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남부경찰청(청장 홍기현)과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은 27일 경기도교육청에서 ‘늘봄학교’ 업무협약과 함께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경기남부 지역에서는 늘봄학교가 현재 717개 ‘초등학교’와 79개 ‘학교밖 거점 늘봄센터’에서 운영되고, 2학기부터는 전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시행할 예정이다. 경기도교육청은 책임돌봄을 전제로 저녁 늦게까지 운영되는 ‘늘봄학교’의 특수성으로 인해 아동들의 안전 문제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하고, 협약을 제안했다. 홍기현 청장 또한 늘봄 교육현장에서 아동 안전을 위한 경(警)-학(學) 협업활동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데 인식을 함께하고 양기관의 상호 유대를 강화하기로 했다. 늘봄학교 주변에 대한 범죄예방진단, 교통시설점검을 비롯한 기동순찰대 등을 통한 범죄예방순찰 활동, 아동의 눈높이에 맞춘 교통안전교육과 청소년경찰학교를 활용한 직업체험 프로그램 제공에도 협력하기로 했다. 아동의 눈높이에 맞춘 교통안전교육과 청소년경찰학교를 활용한 직업체험 프로그램 제공에도 협력하기로 했다. 홍기현 청장은 ‘아동 안전’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위해 교육청과 뜻을 함께 하겠다”면서, “경찰 또한 ‘교육공동체’의 일원으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25일 시청 여유당에서 대규모 교통유발시설 시민감시단(이하 시민감시단) 위촉식을 개최했다. 시민감시단은 5개의 전철과 4개의 GTX 등 대규모 교통유발시설로 인한 주민 피해를 예방하고 주민 생활과 밀접한 불편사항에 대해 감시 및 제보하는 역할을 한다. 현재 시는 창고시설의 경우 대형 화물차량의 통행으로 주거 및 교통안전 환경을 위협하는 상황에서 주민 피해 예방을 위한 시민감시단의 역할이 필요해졌다. 시민감시단 설치 및 운영 조례에 근거해 △건축법을 위반해 대규모 교통유발시설을 무단 증축 및 용도 변경하는 행위 △도로법과 주차장법을 위반해 대규모 교통유발시설에 출입하는 교통수단을 사용하는 행위 △지구단위계획구역에서 해당 지구단위계획 시행지침에 부합하지 않게 대규모 교통유발 시설을 사용하는 행위 등에 대한 감시 및 제보의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이날 위촉된 시민감시단원 18명은 2026년 3월 24일까지 감시단 활동을 진행한다. 주광덕 시장은 “주민 불안요소나 불편사항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시민감시단과 함께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수도권 생활폐기물의 안정적인 처리를 위한 대체매립지 입지후보지 3차 공모를 3월 28일부터 6월 25일까지 90일간 추진한다. 경기도(도지사 김동연)·환경부(장관 한화진)·서울특별시(시장 오세훈)·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수도권매립지정책 4자 협의체(경기도·환경부·서울특별시·인천광역시)’의 매립지 정책 논의에 따라 추진 계획을 밝혔다. 이번 3차 공모는대체매립지 조성을 위해, 지난해 2월 이루어진 4자 협의체 기관장 회동(서울 노들섬)에서 대체매립지 조성 논의 필요에 따라 국장급 실무협의를 거쳐 마련됐다. 4자 협의체는 25일 ‘수도권해안매립조정위원회’에 3차 공모 계획을 보고하여 이를 확정했다. 이번 공모는 4자 협의체가 이전보다 혜택(인센티브)을 확대하고 시설 규모는 축소하는 등 입지 지역에 대해 더 많은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공모 조건을 마련했다. 첫째, 공모시설의 명칭을 ‘자원순환공원’으로 정했다. 이는 폐기물 매립지라는 본연의 기능에 그치지 않고 공원과 같은 주민 친화적인 복합공간으로 조성‧운영하기 위한 것이다. 둘째, 혜택(인센티브)을 대폭 강화했다. 주민편익시설 등 ‘폐기물처리시설 설치촉진 및 주변지역 지원 등에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평택시는 비전지하차도사거리~오좌사거리 23㎞ 구간의 속도제한을 2024년 4월 1일부터 50㎞/h에서 60㎞/h로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만성적인 교통정체를 보이는 국도 1호선은 수원-아산을 오가는 교통량과 평택 지역 내 내부 통행량의 증가로 정체가 가중되고 있다. 또한, 평택시 내 동 지역의 제한속도는 50㎞/h인 반면, 면 지역의 제한속도는 60㎞/h로 속도가 줄어들며 정체 요인이 되공 있다, 이에 평택시는 국도 1호선의 제한속도를 60㎞/h로 상향하고, 신호 운영체계의 신호현시, 연동체계를 조정하여 속도에 따른 흐름을 원활하게 조정했다. 평택시 관계자는 “속도 상향으로 시간당 5.5㎞ 만큼의 평균 통행속도가 증가해 출퇴근 시 교통 흐름이 원활해 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면서 “향후 차량주행 속도 조사 및 교통량 조사를 통해 국도 38호선, 지방도 317호선 등 평택시 주요 간선 및 도시부 주요 도로 축까지 제한속도를 상향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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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도선거방송토론위원회는 오는 4월 10일 실시하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의 후보자토론회가 3월 28일부터 60개 선거구별로 진행된다고 밝혔다. 3월 28일 화성시을선거구를 시작으로 4월 3일 하남시을선거구까지 41개 구·시·군토론위원회에서 개최된다. 