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임상오 위원장은 12월 23일 경기도 북부청사 평화토크홀에서 열린 ‘제3기 경기북부 자치경찰 청년 서포터즈 성과보고회’에 참석하여 축사를 통해 서포터즈의 활동을 격려하고 그 성과를 높이 평가했다.
임상오 의원은 “지난 8개월 동안 경기북부 청년 서포터즈가 자치경찰 홍보와 지역 치안 개선을 위해 활발히 활동한 것은 지역사회의 안전망을 강화하는 데 큰 기여를 했다”고 말한 뒤 “특히 범죄예방관리 구역 점검, 여성안심귀갓길 점검, 홍보 부스 운영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자치경찰의 비전 실현과 안전문화 확산에 중요한 역할을 해주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보고회에서는 청년 서포터즈들의 활동 우수자에 대한 표창이 진행됐으며 활동 성과 영상 시청과 소감 발표 등을 통해 지난 활동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임 의원은 “서포터즈 여러분의 노력이 우리 지역사회의 안전과 발전을 위한 밑거름이 됐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리더로 성장하길 응원한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임상오 의원은 “청년 서포터즈 활동이 경찰공무원 임용시험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제도적 개선 방안을 함께 논의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하며, 청년 활동 지원 확대의 중요성을 언급했다.
이번 행사에는 이경자 경기도북부자치경찰위원회 사무국장과 관계자 및 청년 서포터즈 40여 명이 참석하여 자치경찰제도의 발전과 안전문화를 공유하고 격려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