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영천시는 경상북도가 실시한 ‘2024년 경상북도 민원행정 추진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민원행정 추진평가는 ▲유기한 법정민원 신속처리 ▲인감증명 요구사무 정비 ▲민원제도 개선제안 ▲국민생각함 활용 ▲민원담당자 보호 및 지원근거 마련 ▲민원인 개인정보보호 노력 ▲전직원 친절교육 실시 ▲민원제도 및 민원서비스 개선실적 등 8개 항목에 대한 실적 평가로 이뤄지며, 영천시는 모든 부문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올 한해동안 영천시는 시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민원업무를 볼 수 있도록 민원실 환경개선 사업을 실시했고, 직원들의 친절역량 강화를 위한 팝페라 친절콘서트 등 친절교육 실시, 민원응대 직원 보호를 위한 강화유리 안전가림막 설치 및 휴대용 영상촬영장비 보급 등 민원행정 서비스 개선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시민들이 행정 업무를 처리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민원제도를 개선해 나가고, 시민 중심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