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안성시는 지난 10월 25일, 안성천 일원에서 ‘2025 안성 공동체 한마당 – 가치 또 같이’를 개최하고 지난 5년간 이어온 시민 공동체 활동의 결실을 나누는 자리를 마련했다. 행사에는 ‘작고 소중한, 공동체의 힘으로!’라는 슬로건 아래, 마을과 아파트, 예술인, 협동조합 등 150여 개 주민공동체와 시민 1,0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축제는 안성시시민활동통합지원단(단장 정운길)과 안성시문화도시센터, 안성시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단장 조현선)이 공동으로 주관하고, 안성시 소통협치담당관이 후원했다. 안성시는 2025년 한국 대표 ‘동아시아문화도시’로 선정됐다. 안성시는 남사당놀이와 바우덕이 등 전통연희 문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점이 높이 평가되었으며, 슬로건은 “조선 아이돌 바우덕이, 아시아를 잇는 줄을 타다”로 아시아 문화의 연결을 상징한다. 안성시는 4월 개막식을 시작으로 청소년 교류, 전통예술 공연, 음식문화 축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행사장에서는 공동체 전시, 공연, 체험부스, 먹거리 장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져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공동체의 힘이 안성을 풍요롭게 만듭니다” 김보라 안성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의회 정윤경 부의장(군포1)은 더민주경기혁신회의 이름으로 27일, 이기인 개혁신당 사무총장을 허위사실 유포 및 명예훼손 혐의로 분당경찰서에 형사고발했다고 밝혔다. 더민주경기혁신회의는 이날 성명서를 통해, 이기인 사무총장은 자신의 SNS 등을 통해 김현지 대통령실 제1부속실장이 하드디스크 교체를 지시해 증거를 인멸하고, 대장동 사건 증거인멸을 교사했으며, 대북송금 사건의 변호사 교체에 개입하고, 불법 선거자금 모금에 개입했다는 취지의 허위 발언을 했다고 지적했다. 특히 이기인 사무총장이 김 실장을 ‘여사’로 지칭하며 마치 대통령과 부적절한 관계가 있는 것처럼 암시한 부분에 대해서는, 정치적 비판의 수준을 넘어선 여성 공직자에 대한 인격적 모독이자 악의적 명예훼손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정윤경 부의장은 “공당의 사무총장이라는 사람이 여성 공직자를 향해 모욕적인 표현을 사용하고, 근거 없는 의혹을 퍼뜨리는 것은 정치인의 도리를 넘어선 범죄”라며 “이기인 사무총장은 즉시 사퇴하고 법적 책임을 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더민주경기혁신회의는 “최근 일부 야당 인사들이 김현지 실장을 근거 없이 공격하며 정치적 이득을 노리고 있다”며 “이기인 사무총장
【평택=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평택세무서(서장 우창용)는 10월 20일(월) 평택산업단지관리공단에서 입주기업 경영진과 함께 세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 내 13개 산업단지, 2,000여 개 입주기업을 대표하는 경영자 약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세무조사 절차와 자본거래 관련 세법 등 실무 중심의 정보 제공과 함께, 기업 현장의 고충을 직접 듣는 소통의 자리로 마련됐다. 우창용 평택세무서장은 “최근 복잡해지는 세법 속에서 기업인들이 겪는 세무상 어려움을 현장에서 직접 듣고 공감하는 것이 세정의 출발점”이라며, “사소한 질문이라도 부담 없이 말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참석한 기업인들은 불균등 증자 시 세무 리스크, 가업승계 관련 증여세 부담, 세무조사 과정의 절차적 불투명성 등 현실적인 문제를 언급하며, 실제 사례 중심의 상담과 안내를 요청했다. 