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양평군 단월면장으로 근무하던 정희철 공무원이 특검 조사를 받은 뒤 스스로 목숨을 끊은 사건이 발생해 지역사회에 큰 충격을 주고 있다. 정 면장은 양평 공흥지구 개발사업과 관련된 특검 조사를 받은 직후,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조사 과정에서의 강압적 수사나 과도한 압박이 있었던 것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며, 공직사회 내 인권 보호 체계에 대한 비판 여론이 확산되고 있다. 이에 양평군의회는 29일 제311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양평군 공무원 사망 사건의 진상 규명 및 재발 방지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 군의회는 결의문에서 “고인이 특검 조사 이후 극심한 심리적 부담을 견디지 못하고 생을 마감한 것은 단순한 개인의 비극이 아니라, 공직사회의 구조적 문제를 드러낸 사건”이라고 밝혔다. 의회는 정부에 대해, 사망 경위와 수사 과정 전반에 대한 철저한 진상조사, 조사 과정의 인권침해 여부 명확한 규명, 공무원 명예 보호와 인권 강화를 위한 제도적 장치 마련을 촉구했다. 정 면장의 사망은 공직자 인권 보호와 공정한 수사 절차 확립의 필요성을 사회적으로 환기시키는 계기가 되고 있다. 양평군의회는 “이번 사건이 공정하고 인권이 보장되
【인천=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인천광역시는 오는 11월 3일(월) 오전 10시, 서구청 대회의실에서 ‘인천대로 일반화사업(2단계) 착공식’을 개최하고, 첨단 안전장비와 설비를 기반으로 한 무재해 건설현장 조성을 공식화한다. 이번 착공식에는 유정복 인천시장, 지역 국회의원, 시·구의원, 공사 관계자, 시민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해 ‘안전이 최우선인 착공’을 다짐할 예정이다. 첨단 안전장비 전시 및 체험 행사장에는 최신 스마트 안전장비와 IoT(사물인터넷) 기반 현장 관리 시스템이 전시된다. 스마트 헬멧 및 안전조끼는 근로자의 위치·심박·체온을 실시간으로 감지해 이상 징후 시 즉시 경고한다. AI 영상 모니터링 시스템으로 위험 구간 진입, 안전모 미착용 등 안전규칙 위반을 자동 감지한다. 드론 안전 점검 시스템은 고위험 지역이나 터널 내부 등 육안 점검이 어려운 구간을 원격으로 점검한다. 이날 참석자들은 직접 장비를 착용하고 체험할 수 있으며, “무재해 준공 기원 서명식”도 함께 진행돼 안전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되새길 예정이다. “안전이 곧 품질”…인천시의 안전경영 강화 선언 인천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공사 초기부터 완공까지 안전 중심 관리체계”를 구
【수원=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은 29일, ‘인베스트 코리아 서밋(Invest KOREA Summit)’에 참가한 해외 투자자들을 판교테크노밸리로 초청해 글로벌 투자환경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현장 IR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가 차원의 투자유치 행사인 ‘인베스트 코리아 서밋’의 일환으로, 북미·유럽·아시아·중동 지역의 유력 벤처캐피털(VC)과 기술기업 등 16명의 글로벌 투자자가 참여했다. 이들은 한국 혁신산업의 중심지인 판교의 생태계와 비즈니스 인프라를 직접 확인하며 큰 관심을 보였다. “판교, 혁신도시! 첨단산업의 전략 거점” 판교테크노밸리는 대한민국 기술혁신의 상징이다. AI, 반도체, 게임, 바이오, 클라우드 등 미래산업 핵심 분야의 1,700여 개 기업이 모여 있는 세계적인 첨단산업 클러스터로,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스타트업과 대기업이 협력하며 새로운 산업 트렌드를 만들어가고 있다. 특히 창업부터 글로벌 진출까지 이어지는 전주기 혁신지원 체계는 다른 어떤 지역도 쉽게 따라올 수 없는 판교만의 경쟁력이다. 스타트업캠퍼스, 기업지원허브, 글로벌혁신센터(KIC) 등 다양한 혁신 플랫폼이
