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수원시가 주민 주도로 지속가능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찾아가는 지속가능발전대학’을 운영한다.
수원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주최하는 이번 교육은 동행정복지센터 단체원, 지역주민 등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13일 세류1동행정복지센터를 시작으로 7월까지 지동·망포2동·평동 행정복지센터 등 총 4개소를 찾아가 교육한다.
이상명 경기에너지협동조합 이사장, 윤희철 한국지속가능발전센터장이 강사로 나선다. ▲지속가능 발전 개념, 수원시 2030 지속가능발전목표 ▲지역사회 역할의 중요성과 시민참여형 활동 사례 ▲자체 계획 수립·위기에 대응하는 지속 가능 마을 조성 방법 등을 소개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지속가능발전대학’이 마을 단위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역량을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현재 세대와 미래 세대를 포용할 수 있는 지속가능 발전이 이뤄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