이에 평택세무서는 앞으로도 산업단지 기업협의회 등과 협력해 정기적인 간담회와 맞춤형 세법 교육을 추진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특히, 자본거래나 법인 간 특수관계 거래 등 오류 발생 가능성이 높은 분야에 대해서는 사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찰 내부 비위가 해마다 증가하는 가운데, 이를 감시하고 견제하기 위한 시민감찰위원회가 제 역할을 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심의 대상 사건은 매년 늘고 있지만, 실제 시민감찰위원회의 심의는 극소수에 불과해, 중대한 비위 사건 다수가 제도 밖에 방치되고 있는 상황이다.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의원(전북 익산을)이 경찰청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시민감찰위원회가 다뤄야 할 심의 대상 사건은 2021년 119건에서 2024년 181건으로 증가했다. 그러나 실제 시민감찰위원회가 심의한 사건은 2024년 한 해 동안 단 6건에 그쳤다. 이는 심의율 3.3% 수준으로, 대부분의 중대 비위 사건이 시민감찰위원회의 검토조차 받지 않고 있는 것이다. 시민감찰위원회는 경찰의 직무 관련 금품·향응 수수, 공금 횡령·유용, 성희롱·성폭력 등 중대 비위 사건을 외부 전문가가 참여해 심의하고, 개선 권고를 할 수 있는 제도다. 하지만 규정상 2개월에 1회 정기 회의 개최 의무가 있음에도, 회의 수는 계속 줄어 2021년 22건, 2022~2023년 21건, 2024년 15건, 2025년 상반기 단 1건에 불과하다. 일부 지방청은 사실상 단 한 번도 회의를 연 적이 없는 실
【세종=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최근 진행된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세종시의 행정 전반에 대한 부실과 신뢰 부족 문제가 집중적으로 도마 위에 올랐다. 특히 ‘그린랩 산업단지 추진 과정’과 ‘문화재단 인사 논란’은 대표적인 행정 실패 사례로 지적되며, 시정에 대한 시민들의 불신을 더욱 키우고 있다. 그린랩 산업단지, '특혜 논란' 가장 큰 논란은 그린랩 산업단지 추진 과정에서의 절차적 정당성 부족과 봐주기 의혹이다. 과거 땅투기 의혹으로 무산됐던 시행사가 이름만 바꿔 사업을 다시 추진하고 있음에도, 세종시는 충분한 검토 없이 최단 기간 내 인허가를 내줬다. 이 과정에서 “시가 특정 민간사업자에 특혜를 준 것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으며, 기초적인 행정 검토조차 생략한 채 이뤄진 승인 결정에 대해 질타가 이어졌다. 일각에서는 이권 카르텔과 결탁한 보여주기식 행정의 전형이라는 비판도 나온다. 더불어민주당 세종시당은 "이 같은 밀실 행정은 행정수도 세종의 위상과 정면으로 배치된다"며 "사업 절차 전반에 대한 전면 재검토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문화재단 인사, 블랙리스트 의혹 세종시 문화재단을 둘러싼 인사 논란 역시 심각한 신뢰 훼손 문제로 지적됐다. 최
지역 언론의 생존 위기가 심화되는 가운데, 정부 광고 배정의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지역 신문 및 인터넷 언론에 대한 정부광고 기본 배정 비율’을 법제화해야 한다는 의견이 지역 언론사들에 의해 제기됐다. 동시에, 언론사들이 엄격한 지원 요건으로 인해 지원 자체를 포기하는 지역 언론이 나오지 않도록 제도적 개선이 필요하다는 점도 공감을 표했다. 최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박수현 의원(더불어민주당, 충남 공주·부여·청양)이 한국언론진흥재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5년 9월 기준 전체 994개 지역신문 가운데 정부광고를 한 건도 배정받지 못한 언론사는 382개사로, 전체의 38.4%에 달했다. 이는 2021년(199개사, 23.8%) 이후 지속적으로 증가한 수치다. 또한, 최근 3년(2023~2025년) 동안 언론진흥기금을 통해 지원된 1,300건의 사업 중 지역 인터넷 언론에 지원된 건수는 단 36건(2.7%)에 불과해, 지역 기반 언론에 대한 지원이 극히 미비한 상황임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지역신문발전기금’의 경우, 전체 지역 신문 994개사 중 단 67개사(6.7%)만이 2025년도 지원 대상으로 선정됐다. 신청 대비 선정 비율은