【인천 연수구=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연수구의회(의장 박현주)가 10월 20일부터 28일까지 9일간 열린 제275회 임시회를 마무리하며, 주민 생활과 밀접한 11건의 조례·동의안을 심의·의결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6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와 함께 복지, 교통, 환경 등 구민 체감도가 높은 현안들이 다뤄졌다. 기획복지위원회는 주민 삶의 질과 복지 안전망 강화를 위한 인천광역시 연수구 출자·출연 기관 출연금 등의 정산에 관한 조례안, 민간투자사업 추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플랫폼 노동자 지원 조례안, 전통음식문화체험관 관리 및 운영 조례안, 국공립어린이집 및 정신건강증진기관 민간위탁 보고안 등 7건의 안건을 심사했다. 특히 ‘플랫폼 노동자 지원 조례안’은 불안정한 근로환경에 놓인 배달·대리운전 등 플랫폼 종사자들의 복지 향상과 권익 보호를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또한 지역 전통음식문화를 체계적으로 보존하고 체험 공간을 활성화하기 위한 조례도 통과됐다. 자치도시위원회는 도시 기반과 생활환경 개선에 초점을 맞춘 공유수면 점용료·사용료 징수 조례안, 옥외광고물 관리 및 산업 진흥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공영버스 사업
【안양=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최대호 안양시장이 28일 지역난방 열수송관 파열사고가 발생한 범계역 인근 현장을 직접 방문해 긴급 점검에 나섰다. 현장에서 직접 지휘로 신속 복구 총력 이번 사고는 지난 27일 낮 12시 18분경 발생했으며, 안양과 군포 일대 총 5만여 세대의 온수와 난방 공급이 중단돼 시민 불편이 이어지고 있다. 최 시장은 이날 오후 3시 30분 현장을 찾아 복구 진행 상황을 확인하고 관계기관에 긴급 지시를 내렸다. 그는 “추운 날씨에 시민들이 겪는 불편을 최소화해야 한다”며 “복구가 신속히 진행되도록 모든 행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사고 재발을 막기 위해 노후 열수송관의 안전진단과 상시 누수 점검을 강화하고, GS파워에 취약구간 개선사업 및 이원화 공사 추진을 강력히 요구하겠다”고 밝혔다. 안양시·군포시·GS파워, 합동 대책회의 개최 최 시장은 현장 점검 직후 시청 8층 재난안전상황실에서 2차 상황대책회의를 열었다. 회의에는 군포시(영상 참석)와 열 공급업체 GS파워(주) 관계자들이 함께 참여해 복구 계획을 논의했다. 현재 현장에서는 터파기 및 중온수 배출 작업이 진행 중이며, GS파워는 파손 부위가 넓어 12m 구간 전
【포천=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포천시는 지난 10월 23일, 치열한 경쟁 끝에 ‘경기국방벤처센터’ 유치에 최종 성공하며 대한민국 방위산업의 새로운 거점으로 주목받고 있다. 국가안보의 최전선의 70여 년, 포천시가 이제 ‘첨단 국방산업의 중심지’로 새롭게 떠오르고 있다. 이번 유치는 오랜 기간 각종 군사 규제와 개발 제한으로 발전이 더뎠던 포천이 ‘희생의 도시’에서 ‘기회의 도시’로 전환하는 상징적 사건으로 평가된다. 포천시는 민선 8기 출범 이후 첨단 방위산업을 미래 성장동력으로 설정하고 민·관·군·산·학·연 협력 생태계를 꾸준히 구축해왔다. 드론작전사령부, 육군교육사령부, 방공학교 등 군 주요 기관과 협약을 맺고, ‘드론쇼코리아’ 등 방산 전시회와 세미나를 통해 산업 현장의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했다. 이번 유치를 위해 포천시는 지난 9월 ‘국방벤처센터 유치 추진단’을 출범시켰다. 추진단은 백영현 포천시장과 대진대학교 부총장이 공동 단장을 맡았으며, 경기대진테크노파크·포천상공회의소·서울대 지능형무인이동체 연구센터 등 다수 기관이 참여해 시험·평가·인증·인재양성·기업 스케일업이 연계된 종합 로드맵을 완성했다. 특히 포천은 국내 유일의 대규모 실사격장과 군사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AI 시대의 경쟁력은 기술 자립에서 시작된다”며 AI 기술 독립과 특화 생태계 구축을 한국형 성장 전략으로 제시했다. 28일 경주엑스포대공원에서 열린 ‘퓨처테크포럼 AI’에서 최 회장은 “AI는 국가의 성장 엔진이자 안보자산”이라며 “AI를 보유했느냐, 그렇지 않느냐가 국가 경쟁력의 새로운 기준이 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그는 특히 ‘기술 자립(Technological Independence)’을 핵심 키워드로 강조했다. AI 개발의 근간이 되는 반도체·컴퓨팅 인프라·데이터 자원 등에서 외부 의존도를 줄이고, 한국형 AI 파운데이션 모델과 AI 데이터센터를 중심으로 한 자립 생태계를 구축해야 한다는 것이다. 최 회장은 “한국은 빠른 기술 흡수력과 융합 역량을 갖춘 나라로, 글로벌 AI 발전의 병목현상을 풀어낼 수 있는 테스트베드”라며 “AI 반도체, 데이터센터, 인프라 등 전 분야에서 기술 자립을 이루면 한국이 아시아 AI 허브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또 AI 생태계 확장을 위해 ‘신뢰 기반의 글로벌 협력(Trusted Partnership)’도 병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SK그룹이 아마존웹서비스(AWS)와 함께 추진
