 사진과 함께 직원들이 봉사활동을 통해 느낀 보람과 소감이 담겼다. 김영주 관장은 “청렴송 합창을 통해 직원들의 청렴 의식을 한층 더 높이고, 봉사활동으로 따뜻한 마음을 지역사회에 전달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청렴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신뢰받는 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서울 강서구가 저출산 시대에 “출산이 두려움이 아닌, 진정한 축복이 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실질적 복지정책을 내놨다. 서울특별시 강서구의회 김민석 의원(국민의힘, 공항동·방화1·2동)이 대표 발의한 '서울특별시 강서구 산후조리비용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10월 24일 열린 제31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통과됐다. 이번 조례는 경제적 사정으로 산후조리를 받기 어려운 저소득층 산모에게 1인당 50만 원을 지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강서구는 이를 통해 산모의 건강 회복과 신생아 보호를 돕고, 출산가정의 부담을 덜어주는 실질적 지원체계를 마련했다. 지원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정 ▲미혼모 ▲19세 이하 청소년 산모 등이며, 지원금은 강서사랑상품권 등 지역화폐로 지급된다. 이는 복지와 지역경제를 함께 살리는 ‘현장형 복지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김민석 의원은 “출산은 개인의 희생이 아닌 사회의 책임”이라며 “산모의 건강은 아이의 건강, 그리고 지역의 미래로 이어진다”고 강조했다. 이어 “복지는 시혜가 아니라 미래에 대한 투자”라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서울시 전통문화공간 남산골한옥마을은 11월 15일부터 12월 6일까지 겨울 한정 한방 체험 프로그램 ‘2025 남산골 겨울나기 '겨울 온기 동온기(冬溫氣)'’를 개최한다. 최근 ‘케데헌(K-POP Demon Hunters)’을 계기로 한국의 전통문화와 한의학에 대한 국제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몸을 따뜻하게 하고 기운을 북돋운다”는 한의학의 지혜를 바탕으로 남산골한옥마을의 공간적 특성을 결합하여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겨울 한정 체험을 선보인다. 웰니스(Wellness)라는 국제적 트렌드와 전통 한방의 원리를 결합해, 도심 속 한옥에서 한방차·족욕·마사지·만들기 체험으로 구성된다. 겨울철 몸과 마음을 따뜻하게 하는 특별한 시간을 통하여 참가자들은 한방의 지혜로 일상 속 휴식과 치유를 체험할 수 있다. '대구약령시 한방의료체험타운'과 함께하는 11월 15~16일 프로그램은 저주파 발마사지, 뷰티갈바닉 기기와 손지압점 체험 등 한방 원리를 응용한 건강‧피부 관리 체험과 계피 소품만들기(연필꽂이 또는 모빌), 건식 족욕, 의녀복 포토존 체험 등으로 운영된다. '티테라피(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11월 3일 중국 랴오닝성 다롄시를 방문하여 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왕계요(王启尧) 주임 등 주요 인사들과 간담회를 갖고 양 의회간 실질적인 교류·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이상봉 의장과 김황국 의원(국민의힘, 용담1·2동), 강동우 의원(교육의원, 제주시 동부), 김대진 의원(더불어민주당, 동홍동), 이승아 의원(더불어민주당, 오라동) 등이 참석했으며, 다롄시 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에서는 왕계요(王启尧) 주임과 주요 상무위원 등이 자리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양측은 의회 간 정례 교류 추진, 문화·관광·경제 등 협력 분야 발굴, 입법 및 정책사례 상호 공유 등 우호협력 관계 증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 자리에서 이상봉 의장은 “다롄시 상무위원회의 따뜻한 환대와 성의에 감사드린다며”, “탐라문화제 연계 교류와 이번 방문을 계기로 양 의회가 더욱 가까워지고, 지역 발전을 위한 실질적 협력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왕계요(王启尧) 주임은 “지난 10월 제주 초청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제주도의회가 보여준 따뜻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중소벤처기업부는 4일 산업경쟁력강화 관계장관회의에서 수요자 중심·인공지능(AI) 기반 '중소기업 지원체계 개선방안'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은 지난 8월 21일 한성숙 장관이 주재한 중소기업 현장 간담회와 10월 1일 주재한 ‘중소기업 지원 공공기관 정책협의회’ 등을 통해 업계 및 관련기관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여 마련됐다. 그간 기업 간담회 등에 참석한 중소기업들은 ‘지원사업 정보를 어디서 찾고, 어디서 신청 해야할지 모르겠다’, ‘생업이 바쁜데 신청서류가 너무 많아 고액의 수수료를 내고서라도 브로커의 손을 빌릴 수 밖에 없다’, ‘우리 기업의 기술을 평가위원이 잘 모르는 것 같다’ 등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이번 대책에는 이러한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했다. 대책의 추진 방향은 ▲'중소기업 통합지원 플랫폼' 구축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서비스 제공 ▲디지털화로 서류부담 감축 ▲불법 중개인(브로커) 등 제3자 부당개입 차단 ▲시장·인공지능(AI) 기반 혁신기업 선별 강화이며 이를 위한 세부 과제는 다음과 같다. 지원사업 정보를 제공하는 양대 플랫폼인 기업마당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