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수원시 팔달구는 이달 31일까지 관내 게임제공업소에 대한 2025년 1분기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팔달구 관내에 소재한 게임제공업소에 불시 방문하여, 영업자 준수사항 및 시설기준을 집중 지도점검할 예정이며, 위반 사항의 경중에 따라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 계도 및 시정조치를 실시하고, 중대한 사항에 대해서는 행정처분을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점검기간 중에는 경기도 수원시 내 4개區 담당자들이 모두 참여하는 합동점검도 같이 할 예정이다. 이번 점검은 영업자가 준수해야 할 사항인 △등록증 게시 △1인 당 다수의 게임기 사용 금지 관리 △게임 결과물 환전 금지 등과 시설기준인 △밀실 설치 금지 △외부에서 확인 가능한 투명 유리창 설치 △간판과 등록 상호의 일치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한다. 2024년에는 총 118개소를 점검하여 37개소에서 위반사항을 적발, 2개소에 대해 행정처분을 실시했고, 나머지 35개소에 대해선 현장 계도 조치를 한 바 있다.
팔달구 관계자는 “게임제공업소 지도점검을 통해 불법행위를 사전에 예방하고 업주들의 준법 의식 고취로 건전하고 안전한 여가문화 확립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