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는 2024년 1월 23일(목), 소셜캠퍼스온 충남에서 ‘2024 한국마사회와 함께하는 농어촌 및 로컬 활성화 지원사업’ 성과공유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성과공유회에는 한국마사회,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 주요 기관과 사업 운영기관인 ㈜청그라미, 그리고 지원을 받은 ㈜한국특산물유통, ㈜디에이블 등이 참여해 이번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되었다.
이번 지원사업은 지역 경제 활성화와 사회적 가치 창출을 목표로 한 프로젝트로, 지역사회의 경제적 발전을 이끌어 나갈 수 있는 사회적 경제기업들을 발굴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지원을 받은 5개 기업은 일정 금액의 사업비와 함께 1:1 전문 컨설팅을 받으며, 약 3개월간 지역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추진했다.
프로젝트를 통해 각 기업은 지역 자원을 활용한 창의적인 사업들을 펼쳤다. 예를 들어, **향촌당㈜**은 참깨박쿠키 개발을 통해 지역 로컬푸드 브랜드의 입지를 넓혔으며, **웰피쉬㈜**는 장어포를 활용해 수산물의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등 지역 특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이는 성과를 거두었다.
또한, ㈜한국특산물유통의 박경호 대표는 예산의 특산품을 활용해 새로운 제품을 개발, 농어촌 지역 농가의 수익 창출에 크게 기여했다. 박 대표는 “신제품 개발에 필요한 사업비와 전문 컨설팅을 지원받아 버터 3종을 개발할 수 있었고, 농어촌 지역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로컬 활성화 지원사업이 계속 이어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성공적인 성과공유회를 마친 한국마사회는 향후에도 지역 경제 활성화와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다짐했다. 한국마사회 김삼두 홍보실장은 “일자리 창출뿐만 아니라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활동해주신 참여 기업들의 노력과 성과를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으며, 앞으로도 농어촌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원과 관심을 계속해서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한국마사회가 농어촌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추진해온 사업이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왔음을 입증하는 중요한 이정표가 되었다. 한국마사회는 앞으로도 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지원 사업을 통해, 지속 가능한 지역 경제 발전을 위한 지원을 계속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