미국은 오랫동안 세계를 이끌어 온 초강대국이었다. 경제, 군사, 문화, 기술 모든 면에서 지구의 중심에 서 있었다. 그러나 오늘날 우리는 낯선 징후들을 목도하고 있다. ‘제국의 쇠퇴’라는 역사적 숙명 앞에서, 미국은 과연 어디로 향하는가. 거대한 제국..균열 로마 제국의 몰락은 외부의 침입 때문만이 아니었다. 내부의 정치 부패, 사회적 분열, 경제적 침체가 그 근본 원인이다. 미국도 마찬가지다. 지금의 셧다운과 정치 마비는 단순한 행정 문제가 아니다. 그것은 내부 체제의 근본적 취약성을 드러낸다. 사회는 갈라지고, 소득 격차는 심화한다. 총기 폭력과 인종 갈등은 도를 넘었고, 국민은 서로를 불신한다. 이러한 분열은 민주주의의 기초를 흔들고, 국가 정체성마저 위협한다. 국방비, 부채 그리고 선택 여기에 재정 위기가 더해지며 미국의 기반을 더욱 불안하게 만든다. 현재 미국의 국가부채는 약 34조 달러에 이르고, 매년 수천억~1조 달러 규모의 재정적자가 발생하고 있다. 하지만 국방비는 여전히 세계 최대 수준이다. 연간 약 8,000억~9,000억 달러에 달하는 군사 지출은 러시아, 중국, 중동 등 외부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필수 전략으로 여겨진다. 그러나 이러한
【안양=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가난했던 소년에게 내민 손길, 그 따뜻함을 이제는 제가 나눌 차례입니다.” 이석현 전 국회 부의장이 설립한 봉주장학회가 10월 18일, 안양시 관양동 장학회 사무실에서 제7차 장학증서 수여식을 열고, 경기도 내 25개 고교에서 추천된 장학생 36명에게 총 1,8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봉주장학회를 설립한 배경에는 이석현 전 국회 부의장이 어린 시절 받은 ‘은사의 도움’이 있었다. 그는 중학교 입학금을 마련하지 못해 좌절하던 시절, 초등학교 은사님이 박봉을 털어 입학금을 대신 내주셨던 일을 잊지 않고 있었다. “당시 그 도움으로 중학교에 진학할 수 있었고, 오늘의 제가 있게 되었습니다. 그 마음을 평생 간직해왔습니다.” 그는 10년 전 부친의 타계 시 들어온 부의금 전액을 장학금으로 내놓으며 봉주장학회를 설립했다. 이 뜻에 동참한 10여 명의 독지가들과 함께 지금까지 총 219명의 고교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해왔다. 이 전 국회 부의장은 수여식에서 장학생들에게 “여러분도 나중에 형편이 되면, 지금처럼 어려운 후배들에게 장학금을 주는 사람이 되어달라”고 당부하며, 받은 도움을 나누는 ‘선순환의 시작’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
【평택=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평택시가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P4 건설공사 재개에 발맞춰 지역 장비업체와 건설업체의 실질적인 참여 기회 확대에 나섰다.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17일,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주요 시공사 및 하도급사와 간담회를 열고 지역경제와의 상생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대한건설협회 평택시지회, 평택도시공사, 평택상공회의소 등 주요 지역 기관도 함께 참여해 협력 의지를 다졌다. 이번 간담회의 핵심 의제는 ▲지역 장비업체의 현장 투입 장비 배정 비율 확대, ▲골조공사 등 핵심 공정 입찰에서 지역 건설업체의 참여 기회 강화였다. 시는 공사 과정에서 지역업체들이 단순 보조적 역할이 아닌 주요 공정의 주체로 실질적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정비하고, 시공사와 협조 체계를 구축하겠다는 방침이다. 특히, 대규모 장비가 동원되는 구조물 설치, 골조공사 등에서 관내 등록 장비업체와 건설사의 직접 참여율을 높이는 방향으로 가이드라인을 마련할 계획이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공사 재개는 단순한 대형 프로젝트를 넘어, 평택 지역경제를 이끌 기회”라며 “지역업체가 현장에서 실질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공정 참여 구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