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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안양, K리그1 출격…목표는 1부 생존과 1만명 관중

최대호 안양시장 “K리그1에서 당당히 맞설 것”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안양시 시민구단 FC안양이 창단 11년 만에 K리그2 우승으로 K리그1에 첫 진출한다.

 

 

FC안양은 2월 16일 울산HD와의 첫 경기를 시작으로 33경기, 추가 5경기까지 치를 예정이다.

 

올해 슬로건 '도전자의 정신으로'를 내걸고 1부 리그에서 살아남겠다는 각오를 다진 FC안양은 선수단과 전술을 강화했다. 지난 시즌 우승 주역인 리영직과 김영찬과 재계약하고, K리그2 득점왕 모따를 영입했다.

 

FC안양은 울산HD, FC서울, 수원FC와의 경기에 각별한 관심을 기울이며, 3월 8일 김천상무와의 홈 개막전을 준비 중이다. 안양시는 시설 개선을 위해 가변석 설치와 상품판매소 확대를 진행하고 있다.

 

올해 홈 경기 평균관중 목표는 1만명으로, 첫날 연간회원권이 매진되며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불굴의 투지와 신뢰로 K리그1에서 당당히 맞설 것”이라며 팬들의 응원을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