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서울 성북구 어린이집 영유아가 참여하는 ‘새싹들의 잔치(체육행사)’를 성료했다.
제1월곡인조잔디구장에서 9월 25일부터 27일까지 사흘간 진행한 행사는 성북구 국공립·민간·가정어린이집 연합회가 주관했으며 어린이집 영유아들의 건강한 성장 발달과 교사와 학부모 간 이해의 폭을 넓히고자 마련했다.
사흘간 이어진 행사에는 관내 어린이집 영유아, 학부모, 교사 등 4,000여 명이 참여했으며 새싹들의 힘찬 만세 삼창으로 문을 열었다. 푸른 가을하늘 아래 에어바운스, 블록놀이, 스포츠게임 등 다양한 체험활동과 가족운동회가 이어졌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우리 미래세대가 새싹들의 잔치를 통해 부모님, 선생님과 함께 특별하고 소중한 추억을 쌓기를 바라며, 보육현장에서 열심히 애쓰시는 많은 보육교직원분들과 함께 우리 성북구도 아이들이 행복하며 부모가 믿고 맡길 수 있는 건강하고 안전한 보육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