또한, 지역별로 지상파방송사(OBS) 또는 종합유선방송사(딜라이브, 아름방송, LG헬로비전, SK브로드밴드)를 통하여 후보자토론회를 3월 28일부터 4월 4월까지 중계방송한다. 특히, 방송일에 후보자토론회를 시청하지 못한 유권자는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가 제공하는 다시 보기 서비스로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홈페이지,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 유튜브 등을 통해 선거일까지 후보자토론회를 시청할 수 있다. 경기도선거방송토론위원회는 이번 제22대 국회의원선거 후보자토론회가 유권자의 올바른 판단과 합리적인 선택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많은 유권자의 관심과 시청을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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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성남상공회의소(회장 정영배)는 19일 3층 강연장에서 제226회 조찬강연회 "디지털의 과거와 미래 - 우리의 뇌는 왜 인공지능보다 나은가?"를 장동선 뇌과학자가 강연을 진행했다. 장동선 교수는 막스플랑크뇌공학연구소 인간 지각, 인지 및 행동 박사를 취득하고 현재 궁금한뇌연구소 대표로 한양대학교 전임교수를 맡고 있다. 장 교수는 인간의 뇌는 인공적으로 대체할 수 없다. 또한 뇌의 발전 가능성은 무궁무진하다라며, 인간은 어떻게 인지하는가에 있어서 표정, 말투와는 별개로 뇌가 판단한다고 정의했다. 또한, AI Everywhere, ALL ON은 AI가 모든 곳에서 사용이 되고 모든 것이 연결이 되어, AI라는 단어를 쓰지 않고 어떻게 쓰이는가를 보게 된다. 삼성의 Intelligent Hub TV에 IOT app이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작동이 되고, 레이밴의 메타 스마트글래스에서는 만난 사람의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메타 스마트 글래스는 AR(Argumented Reality, 증강현실) 로 작동한다. 스마트인터넷 검색 선호 제품이 활용되고 스마트변기가 신체의 상태를 진단한다. 스마트미러는 얼굴을 통해 적절한 처방과 약품 그리고 피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KB국민은행이 2024년에 어르신 대상 총 110회의 디지털 금융교육을 제공한다. 금융 현장에서 겪는 디지털 금융사기에 대해 KB국민은행 임직원이 직접 강의하는 시간도 배정되어 있다.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이 시니어금융교육협의회와 손잡고 고령층의 비대면 금융 활용 능력 향상과 디지털 금융사기 피해 예방을 위해 ‘시니어 디지털 금융교육’을 실시한다. 2019년 시작된 ‘시니어 디지털 금융교육’은 전문가가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 한국시니어클럽협회 등 협력기관을 방문해 어르신을 대상으로 디지털 금융교육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 지난해까지 239회를 개최했다. 강의에는 KB국민은행이 직접 제작한 디지털 금융교육 책자가 활용된다. ▲모바일뱅킹 활용법 ▲계좌정보 통합관리법 ▲금융사기 유형 및 사례 파악하기 ▲보이스피싱 차단 앱 설치 등 고령층에게 필요한 내용을 중심으로 교육한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어르신들의 금융접근성과 이용 편의를 높이고, 날로 치밀해지는 디지털 금융사기 예방에도 기여하기 위해 2019년부터 꾸준히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령층을 비롯한 우리 사회 다양한 계층과 상생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데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의정부시는 문화도시 사업 참여 및 향유, 시민의 문화접근성 향상, ‘문화도시 정책페스타’ 개최로 문화도시로의 첫 발을 내디뎠다. 경기북부 최초로 법정 문화도시로 지정된 의정부시(시장 김동근)가 문화체육관광부의 ‘2023년 문화도시 조성사업 평가’에서 ‘우수도시’로 선정됐다. 법정 문화도시란 지역 고유의 문화적 자산을 활용해 도시브랜드를 창출하고, 고유한 문화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정부가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2023년 제4차 법정 문화도시로 지정됐다. 이에 따라 2027년까지 5년간 ‘시민이 만들어가는 머물고 싶은 도시 의정부’란 슬로건 아래 다양한 문화사업을 추진한다. 2023년 주요 성과로는 ▲약 14만 명의 시민이 직‧간접적으로 문화도시 사업 참여 및 향유 ▲지역 커뮤니티 공간 활성화를 위한 사이공간 사업 시행으로 시민의 문화접근성 향상 ▲시민들이 직접 다양한 정책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공유하는 정책축제 ‘문화도시 정책페스타’ 개최 등을 꼽을 수 있다. 박희성 의정부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시민 모두가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협조해 주셔서 좋은 결과가 나왔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의정부의 문화 가치를 높일 수