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송탄한마음교회는 추석 명절을 앞둔 11일, 취약계층을 위해 쌀 10㎏ 50포를 평택시 송북동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이날 기부된 쌀은 송북동 관내 홀몸노인과 저소득 주민들에게 빠짐없이 전달될 예정이다.
백명현 담임목사는 “어려움이 있는 이웃을 위해 교인들이 마음을 모아 기부한 쌀로, 교인들의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돼 즐겁고 따뜻한 추석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윤경숙 송북동장은 “항상 어려운 이웃에 따뜻한 관심을 보내주시는 송탄한마음교회에 감사드리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송탄한마음교회는 2020년 1월부터 분기마다 쌀 10㎏ 50포를 꾸준히 기부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나눔 활동으로 취약계층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