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박주리 의원이 제기한 과천문화재단 공연예산 삭감에 따른 당위성은 그 배경에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박 의원은 과천문화재단이 출범 당시, 문화와 예술이 정치의 영향을 벗어나 일관된 수준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하며, 과천시 행정이 처리하기 어려운 고품격 문화 예술 활동을 전담하는 역할을 맡았다고 밝혔다. 또한, 이는 과천시민들에게 더욱 높은 수준의 문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취지에서 비롯된 것이라는 것이다. 그러나 최근 들어 과천문화재단의 고유 사업이 제대로 추진되지 못하고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고 한다. 특히, 재단의 사업이 문화재단의 원칙과 의지에 따라 진행되지 않거나, 이사회 승인을 받지 않은 사업이 포함되어 있다는 점은 심각한 문제로 지적됐다. 예산에 포함된 사업 중 일부는 이사회 승인을 받지 못한 채 포함되었으며, 이는 재단의 운영 투명성에 의문을 제기하는 요소로 작용했다. 이에 따라, 박주리 의원은 이사회 승인을 받지 않은 사업이나 과도한 축제성 사업, 기대효과에 비해 과도한 예산이 책정된 사업 등을 대상으로 주로 삭감을 단행했다. 예산 삭감은 과천문화재단의 사업이 보다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이동환 고양시장이 18일 간부회의에서 민생경제 안정과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특별대책을 점검하고, 경제 살리기를 위한 구체적인 방법과 방향을 제시했다. 이 시장은 현재 경제 침체 상황에서 시민들의 안전과 일상을 우선으로 하여 적극적인 대응을 강조했다. 먼저, 이동환 시장은 “국회 탄핵소추안 가결과 환율 상승, 소비심리 위축 등으로 민생경제가 침체에 빠져있다”며, 경제 활성화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연말연시 위축된 투자와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내년도 본예산을 신속히 집행하고, 올해 예산의 불용액을 최소화하겠다고 밝혔다. 즉, 예산이 의결되자마자 즉각적으로 집행되어야 한다는 방침을 세운 것이다. 또한, 고양시장은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대책을 제시했다. “영세 소상공인, 자영업자, 관광업계 등은 고금리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신속한 지원체계를 구축할 것을 주문했다. 특히, 연말연시에는 예정된 축제와 행사를 정상적으로 추진하고, 송년모임을 진행하는 등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복지 분야에서도 구체적인 대책을 내놓았다. “혹한기에 저소득층과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이 더욱 위험에 처할 수 있다”며,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이재준 수원시장이 12월 18일, 수원시청 중회의실에서 특별 경제 대책을 발표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강력한 의지를 표명했다. 이 시장은 "골목상권의 음식점과 장점들을 많이 찾아주십시오. 여러분의 따뜻한 모임이 지역경제를 살리는 희망의 불씨가 될 것입니다"라고 강조하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촉구했다. 이번 대책의 핵심은 공무원들이 솔선수범하여 지역 경제에 기여하는 것이다. 이 시장은 시청과 구청의 직영 구내식당을 매주 하루 문을 닫고, '점심시간 외식의 날'로 정해 지역 음식점에서 식사를 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공직자들이 직접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 음식점과 상점들의 매출 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이 시장은 경제 회복을 위해 모든 공직자들이 힘을 합쳐 지역 상권을 지원하는 일에 적극 참여할 것임을 분명히 했다. 이 같은 정책은 지역 경제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며, 시민들에게는 경제 활성화의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다. 이재준 시장의 특별 경제 대책은 단순히 공공기관의 참여를 넘어서, 시민들의 생활 속에서 경제를 회복시키는 실질적인 노력이 될 것이다. 지역 음식점과 골목상권에 대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안양시가 ‘서울 서부선’과 ‘위례과천선’의 안양권 연장을 제5차 대도시권 광역교통시행계획에 반영을 건의했다. 이번 사업은 안양시의 교통망 개선과 경제적 활성화를 목표로 하며, 시청사 기업 유치 및 평촌신도시 재정비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했다. 안양시는 지난달 26일 경기도에 해당 사업의 반영을 요청하는 건의서를 제출하였고, 경기도는 이번 주 중으로 이를 국토교통부에 제출할 예정이다. 제안된 두 가지 노선은 서울 서부선 안양권 연장(비산동~평촌신도시)과 위례과천선 안양권 연장(비산동~KTX광명역)으로, 각각 12.8㎞, 14.7㎞에 이르는 연장 구간이 포함된다. 예상 사업비는 서울 서부선 약 1조688억 원, 위례과천선 약 1조9356억 원으로 각각 파악되고 있다. 이 노선들은 교통체계 개선을 통해 서울대입구까지의 통행시간을 10분대, 여의도까지 20분대, 신촌까지 30분대까지 단축시키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또한, 현재 공사 중인 GTX-C노선 및 월곶판교선, 인덕원동탄선 등과 연계되어 철도교통의 이용 편의성을 크게 개선하고, 도로 교통 혼잡도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안양은 경부선(1호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2024년 김포시민이 가장 사랑한 정책은 ‘서울5호선 김포연장 국토부 본사업 확정’으로, 1,018표를 얻어 1위에 올랐다. 이 사업은 올해 김포시 10대 뉴스 중 유일하게 1천표 이상을 기록하며 시민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그 뒤를 이어 ‘골드라인 증차, 지방철도 최초 국비 153억원 확보’(979표), ‘교통부터 서울통합, 기후동행카드 & 서울행 버스노선 개통’(927표), ‘서울2·9호선 김포연장 연구용역 착수’(869표)가 각각 2위, 3위, 4위를 차지했다. 