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이재준 수원시장이 12월 18일, 수원시청 중회의실에서 특별 경제 대책을 발표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강력한 의지를 표명했다.
이 시장은 "골목상권의 음식점과 장점들을 많이 찾아주십시오. 여러분의 따뜻한 모임이 지역경제를 살리는 희망의 불씨가 될 것입니다"라고 강조하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촉구했다.
이번 대책의 핵심은 공무원들이 솔선수범하여 지역 경제에 기여하는 것이다. 이 시장은 시청과 구청의 직영 구내식당을 매주 하루 문을 닫고, '점심시간 외식의 날'로 정해 지역 음식점에서 식사를 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공직자들이 직접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 음식점과 상점들의 매출 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이 시장은 경제 회복을 위해 모든 공직자들이 힘을 합쳐 지역 상권을 지원하는 일에 적극 참여할 것임을 분명히 했다. 이 같은 정책은 지역 경제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며, 시민들에게는 경제 활성화의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다.
이재준 시장의 특별 경제 대책은 단순히 공공기관의 참여를 넘어서, 시민들의 생활 속에서 경제를 회복시키는 실질적인 노력이 될 것이다. 지역 음식점과 골목상권에 대한 직접적인 지원은 상호 연결된 경제 생태계를 활성화시키고, 지역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