【홍성=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신기술 보유 유망기업에 대한 투자 확대와 기업하기 좋은 산업환경 조성을 통해 충남 경제의 혁신 성장을 이끌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김 지사는 10월 28일 충남북부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충남벤처기업 페스타’에 참석해 “충남의 중소기업이 바로 지역경제의 중심이며, 도민의 삶을 지탱하는 든든한 버팀목”이라며 “도는 기업이 자금 걱정 없이 연구와 혁신에 몰두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충남도는 올해 역대 최대 규모인 1조 3000억 원의 중소기업 육성자금을 편성해 기업의 안정적 경영을 지원하고, 6000억 원 규모의 펀드를 운용해 신기술을 보유한 유망기업의 성장을 촉진하고 있다. 이를 통해 기술창업 기업과 제조혁신 기업의 투자 확대를 유도하고, 도내 산업 생태계의 질적 전환을 꾀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김 지사는 “민선 8기 들어 조성된 13개의 연구개발(R&D) 기반 시설을 2028년까지 총 30개소로 확대해 첨단 제조기술 융합과 기술 상용화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충남을 기술혁신 중심의 산업 허브로 육성하고, 지역 중소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안성=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안성시는 지난 10월 25일, 안성천 일원에서 ‘2025 안성 공동체 한마당 – 가치 또 같이’를 개최하고 지난 5년간 이어온 시민 공동체 활동의 결실을 나누는 자리를 마련했다. 행사에는 ‘작고 소중한, 공동체의 힘으로!’라는 슬로건 아래, 마을과 아파트, 예술인, 협동조합 등 150여 개 주민공동체와 시민 1,0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축제는 안성시시민활동통합지원단(단장 정운길)과 안성시문화도시센터, 안성시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단장 조현선)이 공동으로 주관하고, 안성시 소통협치담당관이 후원했다. 안성시는 2025년 한국 대표 ‘동아시아문화도시’로 선정됐다. 안성시는 남사당놀이와 바우덕이 등 전통연희 문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점이 높이 평가되었으며, 슬로건은 “조선 아이돌 바우덕이, 아시아를 잇는 줄을 타다”로 아시아 문화의 연결을 상징한다. 안성시는 4월 개막식을 시작으로 청소년 교류, 전통예술 공연, 음식문화 축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행사장에서는 공동체 전시, 공연, 체험부스, 먹거리 장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져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공동체의 힘이 안성을 풍요롭게 만듭니다” 김보라 안성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의회 정윤경 부의장(군포1)은 더민주경기혁신회의 이름으로 27일, 이기인 개혁신당 사무총장을 허위사실 유포 및 명예훼손 혐의로 분당경찰서에 형사고발했다고 밝혔다. 더민주경기혁신회의는 이날 성명서를 통해, 이기인 사무총장은 자신의 SNS 등을 통해 김현지 대통령실 제1부속실장이 하드디스크 교체를 지시해 증거를 인멸하고, 대장동 사건 증거인멸을 교사했으며, 대북송금 사건의 변호사 교체에 개입하고, 불법 선거자금 모금에 개입했다는 취지의 허위 발언을 했다고 지적했다. 특히 이기인 사무총장이 김 실장을 ‘여사’로 지칭하며 마치 대통령과 부적절한 관계가 있는 것처럼 암시한 부분에 대해서는, 정치적 비판의 수준을 넘어선 여성 공직자에 대한 인격적 모독이자 악의적 명예훼손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정윤경 부의장은 “공당의 사무총장이라는 사람이 여성 공직자를 향해 모욕적인 표현을 사용하고, 근거 없는 의혹을 퍼뜨리는 것은 정치인의 도리를 넘어선 범죄”라며 “이기인 사무총장은 즉시 사퇴하고 법적 책임을 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더민주경기혁신회의는 “최근 일부 야당 인사들이 김현지 실장을 근거 없이 공격하며 정치적 이득을 노리고 있다”며 “이기인 사무총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