김포시는 11월 4일부터 21일까지 20개 정책을 대상으로 진행한 온라인 투표에는 총 2,250명이 참여했다. 교통 문제 외에도 ‘우리아이 행복돌봄센터’(632표), ‘도시형 거점 운전면허센터 개소’(583표) 등이 상위권에 올라 교통과 교육에 대한 시민들의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전국 최장 수변 하천길 조성’(538표), ‘김포 축제 라베니체축제’(537표), ‘국제스케이트장 유치 추진’(518표) 등이 주요 관심사로 나타났다. 김포시의 다양한 변화와 정책에 대한 시민들의 높은 참여와 공감이 돋보였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광명소방서(서장 이종충)는 17일, 광명시 4R 재개발구역 공사 현장에서 현장안전지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지도는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의 일환으로 진행되었으며, 겨울철 건조한 날씨와 급격히 낮아지는 기온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화재 위험을 예방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광명소방서의 이번 현장안전지도는 공사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화재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고, 작업자들이 안전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도록 재확인하는 중요한 과정이다. 소방서는 이번 현장안전지도에서 ▲불꽃 발생 작업 시 화재주의 ▲화재 발생 시 인원 파악 체계 구축 ▲관계자 대상 위험 요소 숙지 및 작업장 소방시설 점검 ▲화재 예방 교육 ▲건설현장 소방안전관리자 업무 수행 점검 등을 점검했다. 이종충 서장은 "겨울철 공사 현장은 건조한 날씨로 인해 화재 발생 위험이 높아지므로, 현장 관계자들의 작은 부주의가 대형 화재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모든 관계자가 안전한 작업 환경 조성에 협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12일 하남사업단 대회의실에서 하남교산 공공주택지구(1공구) 폐기물 처리와 자원순환 체계 구축을 위한 ‘GH 자원순환 거버넌스’ 협약식 및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한국기후환경 네트워크, E-순환거버넌스, 슈퍼빈, 올수, 줍스 등 5개 자원회수업체가 협력기관으로 참여했다. 이번 협약은 하남교산 공공주택지구 개발 과정에서 발생하는 폐기물의 재활용과 재사용을 위한 분리, 선별 및 자원 회수 작업을 포함한다. 또한, 자원순환 데이터 제공과 관련된 협력도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를 통해 GH는 자원순환 체계를 시범적으로 도입하고, 폐기물 처리의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 김세용 GH사장은 “이번 협약은 자원순환 경제 사회로의 전환을 실현하는 중요한 첫걸음”이라며, “ESG 경영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1년간 시범운용을 통해 성과를 평가하고, 단계별 발전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GH는 지속 가능한 자원순환 경제 모델을 구축하고, 탄소중립 목표를 실현하는 중요한 발판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2024년, 한국경마는 온라인 마권발매 서비스의 정식 개시, 시즌제 경마 체계의 고도화, 야간경마 연 2회 최초 시행 등 새로운 시도와 도전으로 가득했다. 이러한 변화를 통해 한국경마는 또 다른 진전을 이뤘고, 그 여정 속에서 많은 경마 관계자들이 눈부신 기록을 쌓았다. 600승 달성한 박종곤 조교사 박종곤 조교사는 2024년 10월 20일, 서울 제11경주에서 ‘라온포레스트’를 이끌고 통산 600승을 달성했다. 28년 경력의 베테랑으로, ‘심청사달’이라는 좌우명 아래 경주마의 성향을 세심하게 파악하며 관리해온 그는, 2022년과 2023년 두 차례 최우수 조교사로 선정되기도 했다. 그는 "깨끗한 마음으로 정성을 다하면 좋은 일이 생긴다"며 경마팬들과 마주님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계속해서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서울경마 단독 1위에 정호익 조교사 정호익 조교사는 8월 4일 ‘글로벌코디’로 600승을 달성한 후, 현재 618승을 기록하며 서울경마에서 단독 1위에 올라섰다. 2006년 늦깎이 조교사로 데뷔한 정 조교사는 빠른 판단력과 승부사 기질로 서울경마에서 큰 성공을 거두었다. 그는 "마주들과 동료들 덕분에 이뤄낸 성과"라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성남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최종성 의원은 11일 제298회 제2차 정례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성남시의 재건축 정책에 대한 질의를 통해 선도지구 재건축의 성공을 위한 철저한 준비와 주민 신뢰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최종성 의원은 선도지구 재건축이 단순한 재정비 사업이 아니라 대한민국 도시의 미래를 설계하는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재건축이 실제로 실행되기까지의 복잡한 절차를 지적했다. 특히, 동의율 재확인, 추가 분담금, 사업 승인, 조합 설립 등 다양한 단계에서의 지연 가능성에 대해 우려를 표명했다.. 또한, 대규모 이주와 인프라 확충 문제는 핵심적인 과제로 지적됐다. 교통, 교육, 공공시설 부족 문제는 신도시 전체에 영향을 미칠 수 있어, 이를 해결하지 않으면 재건축 사업이 제대로 실행되지 않을 수 있다는 점도 경고했다. 최종성 의원은 재건축 성공의 열쇠로 철저한 준비와 주민 신뢰를 강조하며, 주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투명한 정보 제공을 통해 신뢰를 쌓을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또한, 지자체 차원의 비상 대응 매뉴얼 마련을 요구했다. 재건축 추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문제에 대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이 필요하다는 점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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