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서귀포시 대천동과 대천동주민자치위원회는 9일 서귀포시 강정 제1호공원에서'2024년 대천동 소문난 문화 놀이터'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주민화합을 도모하고 주민 문화향유의 기회를 확대하고자 2022년부터 추진했으며 올해 세 번째를 맞이했다.
문화동아리 발표회에는 관내 문화 동아리인 한걸음색소폰과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으로 구성된 시니어 라인댄스팀과 기타교실팀이 참가하여 그간 갈고닦은 실력을 발휘했다.
또한,‘대천동 유퀴즈’와‘대천동 메모장’을 통하여 대천동에 관하여 알아보고 또한 동민들의 의견을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크리스마스 조명만들기, 고구마맛탕 시식, 대천네컷 사진관, EM비누만들기 등의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전 연령층이 참여할 수 있는 문화행사를 진행했다.
이좌형 대천동주민자치위원장은 “지역주민이 서로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며 “내년에는 더 알차게 구성하여 더욱더 발전된 문화행사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