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구 남구는 공립작은도서관인 꿈틀작은도서관이 2024년 4분기를 맞아 5개의 정기문화강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좌는 지역 주민들에게 풍성한 문화적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취미 교양 및 정보교육, 초등교육 등의 내용으로 구성했으며, 10월 둘째 주부터 시작해 10회 과정으로 운영한다.
성인 강좌는 △예쁜 글씨 캘리그라피: 아름다운 손글씨 학습과 더불어 자신만의 독특한 캘리그라피 소품 제작 △시니어 두뇌 보드게임: 시니어들의 두뇌 건강을 증진시키기 위한 보드게임 강좌 △시니어 스마트폰 교실: 스마트폰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시니어를 위한 실용적인 스마트폰 활용법 강좌가 개설된다.
아동 강좌는 △인물로 보는 Fun Fun 한국사: 역사적 인물을 통해 한국사를 배우고 관련 활동을 진행 △초등 독서 논술: 초등학생들의 독서와 논술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프로그램이 개설된다.
프로그램과 관련된 사항은 대명어울림도서관 및 이천어울림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좌 신청은 9월 20일 오전 10시부터 전화를 통해 가능하며, 각 강좌의 수강 인원에 제한이 있으므로 빠른 신청을 권장한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꿈틀작은도서관의 정기문화강좌는 지역 주민들이 다양한 문화적 기회를 누리고, 지식과 인사이트를 넓힐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